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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 님의 서재입니다.

이세계 평화로운 일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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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1020
작품등록일 :
2020.02.23 03:24
최근연재일 :
2020.03.23 17:49
연재수 :
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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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추천수 :
0
글자수 :
19,645

작성
20.03.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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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세계 3

이세계요리물




DUMMY

영주성에 가서 선물을 건내고 오는길

물론 선물들고 찾아간다고 해서 무작정 영주를 볼수 있을거라 생각은 안했다. 당연하게도 집사에게 말하고 여관주인 한스의 이름으로 간단한 코멘트를 적어서 건내주고 돌아왔다.


" 자 이제 떡밥은 뿌려놨고 우린 준비를 하자고 "


" 네? 무슨 준비요? "

한스와 에밀리아가 동시에 대답한다.


" 뭐긴 당연히 이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디저트집이지 "


" 에? "

또다시 한스와 에밀리아가 동시에 대답한다. 저 둘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이 흐르는거 같기도 하다.


" 우선 전부 여관에서 기다리고 있어 나는 아마 저녁쯤에 도착할거 같으니 밥도 알아서 먹고 기다리고 있으라고 "


난 재빨리 한국으로 돌아와 오븐에 사용하는건 빼고 베이킹 도구와 오븐이 없어도 만들수있는 초콜릿위주로 재료를 챙겼다.


" 와 이거들고 언제 계단으로 올라가냐 "


이세계로 가는 마법진은 옥상 옥탑방에 있기에 엘리베이터가 옥상 전에 멈춰서 한개의 층은 계단을 이용해야 했다. 아무래도 한 두번 왔다갔다 할거 같지 않기에 계단쪽에 도르레를 설치해서 사용하는게 편할거 같다고 생각이 들어 도르레를 주문하고 오늘은 혼자 낑낑거리며 도구와 재료를 옮기니 어느새 저녁이였다.


이세계로 넘어와선 한스와 에밀리아 조와 셀리까지 일손이 붙으니 금방 옮겼다.


" 아까 먹었던 초콜릿 기억 하지? "


" 네 ! 당연하조 너무 맛있었어요 "

남매가 동시에 대답하고 에밀리아와 한스는 고개를 끄덕거리고 있다.


" 그건 물론이고 전부 에밀리아씨와 조 셀리 셋이서 만들거야 우리가 판매할 타겟은 귀족들이고 "


" 네? 하지만 전 그런거 오늘먹어본게 처음인데.. "

에밀리아는 당황했고


" 우와 우리가 만든다고요? '

조와셀리는 기대감에 눈빛이 초롱초롱하다


" 물론 내가 같이 만들면서 알려줄거야 1주일동안 그니깐 걱정하지 말고 늦었으니 오늘은 정리하고 내일아침에 다시 모이자고요 "



다음날부터 당장시작했다. 우선 첫날은 가장 기초인 템퍼링부터 시작했다. 비접촉 온도계와 저울을보며 휘둥그레 놀라며 이거 마법 아티팩트 아니냔 물음에는 대충 얼버부려서 넘어갔다. 에밀리아에게 중탕을 이용한 템퍼링을 알려주었고 에밀리아는 곧잘 따라했다. 물은 한방울은 물론 수증기도 들어가면 안되기에 이점은 신신당부를 하며 주의하라고 헀고 놀라운건 조와 셀리가 생각보다 진지하게 일을 한다는거였다. 초콜릿을 몰래 주워먹으며 장난이나 칠줄 알았지만 초콜릿은 물론 장난도 안치고 집중해서 하자 에밀리아보다는 늦지만 곧잘 따라했다.

오전 동안 템퍼링을 했고 오후에는 템퍼링한 초콜릿에 *탄산캔디를 섞어 초콜릿 *몰드에 부어 윗면을 긁어 모양을 잡고 그대로 굳혀서 빼서 만드는거 하나와 가나슈를 이용해 만드는 *파베초콜릿 두가지를 했다.


*탄산캔디 : 팝핑캔디라고도 하며 슈팅스타 아이스크림 위에 올려저있는 톡톡쏘는 캔디

*몰드 : 틀을 말하며 하트모양등등 여러가지 모양이 있어 이곳에 초콜릿을 굳혀 모양을 낸다

*파베초콜릿 : 파베는 프랑스어로 벽돌이라고하며 *가나슈를 틀에 넣어 굳힌뒤 카카오파우더를 뿌려 마무리한다.

*가나슈 : 초콜릿에 동물성생크림을 섞어 만든다. 이경우 따로 템퍼링할 필요가 없이 약80도의 생크림을 초콜릿커버춰에 넣어 섞어주면 완성된다.


에밀리아는 둘다 곧잘 만들었고 조와 셀리도 천천히지만 집중해서 열심히하자 저녁이 되어선 제법 모양새가 나왔다. 저녁이 늦어서 모두 마무리 하고 우리는 실패작을 포함한 초콜릿이 잔뜩 나왔다.


" 우선 먹어보면서 이야기 해요 "


에밀리아는 탄산캔디와 파베초콜릿을 먹어보더니 파베초콜릿이 더 마음에 드는지 그쪽을 집중적으로 먹었고 조와셀리는 탄산캔디의 식감이 신기한지 탄산캔디초콜릿을 계속 먹었다.


" 오늘 실패한것도 있고 성공한것도 있을거에요 둘다 가저가서 먹어도 됩니다

단! 성공한것들 반은 무조건 사람들에게 나눠주세요 그것도 여러명에게 나눠주고 최대한 소문이 나게해주세요 "


" 네? 공짜로 그냥 막 줘도 되나요? "


" 네 우선 광고를 해야 손님이 찾아오겠저 저희는 귀족을 타겟으로 할거니깐 우선 귀족들 귀에 들어갈정도로 소문이 나야하지 않겠어요? "


" 아~ "


" 앞으로 1주일은 질릴정도로 먹으실거에요 오늘만든건 실컷 드시고 다른사람들 전부 나눠주시면 됩니다. "


" 네 "


" 그럼 오늘은 조심히 들어가시고 내일 또 뵙저 "


" 한스 ! "


한스를 부르자 에밀리아를 따라 나가던 한스가 멋쩍게 뒤돌아본다


' 씨익 '

난 씨익웃으며 고개를 끄덕였고 한스는 후다닥 에밀리아를 뒤쫓아 간다.


둘째날 셋째날 넷째날은 아망드 쇼콜라와 쉘초콜릿을 중점적으로 했다.

아망드 쇼콜라와 쉘초콜릿은 손이 많이가기에 숙련도가 있어야 빨리할수있었고 그러므로 아망드 쇼콜라와 쉘초콜릿을 중점적으로 연습하고 중간중간 한번씩 첫째날 만든 파베초콜릿과 탄산캔디초콜릿을 한번씩 섞어주었다.


그리고 다섯째날 드디어 던진 떡밥에 입질이 왔다.




이세계요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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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ㅈ세계4 20.03.24 9 0 9쪽
» ㅈ세계 3 20.03.23 8 0 5쪽
2 ㅈ세계물2 20.02.23 10 0 14쪽
1 ㅈ세계물 +1 20.02.23 26 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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