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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 님의 서재입니다.

이세계 평화로운 일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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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1020
작품등록일 :
2020.02.23 03:24
최근연재일 :
2020.03.23 17:49
연재수 :
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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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5

작성
20.02.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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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ㅈ세계물

이세계요리물




DUMMY

현대사회에서 부의 상징이 된 건물 누구나 되고 싶지만 누구나 될수 없는 몇몇 선택받은 금수저 혹은 자수성가의 표본인 사람만 건물의 주인이 될수 있다.

물론 난 둘다 아니다.아니지 둘다 아니였다라고 해야되나?

우리집은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흙수저의 표본이였다. 아버지는 내가 태어난지 1년도 안되어 돌아가셨고 그런 나를 키우기 위해 우리 어머니는 돈 벌러 식당을 나가셨고 나는 거의 외할머니의 손에 길러젔다. 그리고 내가 중학생이 되던때 어머니 마저 병이 생겨 돌아가셨고 나랑 할머니만 남았고 할머니는 날키우기 위해 폐지랑 공병등을 주워 팔았다.

다행히도 내가 질풍노도의 시기에 가난한 집을 탓하며 방황을 할뻔했지만 할머니가 학교에 찾아와 무릎꿇고 비는 모습을 보았고 나는 그제야 가장힘든건 할머니일텐데 난 그저 집안이 가난하단이유로 할머니에게 투정만부리던 인간말종 쓰레기짓을 저질른걸 깨닫고 정신을 차렸다. 현실적으로 내가 공부를 하기엔 너무 힘든환경이였고 고등학교를 진한하자마자 알바를 했고 졸업하고 바로 일을 시작하기로 했다.

그렇게 시작한 일은 식당이였다, 다행히 사장님이 좋은분이셨고 사정이 딱하시다고 군대가기 전까지 일했고 일하며 중식자격증 그외에도필기를 통과하고 짬짬이 실기학원도 다니며 한중일양식제과제빵까지 여러개의 기능사 자격증을 땄고 전역후에도 요리를 하기로 했다.그런데 웬걸? 상상도 못한 친할아버지가 계셨고 돌아가신 우리아버지는 할아버지가 엄마와의 결혼을 반대하자 가족의연을 끊고 우리를 택하셨고 내가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 예상치못한 사고로 돌아가시게 된거였다.

우리할아버지는 흔히 말하는 ' 조물주 위에 건물주 ' 님이 셨고 유산을 하나뿐인 핏줄인 나에게 남기시고 떠나셨던 거다. 그것도 번듯한 건물만 다섯 채 그중 네 채는 번화가의 알짜배기 상권이고 한 채는 할아버지가 옥상에서 주거하셨고 밑에층은 세를 놨던 곳이였다.할머니는 내 간절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제 내걱정 없겠다며 지방에 내려가서 집앞에 작은 텃밭을 소일삼아 지내고 계신다.

내가 할줄 아는건 요리밖에 없었기에 그저 가겟세가 안나가니 다른곳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했고 그러자 자연스레 입소문과 SNS 방송에 출현하게 되었고 가게를 내는 족족 대성공을 거두었다.

아! 그렇다고 내가 뭐 건방지게 돈지랄하고 그렇진 않았다. 식당은 마진을 조금내고 최대한 손님을 위한 식당을 만들고 싶은게 내 바램이니깐 가난할때 먹고 싶은거 못먹는게 얼마나 서러운건지 아니깐 차마 비싸게 받지 못했다.

그렇게 할아버지께 받은것들로 정신없이 지내며 자리를 잡고 나니 2년이란 시간이 지났고 내나이 24살때 문제가 생겼다.

어느 쉬는 날 집안 청소를 하고 건물을 둘러보다 옥상에 올라갔고 옥상에는 옥탑방이 하나 있었는데 옥상 자체가 내가 사는 집이랑 이어저있는 구조라 따로 세를 놓진 못하고 그냥 방치 해두고 있었다. 방치 해둔 만큼 먼지는 먼지대로 거미줄은 거미줄대로 처있었고 나는 오늘 마음먹고 그것들을 치우기로 했다.

옥탑방은 사실 옥탑방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창고식으로 되어있었다. 벽은 판넬로 지어진 임시 건물이었고 밖에서 볼때랑 다르게 안으로 들어오면 크기는 무척이나 좁았다.

" 응?? 그러고 보니 왜이리 작은거 같지? "

나는 다시 밖으로 나가서 대충 발자국으로 재보니 확실히 벽이랑 뺴고도 3발자국 정도가 비는거 같았다. 뭔가 이상한 마음에 벽을 주먹으로 노크하듯 두들겨 보니 소리가 다른곳이 있었고 벽지를 뜯어보니 다른곳과는 다르게 얇은 합판으로 대충 덧대어 놓은 비밀공각이 나타났다.

가로로 3발자국정도 세로는 옥탑방 길이만큼 숨겨저 있던곳에는 포탈이 있었다.

' 잉??!! '

이게 무슨 게임 던전 뒤지다 비밀통로 발견하는것도 아니고 집에서 이게 왜나오는거지

막말로 누가보면 디어블로2 카우방 쓸고 포탈열고 나온것마냥 있는게 내 눈 앞에 있으니 현실감은 커녕 내가 꿈을 꾸는구나 생각이 들고 귀신에 홀린건 아닌가 싶다.

우선 포탈로 다가가서 손가락하나 를 조심스레 갔다 대 보았다.

" 와 시발 "

손가락끝이 잘려나간거 마냥 집어넣은거만큼 사라젔는데 피가 흐르지도 고통도 느껴지지 않았으니 잘린건 아니었고 손가락을 빼자 그대로 붙어있었다.

포탈로 천천히 어꺠부터 집어넣고 보니 사방은 나무로 되어있고 무척이나 심플한 방이 나왔다. 말이 좋아 심플이지 허름한 침대 하나 책상 하나 침대옆에 같은 높이의 서랍이 전부였고 창문밖은 분수대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왁자지껄 떠드는 모습이 보였다.

우선 조심스럽게 문 밖을 나가보았다. 내가있는 방은 2층이였고 가장 오른쪽 구석에 있는 방이였다.1층으로 내려가기위해 왼쪽 계단이있는곳으로 내려갔고 내려가자 덩치가 큰 남자가 나에게 다가와 뭐라뭐라 말을 걸었지만 난 한마디도 못알아들었다


" 아니 한국말도 영어도 아닌거 같고 뭐 어쩌란거야 "

물론 영어를 개뿔도 못하지만 우선 그건 넘어가고 내가 몸짓으로 어깨를 으쓱으쓱하며 모르겠다며 계속 말하자 그사람은 잠시 내위치를 가르키고 손바락으로 그자리에 있으란 듯한 행동을 취한뒤 어디로 갔고 한 10분이 지나자 이상한 목걸이와 옷들을 가지고 돌아왔다.

목걸이를 내밀며 목에 차는 시늉을 하며 나를 주었고 나는 그걸 받아서 목에 걸었다


" 뭐야 뜬금없이 목걸이를 주고그래 남자가 징그럽게 "


" 걱정말게 나도 자네에게 관심 없으니 "


" 뭐야? 한국말 할주 알아요? "


" 우선 설명이 필요한거 같으니 자네 방으로 돌아가지 "


말을 끝내며 날 돌려세워 계단쪽으로 밀었고 우리는 포탈이 있는 방으로 다시 돌아왔다.


우선 통성명을 하니 덩치큰 형의 이름은 한스 나이는 35살이였다 난 25살 김수현이라고 대답하자 특이한 이름이라고 신기해했다. 방안에서 들은이야기는 혼란 그자체 였다. 내 할아버지 얼굴도 모르고 건물만 남기고 떠난 할아버지는 여기에서도 건물주겸 상인이었다고 한다. 희귀한 물건을 들고와 귀족을 상대로 사치품을 전문으로 판매해 돈을 벌었고 번돈으로 여관이랑 몇몇 가게들을 세워 운영했고 일반 시민,노예들은 물론 계급에 상관하지않고 베풀며 지내 사람들 사이에서 평판도 좋았다고 한다.

한편으론 남에게 그렇게 잘해줬는데 왜 우리엄마와 난 매몰차게 버린걸까? 아버지에게 이쪽세계에서 살면서 지낼것을 강요하고 아버지는 그게 싫어서 어머니와 도망친걸까? 할아버지가 돌이가시고 그 흔한 유언장에는 재산을 제외한 어떠한 말도 없었기에 이제와 내가 할아버지의 마음을 알 방법은 없었다.

여튼 이곳은 판타지 세계그자체였다. 마법이 있고 기사가 있으며 귀족들의 계급과 평민 노예가 있으며 귀족은 노예의 목숨을 모기 죽이듯이 죽일수 있다고 했다.

또한 평민들의 의식주 자체도 그리 여유있는건 아니었다. 귀족은 한없이 사치스럽지만 세금도 내야하는 평민들은 보릿고개가 남아있고 흉년이 들면 산에서 나무뿌리나 풀들을 캐서 풀죽을 끓여먹기도 한다고 한다.


" 한스형 우선 길거리를 돌아보고 싶어 "

덩치가 큰 아저씨의 이름은 한스였고 한스형네는 우리 할아버지에게 큰은혜를 입고 쭉 할아버지를 모셔왔고 자기도 날 모실테니 말 편히 하라고했지만 나보다 10살은 많아 보이는 형님에게 그럴순없어 그냥 호칭은 형으로하고 친근한 반말을 사용하기로 했다.


" 그래 그러자 "


가운데 분수가 있는곳은 영지마다 크기에따라 한개일수도 여러개일수도 있다고 한다.

분수는 마법이 걸려있는 아티팩트로서 물을 계속 정화하고 마실수도 있는 영지마다 사람들의 식수를 책임지고 있었다.


" 형 근데 사람들 왜이렇게 말랐어요? "


" 아.. 그건.. "

한스형의 말에 따르면 작년 심한 흉년이 들었고 평소의 절반가량밖에 추수를 할수없었고 식량이 부족해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굶주리고 있다고 한다. 그나마 이곳을 다스리는 플립남작이 세금을 덜걷어 이정도지 다른 심한곳은 지금도 사람이 죽어나간다고 한다.


이야기를 들으니 기분이 묘하다 내가 사는 한국에선 상상도 못할일 물론 우리나라도 보릿고개가 있던시절이 있었지만 현재에 굶어죽는다? 상상도 하기 힘든일이었다.

길가에 뛰어노는 애들이 갈비뼈가 보일정도로 앙상한걸보니 가슴이 쓰라렸다.


" 한스형 우선 돌아가자 "

나는 우선 여관으로 돌아와 부랴부랴 내가 살던 곳으로 돌아왔다. 굶어죽는사람도 있다는걸 들으니 그냥 처다볼수만 있을순 없었다.

일단 라면 두박스랑 햇반 한박스를 사고 부탄가스, 일회용용기랑 일회용 젓가락 수저 를 사고 내 사무실로 돌아와 내가 메뉴개발할때 쓰는 곳으로 와서 브루스타중 가장 화력이 쌘걸 골랐다. 물론 인덕션을 가저가서 사용하고싶지만 전기코드가 없기에 브루스타 화력이 가장쌘거 두개를 골라 챙겼다.

내가 운영하는 빵집을 들러 빵을 저녁까지 최대한 양을 많이 만들라고 우선 말해놨다. 아침 10시정도라 빵만드는 사람은 새벽부터 나와 빵을 만들고 이제 곧 퇴근인데 내가한말을 듣고 궁시렁 궁시렁 거렸지만 보너스 두둑히 챙겨준다고말을하자 입이 찢어저라 웃었다.

매장에서 쓰던 손수레까지 챙겨 집에 도착하자 11시 정도였고 손수레에 전부 실어서 끌고 갔고 옥상까지 다시 옮겨 포탈로 들어갔다.

한스를 불러 라면과 여러가지 물건들을 분수에 옮기는걸 도와달라했고 우리는 다행히도 점심시간쯤에 맞춰서 준비를 끝낼수있었다.


" 다 옮기긴 했는데 이것들이 뭡니까? "


" 뭐긴 일용할 양식이지 "

한스는 ' 이게 뭔 개소리야 ' 하는 표정이였고 나는 곧바로 라면을 끓이기 위한 셋팅을 했다. 브루스타에 부탄가스를 꼽고 불을 키는것까지 한스에게 알려주자 한스는 스마트폰이 처음나왔을때의 나의 표정마냥 이게 말이 되냐는 표정을 지었고 나는 그저 씨익 웃었다.

' 라면 먹으면 심장 멎겠네 아주 '

한스가 못사는편은 아니지만 이곳의 음식질은 아주 최악이었다. 빵은 딱딱하다 못해 못을 박아도 될 정도고 소금의 질은 색깔이 탁하고 돌도 섞여있는데 가격이 꽤나갔다. 물론 설탕은 있지도 않고 꿀은 있지만 평민이 꿀을 먹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브루스타 셋팅을 하고 라면들을 준비했다 한스와 나 두개에 큰냄비를 올리고 분수대에서 물을 떠서 물을 올렸다. 한스의 냄비에는 즉석밥을 데우기 위한것이고 내냄비는 라면을 끓이기 위해서 였다.

물이 끓고 미리 뜯어놓은 라면스프부터 넣었다. 브루스타의 특성상 많이는 못하고 한번에 10개씩 끓이기로했다. 식당용이면 화력도 강하고 무거운 냄비를 올려도 상관없지만 우리가 쓰는건 휴대용이기에 너무 무겁게 올리면 오히려 고장날수도 있기에 우선은 열개씩 끓였다. 라면은 10개 참치 5개 냉동시켜둔 파까지 해서 라면을 끓이자 주변에 사람들이 모였다. 분수대는 안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지나는곳인데 라면냄새까지 퍼지자 사람들이 좋은냄새를 맡고 근처에 모여 수근거렸다.


" 와 냄새진짜 좋다. "


" 저런건 엄청 맛있겠지? 오빠..나 배고파 "


" 엄마가 산으로 먹을거 구하러 갔으니깐 저녁은 먹을수 있을거야 좀만 참자 "


어떤 한 남매의 대화가 들렸다. 순간 울컥했다. 내 어린시절 어머니가 있을때도 힘들었지만 병을 앓고 돌아가시면서 정말 내일 밥걱정부터 했어야 했다. 할머니는 추우나 더우나 리어카를 끌고 폐지와 공병을 주었고 나는 이를 악물고 할수있는 일이 있으면 한개라도 더할려고했었다. 나는 그 남매를 불렀다.


" 애들아 이리와봐 "


" 저희요? "

동생으로 보이는 여자애가 쪼르르 달려와 라면냄새를 맡으로 활짝 웃었다. 냄새만 맡아도 행복하다고 미소짓는게 가슴이 더욱 아파왔다.


" 왜그러세요..? 저희 돈 없는데.. "

오빠로 보이는 아이는 자신들이 손님이 아니라서 일까? 자신없게 말끝을 흐리며 말했다.


" 이거 파는거 아니야 그냥 주는거야 이거 먹을래? "


" 네!! "

동생이 힘차게 대답헀다.


" 그래도 될까요? "

오빠가 눈이 휘둥그레저 다시 물어봤다.


" 당연하지 다른사람한테도 공짜로 주는거야 "

나는 그렇게 말하며 일회용 용기에 라면과 국물을 담아주고 옆에서 한스에게 즉석밥 뚜껑을 뜯어서 주라고했다. 남매는 조심히 받아 분수대 근처에 자리를 잡았다.

주변사람들은 어린남매가 음식을 공짜로 받는걸 보자 웅성웅성 거렸다. 안그래도 좋은냄새가 사람들을 한껏 끌어모았는데 공짜라니깐 사람들이 더욱 관심을 드러냈다.

그리고 난 망성이는사람들에게 쐐기를 박아주었다.


" 제가 부족하나마 만든 음식인데 여러분꼐 무상으로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먹고 싶은사람은 부담없이 와서 받아가세요 단 한명씩 줄을서서 차례로 받아주세요 양은 충분합니다 "

내가 큰소리로 말하자 사람들이 너도나도 몰려서 라면을 받아갔고 10개씩끓인 라면 두박스는 순식간에 다 떨어젔다.

그렇게 전부 나눠주고 주위를 둘러보자 사람들이 젓가락은 안쓰고 수저로만 먹는게 보였다 허겁지겁 먹는 와중에 그릇쨰로 들어 뜨거운걸 호호불며 조금씩 마시는 사람 밥을 말고 수저로 떠먹는사람등등 젓가락을 쓰는사람이 없는걸보고 이쪽 사람들은 젓가락보단 포크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저기..형아.. "

날부르는 소리에 뒤돌아보자 맨처음 받아간 남매가 있었는데 오빠가 나를 부르며 그릇을 들고있었다. 근데 깨끗히 비운 여동생에 비해 오빠쪽은 거의 먹지않고 가득 남은 음식이 보였다.


" 응? 음식이 맛없었니? "

음식이 남아있는 그릇을 보며 말했다.


"아니요..맛있는데 이거 엄마한테 주고싶어서 형네집 알려주면 제가 그릇 꺠끗히 닦아서 내일 갔다드리면 안될까요? 진짜로 그릇은 꼭 갔다드릴게요 "

오빠는 날보며 이야기했다. 그릇은 중국집에서 많이쓰는 포장용 그릇이였는데 일회용이라 쓰고 버리면 되는건데 남매한테는 그게 아니였나보다. 그리고 그와중에 자신은 거의 먹지도 않고 엄마를 생각하는 걸 보니 고작 초3으로 보이던 꼬마가 대견해 뭐라도 더 쥐어주고 싶었다.


"아이고 그건 일단 먹어 그리고 엄마랑 해가질때쯤 분수대로오겠니? 그때 엄마꺼도 또줄게 "


" 네! "

내 대답을 듣고 아이는 환하게 웃으며 돌아갔고 나는 뿌듯하게 뒷정리를 하며 여관으로 돌아왔다. 난 낡은 여관방 침대에 걸터앉아 많은 생각을 했다.

음식ㄹ고을 받아가며 환하게 웃으며 감사하다고 몇번이고 고개숙이는 아이들과 사람들을 보고나니 내가 생각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 식당은 여기가 가장 알맞지 않을까였다.

한국에 있는 곳들은 이미 내가 일을하지 않아도 자리를 잡힌이상 톱니바퀴처럼 잘돌아가고 있었고 굳이 내가 필요하지 않았지만 여기에선 달랐기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선은 빵을 준비하기 위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내 빵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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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ㅈ세계4 20.03.24 9 0 9쪽
3 ㅈ세계 3 20.03.23 7 0 5쪽
2 ㅈ세계물2 20.02.23 10 0 14쪽
» ㅈ세계물 +1 20.02.23 26 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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