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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순위: No. 102 in single chart

니켈백의 시대가 저무는 느낌입니다.

그들의 명성에 미치지 못한 전작과 그보다 성적이 더 떨어진 이번 앨범.

키보드를 전진배치하고 엄청난 후반작업을 곁들였지만, 그다지 성과는 좋지 못했습니다. 대중이 그들에게 원하는 음악과 그들이 하고 싶어하는 음악에 괴리가 생긴 것 같습니다. 혹은 시대가 더이상 그들을 원하지 않던가요.

하지만 그들의 실패와는 별개로 이 곡은 너무나도 좋은 곡입니다.

좋은 노랫말과 좋은 멜로디. 

꿈과 희망을 주는 이런 가사를 저는 참 좋아하는데... 아마도 늙었다는 증거가 아닐런지요.

노래에 대한 얘기는 글을 통해 하겠습니다.

전 이곡을 하루에 열 번 이상 듣는 것 같네요.

힘들고 답답한 현실입니다만

독자님께서 이 노래를 들으며 1g의 희망과 용기라도 얻으시면 정말 바랄 게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