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명: The Great Pretender
아티스트: Freddie Mercury
장르: Rock / Pop
앨범: The Freddie Mercury Album(1992) / -
최고순위: -
이 곡은 플래터스의 노래를 87년 프레디가 싱글로 발표했던 곡입니다. 그는 생전 단 두 장의 개인 앨범을 발표했는데, 1991년 그의 사후 음반사에서 그의 싱글을 모아 92년에 The Freddie Mercury Album이라는 앨범으로 묶어 발표했습니다.
이 앨범은 유럽에서는 참 많이 팔렸는데 미국에서는 성적이 초라합니다. 유독 퀸은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의 혁혁한 성과에 비해 미국에서는 힘을 잘 쓰지 못했었죠. 그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노래야 말할 필요 없을 정도로 느끼하게 잘 부릅니다. 누가보더라도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드러내는 뮤직 비디오는 유머가 가득 담겨있네요. 지금도 그가 살아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이를 먹으며 가장 아쉬운 사실은 바로 이런 것 같습니다. 자신의 육체와 정신적 나이와는 상관없이, 좋아했던 사람들이 점점 세상을 떠나는 이런 상황이 달갑지가 않네요. 물론 세상을 떠나는 뮤지션 이상으로 많은 뮤지션이 탄생하지만, 그들의 음악에 공감하기 힘든 것은 사실이니까... 좀 많이 아쉽습니다.
참고로 일본드라마 Pride와 각종 CF에서 사용되 잘 알려진 I was Born to Love You는 퀸의 곡이 아니라 85년 발표한 프레디 머큐리의 개인 앨범 Mr. Bad Guy에 수록된 곡입니다.
001. Lv.99 DCDDCD
14.09.11 23:14
콧수염이 없는 머큐리는 왠지 적응이 안되네요. ^^
002. Lv.99 ehqur
14.09.12 16:30
게이코드가 들어가있네요 ;;
003.
하날나래
14.09.20 01:34
순간 누구지? 했음.. 역시 프레디의 생명은 콧수염.. -.-;
004. Lv.64 절대허약
14.10.01 00:00
프레디가 양성애자였군요! 몰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