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원래 오지 오스본 밴드의 첫번째 앨범인 Blizzard of Ozz의 첫번째 수록곡이었습니다.
오지 오스본의 기타리스트였던 랜디 로즈는 79년부터 82년까지 밴드에 재직했고, 82년 비행기 사고로 사망합니다. 랜디 로즈의 사망 후 그를 잃은 슬픔에 한참을 방황하던 오지는 나이트 레인저 출신의 브래드 길리스를 거쳐 제이크 E. 리라는 걸출한 기타리스트를 영입하고 Bark at the moon과 Ultimate Sin의 메가 히트를 기록합니다.
그러나 오지는 랜디를 잊지 못하고 제이크 E. 리와는 상의도 없이 랜디 로즈의 추모 앨범인 이 앨범을 발표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마음에 상처를 받은 제이크 E. 리는 밴드를 떠나게 됩니다.
이 앨범은 한 장소의 공연을 통으로 녹음한 게 아니라 클리블랜드, 사우스햄튼, 캐나다에서 있었던 것을 모은 앨범입니다. I don‘t know는 차트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오지의 셋리스트에는 언제나 올라가는 그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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