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능화니분수(당신과 헤어질 수 없어요)

부능화니분수(不能和Ni分手_당신과 헤어질 수 없어요) - 인물소개

부능화니분수(不能和Ni分手_당신과 헤어질 수 없어요) - 인물소개

여주인 공 : 고 영영(古 詠詠)

현 황제의 무한대 신임을 받는 고 우청, 승상의 여식이다.

지금의 황제가 선대 황제의 자리를 이어받기 위한 명분을 세워준 일등공신 가문이다.

그래서 현 황제의 부인, 즉 황후가 늘 아끼는 가문이기도 하다.

영영은 자유분방하고 얽매이는 것도 싫어한다. 지금의 황후인 허월, 이제는 황후 장씨.

그녀를 어릴 때부터 알고 있었고, 줄곧 그녀를 롤 모델로 삼아 존경하고 늘 동경했다.

황제와 황후의 사랑을 보며 늘 부러워했고, 그런 사랑을 동경하기도 했다.

그런 영영의 마음을 오해한 황후의 헛짓으로;;;

황제의 후궁이 될 입장에 처해졌는데, 이를 거부하기 위해 당당히! 집을 뛰쳐나온다.

그리고 그녀를 찾기 위해 나선 황후 장씨의 사형인 영친왕이 직접 움직이게 만든다.

그녀의 행동으로 인해 황가는 뒤집어지고, 황가의 위신이 땅에 떨어지게 생겼다.

그럼에도 그녀는 억지로 혼인할 생각 없는 자신을 자꾸만 황제와 엮으려는 황후에게 첨으로 원망을 품고 비빈이 되는 혼례를 치러야 하는 날 아침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정처 없는 유랑 속에서 점점 성인이 되어가고, 진짜 사랑을 배우게 된다.

강호를 알지 못하는 어린 아이는 집을 뛰쳐나간 후 강호의 차가움을 배우고 그 안에서 또 따뜻함 또한 배우게 되는 것이다.

남 주인공 : 영친왕 주 우림(朱 宇淋)

현 황제가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도와준 일등공신 중 역시 한 명인 영친왕이다.

그는 과거부터 현 황제부부와의 깊은 인연이 있었고, 심지어 현 황후 장씨의 사형이었다. 그 역시 과거에 황후 장씨를 사랑했지만 미처 표현하기도 전에 그녀를 놓치고 만 애달프게 홀로 오랜 기간 황후 장씨를 마음속에 품어왔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그녀에게 그렇다. 하지만, 사라진 고 영영의 행방을 찾아달란 황후 장씨의 부탁에 그가 직접 나서게 된다. 자신의 마음을 그토록 오랫동안 드러내지 않고 사형으로써 그녀를 지켜왔고 그녀가 원하면 모든 것을 다 바칠 정도의 순정남이었기에 결국 이번에도 황후 장씨가 곤란에 빠지는 것을 염려하여 나서게 되는 것이다. 어릴 때 유일하게 그와 접점이 있는 고 영영. 그녀를 찾아 마방으로 가게 되고 그 곳에서 그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황후 장예월과 황제 주 원웅

전작 주인공이며, 이어지는 이번 소설에서는 조연이다.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역할이기보다는 원인을 제공하는 인물들이 된다.

유일하게 아직도 후궁을 들이지 않은 주 원웅의 유일무이한 사랑이자 아내인 장 예월.

두 사람은 전작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꽤나 늦게 확인하고 혼인을 했다.

그리고 이미 황태자까지 낳은 마당에, 장 예월은 고 영영이 자신을 보고 늘 웃고 좋아한 걸 황제를 은애한다고 착각(?)을 해서 후궁으로 들이려다 사고를 유발시키는 주 원인이 된다. 결국 고 영영의 선택을 이끈 건 자신이라는 생각에 자책하면서도 책임을 지려고 한다.

남자 조연급 : 마방 방주 나 원청

고 영영이 집을 뛰쳐나와 무작정 달리다 마주친 녹림도들에게 위험에 달하던 그 때.

우연찮게 그녀를 구하게 되는 남자.

무공의 고하는 당대에서는 10손가락에 꼽히는 사람이나 누구도 그의 진짜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마방에서조차도 늘 가면을 쓰고 다니며 진짜 모습을 보인 적 없다.

우연찮게 영영과 얽히면서 그녀의 해맑은 모습과 거짓없는 모습에 마음을 뺏긴다.

하지만 무공이 뛰어나고 명성도 높은 그가 두려워하는 한 가지 때문에 그녀에게 늘 모질게 대하고 말도 차갑게만 뱉는다. 하지만 그녀를 데려가기 위해 나타난 영친왕과 만나고 점점 자신의 마음이 어떤 것인지 차차 깨달아간다. 하지만 끝내 그녀를 곁에 두지 못한다.

여자 조연급 : 마방 부방주 왕 여염

나 원청의 사매이자, 그를 사랑하는 여인이다.

유일하게 그의 본 모습을 알고있고 그의 아픔이 무엇이고 무얼 두려워하는지 알고 있다. 어릴 때부터 그와 함께 무공을 수련하여 결국 아버지의 유언대로 마방을 이어받았다. 하지만 여자 혼자몸으로는 거친 남자들을 다루기 쉽지 않았고 경험도 부족했다.

그래서 그녀는 나 원청을 방주로 선택하며 그의 곁에서 부 방주로써 경험을 쌓고 있다.

그러는 사이 점점 그를 사랑하게 되었고 이대로라면 그 역시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았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고 영영이라는 여인으로 모든 게 틀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고 영영을 수도없이 함정에 빠뜨리기에 이른다.

하지만 고 영영의 진짜 본심을 알게 된 후, 그녀를 위해 적극 도움의 손길을 뻗친다.

- 그 외 여러 인물은 설정되었지만 여기까지만 소개 합니다!! -

[하무린]

작가님 잘 보고 가요^^

[라피에스타]

엇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