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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양 님의 서재입니다.

왕이 될 수 있을까요?

웹소설 > 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전쟁·밀리터리

후원자양
작품등록일 :
2015.11.25 00:36
최근연재일 :
2015.11.26 21:47
연재수 :
5 회
조회수 :
342
추천수 :
4
글자수 :
8,137

작성
15.11.26 12:31
조회
88
추천
1
글자
6쪽

EP 3 사장군

DUMMY

잘 생각해보자 ... 이럴 때 소설에서 보통 누군가 나타나서 도와주는데! 으으! 지금 그런 걸 바라고 있을 때가

아니야 내가 직접 구할 방법을 찾아보자 "


명훈이는 두 동강 난 카타나를 바라보았다


" 그래.. 여기가 소설 속이라면? "


명훈이는 두 동강 난 카타나를 집어 들어 정신을 집중했다


그러자 칼에 자아가 생기고 칼이 혼자서 고쳐지기 시작했다



푸우 우우 우우! 엄청난 굉음과 파동과 함께



지이 이이 이이 이잉



칼이 완성됐다 겉모습은 카타나와 다를 바 없었지만... 칼 손잡이에 악마의 문양들이 생기며

검은 광기가 흘러나왔다



" ... 이 정도면... 소연이를 "



명훈이는 그대로 행동대장에게 달려들었다



팅팅!



소연이는 뒤로 빠지면서 말했다



" 저... 저 검은 ... 깨달은 자만이 얻는 흑도? "



흑도 : 이 세계에서 능력자를 자칭한다 모든 검에 자아가 깃들며 칼에 어두운 광기가 맺혀있다



행동대장이 말했다



" 아... 아니 흑도라니! 나도 못 얻은 것을 저런 풋내기가 ... 말도 안 돼! "



명훈이가 말했다




" 뭔지 모르지만 ! 이 칼에 모든걸 걸겠다 "



명훈이는 칼을 높이 들어 던파의 귀참처럼 내리 쳤다




피시시식




그대로 행동 대장의 어깨부터 허벅지까지 베었다 .




" 으....아아아아악! "




소연이가 놀란 표정으로 말했다




" ... 저... 저 녀석 굉장하잖아? 점점 더 흥미가 가는대 "



명훈이가 말했다




" 그만 포기해라 ... 도적단 녀석 "




행동대장이 말했다



" 어서 베어라 "



명훈이는 그떄 문득 생각했다




" 여기서 이 자를 죽이면... 현실에서도 죽는다... 지금 여기서 도적단이긴 하지만 현실에선

성실한 회사원이었을 터 ... 어떻게 해야 되지 ? "




소연이가 화를 내며 말했다




" 뭐 해?! 당장 베어버리라고 바보야 "



행동대장이 말했다



" 맞아! 욕보이지 말고 베어 "



명훈이가 말했다



" 너도 현실에서는 가정이 있고 ... 회사가 있을터 ... 그냥 보내 줄테니... 이 소설이 끝날때 까지

열심히 살아봐라 "



행동대장이 울컥 하며 말했다



" 젠장...! 난 현실에 돌아가고 싶지 않아 그냥 여기서 죽여 달란 말이야 "



그렇다 행동대장의 과거는 매우 불행했다



어릴적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혼자 살았는대


어머니는 폐지를 줍다가 사고로 다리를 잃고 현재는 치매 말기에 해당했다


그리고 ... 아무능력도 없는 그가 소기업 회사에 겨우 들어 갔다


하지만 매일 상사들의 눈치



" 아 이래서 고졸은 뽑는게 아니야 일을 제대로 하는게 없어 "



행동대장이 말했다



" 젠장! 젠장! 현실로 돌아가면 난 매일 눈치와 쓰레기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고 "



명훈이가 말했다




" 노력해라.. 극복해라... 나도 이 말할 처지는 아니지.. 학교 성적 꼴찌에 부모님은 나 공부시키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그래서 난 현실로 돌아가고 싶어! 누군가가 나에게 기대를 걸고 있기 때문에 "



행동대장이 눈물을 닦으며 일어났다




" 잠시 내버려 둬... "



그렇게 상처가 입은 행동대장은 상처 부위를 봉압한 채 홀로 숲 속 깊숙이 사라졌다



행동대장이 떠나고



10초 동안 소연이와 명훈이 사이에 정적이 흘렀다 무언가 두 사람에게 행동대장을 동정하는 마음이


약간이나마 생긴 이유일 터



소연이가 정적을 깨고 말했다



" 너 대단한대... 께 닳은 자만이 얻는 흑도를 단숨에 얻다니.. 부러워 나도 얻고 싶은데... "


명훈이가 말했다



" 흑도.. 이게? "



소연이가 말했다



" 자아를 지닌 칼... 주인은 너지만... 니가 위험에 쳐했을때 칼은 자아가 있기 때문에 널 직접적으로 도우지

못하지만 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지 방금 그 칼이 붙은거 처럼 말이야 "



명훈이가 말했다




" 그...그런가 흑도... 고마워 "



소연이가 말했다



" 잡담은 치우고! 왕궁으로 돌아가자 도적단을 쓰러트렸잖아?! "



명훈이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 라져.. ! "



그리고 잠시뒤




" 뭐어? 니네 같은 꼬마들이 도적단을 몰아냈다 ? 하하하하하 참 웃기는군 "



소연이가 화를 내며 말했다




" 이게 그 증거야! 내 옆에 있는 남자의 검을 봐라 "




병사가 놀라며 말했다




" 흐...흑도! 나도 얻지 못한것인대... "



명훈이가 말했다



" 봤지.. 이정도면 대장급 이러냐 ? "



병사가 폭소를 하며 말했다



" 하하하하하 겨우 흑도를 얻은 걸로 대장? 하하 하하 하하 웃기는군 흑도를 얻긴 했지만

그 실력은 아직 미숙할 터! "


그때 옆에 누군가가 나타나서 말했다



" 무슨 일이냐? "



명훈이와 소연이는 옆을 돌아봤다



병사가 말했다



" 자..장군 여긴 어쩐일로 ... "



장군이 말했다



" 뭔가 시끄러워서 나와봤다 ... "



명훈이가 말했다



" 장군이시죠? 이 자가 저희한테 도적단을 몰아내면 군에 입관 시켜 준다더니.. 막상 물리치고 왔더니

딴 소리를 하네요 "



장군이 말했다



" 이 말이 진실이냐 병사 ? "



병사가 말했다



" 아.. 아니 풋내기로 보여서... 그냥 장난 한번 친 겁니다 .. "



장군이 말했다



" 자..장난이라도! 이자들은 목숨을 걸었어 "



장군이 그리고 말을 이어갔다



" 미안하군 제군들 약속대로 군에 입관 시켜주지... "



그리고 장군은 옆에 명훈의 검을 살짝 훑어봤다



" 아니.. 저건? 흑도 "




" 그렇군...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강력한 제군들 이구만.. 내 이름은 사라 루이스 그냥

사 장군이고 불러라. "



명훈이가 말헀다



" 사...장군 이라... "



장군이 말했다



" ..그리고 그 검에 흥미가 생기는대 군에 입관하기 전에! 나랑 한번 승부를 겨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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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P 외전 도적 행동대장 박상준 이야기 1화 15.11.26 26 0 2쪽
» EP 3 사장군 15.11.26 89 1 6쪽
3 EP2 도적단 15.11.26 67 1 5쪽
2 EP1 15.11.25 74 1 6쪽
1 프롤로그 15.11.25 87 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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