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아르디엔 전기 6권
저 자 명 : 인기영
출 간 일 : 2014년 3월 15일
ISBN : 979-11-5681-924-0
『현대 강림 마스터』,
『현대 귀환 마스터』의 작가 인기영
그가 선보이는 판타지 신작!
『아르디엔 전기』
그라함 왕국인이지만 제국의 첩자로 성장한
고아원 출신의 무적기사단원, 그리고 아르디엔
맡은 바 임무를 다 했건만…
돌아오는 것은 배신과 죽음뿐.
“눈을 떠…
돌아갈 시간이야.”
모든 동료가 제국의 손에 죽고,
빌어먹을 운명으로 시야가 붉게 잠길 때,
운.명.이. 열린다.
배신한 제국에게 더 이상 자비란 없다!
아르디엔이 쓰는 새로운 전쟁!
진정한 역사의 태동을 보라!
인기영 판타지 장편 소설 『아르디엔 전기』제6권
Chapter 1 신전
풍요의 땅 이르베스에 갑자기 솟구친 신전.
아르디엔 일행은 그 신전 안에서 자신을 오리진이라 밝힌 사내와 만났다.
마렉과 마리엘은 시선을 놀란 시선을 교환했다.
“들었지? 오리진이래.”
“뭐 대단할 줄 알았는데, 별거 없어 보이는구만.”
마렉이 사내를 위아래로 훑어봤다.
갈색 머리카락과 눈동자, 특이할 것 없는 옷차림. 평범한 외모. 적당한 키.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다음에 길가다 마주쳐도 그냥 모르고 지나갈 만큼 특징이 없었다.
그나마 일반인과 조금 다른 점이라면 상대방을 너무나 평안하게 만들어주는 기운이 느껴진다는 것 정도였다.
“나를 찾아오셨나요?”
사내가 물었다.
“그래.”
“무엇 때문에… 아, 그전에 통성명부터 할까요? 전 하우랑이라고 해요. 여러분은?”
“아르디엔 하멜 후작.”
“마리엘.”
“마렉 크로거다.”
“한 분은 귀족이시네요.”
“신전의 지하에서 뭘 찾았나.”
아르디엔이 하우랑의 말을 끊었다.
하우랑이 잔잔한 미소를 머금었다.
“성격이 급하시네요. 이야기나 좀 하죠. 물론 쓸데없는 잡담을 나눌 건 아니에요. 그저 조금 궁금하네요. 제가 무얼 찾았는지, 그게 왜 궁굼하시죠?”
“뮤테아를 알고 있겠지.”
“압니다.”
“지금은 마도국의 비호를 받고 있다더군.”
“그것도 알고 있구요.”
“뮤테아를 제외한 나머지 오리진들이 무언가를 찾아서, 뮤테에게 가지고 가면 그녀가 그것들을 조합해 하나의 어떤‘물건’으로 만든다. 맞나?”
“비슷하네요.”
“그런데 그 물건은 마왕의 강림에 필요하다고 했어. 그래서 마도국이 뮤테아를 보살펴 주고 있는 거고.”
“그것 역시 알고 있어요. 우리는 다 마도국에 가서 뮤테아를 만나봤으니까요.”
목차
Chapter 1 신전
Chapter 2 신물
Chapter 3 사라진 금제
Chapter 4 헤드 헌터의 역습
Chapter 5 케이아스 VS 가브리엘
Chapter 6 회의
Chapter 7 듀란달
Chapter 8 뮤테아의 꿈
Chapter 9 대륙 십존
Chapter 10 각성, 마리엘
Chapter 11 대륙 십존 VS 하멜 후작가
Chapter 12 대륙 십존 VS 하멜 후작가 2
Chapter 13 마지막 전투
001. 마아카로니
14.03.14 18:07
통쾌한 판타지..??
002. 용세곤
14.03.14 23:15
출간 축하합니다.
003. Lv.6 귀염제시카
14.03.16 11:42
출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