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_7.jpg](http://static.munpia.com/files/attach/2019/0114/003/9xLdaSs0dnceqFWC.jpg)
도 서 명 : 그레이트 원 7권
저 자 명 : 천중화
출 간 일 : 2014년 8월 16일
ISBN : 979-11-316-9154-0
상상력! 그 이상을 자극한다!
금메달 공장.
지구 최고의 총잡이.
외계인 싱어.
IOC 황제.
세계은행 총독.
유엔 군주.
.
.
.
역대 세계 정상 중, 가장 많은 별명을 지닌 사람.
동양인으로서 미국 역사상 초유의
오선 대통령을 역임하는 인물.
『그레이트 원』
그 위대한 대통령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천중화 장편 소설 『그레이트 원』제7권
1장 특수전여단
씨이잉— 쏴아아아!
살이 베일 듯한 강풍과 함께 차디찬 비가 쏟아졌다.
벌써 사흘째 계속되고 있었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였다.
살이 베일 듯한 바람이 불든 차가운 겨울비가 내리든 이곳에서는 어제처럼 오늘도 훈련이 계속됐다.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여단 교육대.
“하나! 둘! 하나! 둘!”
삑삑!
힘찬 구령과 함께 호루라기 소리가 바닷가에 울려 퍼졌다.
다양한 숫자가 적힌 작업용 군모를 쓰고 웃통을 벗어젖힌 채 반바지와 군화를 신은 백여 명의 군인이 비바람을 뚫고 백사장을 뛰어갔다.
선두에는‘교관’이라고 새겨진 붉은 팔각모에 붉은 반팔 티셔츠와 얼룩무늬 바지를 걸친 늘씬한 삼십대 사내, 김용호 준위가 뛰었고, 좌측에는 김 준위와 똑같은 복장의‘조교’열 명이 교육생들과 함께 줄을 맞춰 뛰고 있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해병대에 지원해 군 생활을 시작한 해군 준위 김용호는 올해로 꼭 십오 년째 복무 중이었다.
해병 특수수색대에서 근무하다가 해군 특수전여단 UDT/SEAL에 지원해 UDT 교육을 받고 교육대에 조교로 발령받아 근무한 것이 만 삼 년.
UN 평화유지군으로 중동에 파병되어 근무한 것이 사 년.
귀대해서 UDT 교육대의 특수폭약 교관이 된 지 육 년이 넘었으니…….
특수전 경력만 쳐도 십삼 년이나 되는 베테랑이었다.
말 그대로 꽃다운 청춘을 조국에 받친 직업군인이었다.
십삼 년이 됐든 이십 년이 됐든 매일 아침 기상나팔 소리와 함께 이 바닷가를 뛰는 것은 변함이 없었다.
교육생을 받아 훈련시키고 훌륭한 UDT 대원으로 만들어 졸업시키는 것.
그것이 김용호 준위의 임무였다.
“나가자! 저 바다는 우리의 낙원… 이름도 남자다운 수중 파괴대!”
교육생들이 고함치듯 군가를 부르며 오와 열을 맞춰 모래밭을 뛰어갔다.
바로 그때였다.
교육생들의 대열과 십여 미터쯤 떨어진 후미에서 얼룩무늬 군복을 걸치고 붉은 팔각모에 별 하나가 선명하게 새겨진 해병대 장군이 따라왔다.
목차
1장 특수전여단
2장 전국체육대회
3장 경호팀장 모집
4장 공식 매니저
5장 비하인드 스토리
6장 블랙엔젤 연장
7장 한국CNA재단 입단식
8장 여류 기사
9장 바람, 돈, 사람
001. Lv.99 반포아찌
14.08.14 21:24
개인적인 입장 이지만 이글이 왜이리 오래 가는지 이해가 안가는 글중하나...
002.
마아카로니
14.08.15 00:09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