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천산마제 5권
저 자 명 : 일륜
출 간 일 : 2010년 5월 18일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땅, 천산.
소녀로부터 은자 한 닢의 빚을 진 소년 용악.
청년이 된 용악은 천산의 하늘이 된다.
하늘을 가르고 땅을 뒤엎는다!
한 호흡에 만 개의 벽(壁)!!
지금껏 내게 이빨을 드러낸 것들은 모두 죽었다.
은자 한 닢의 빚을 갚으며 시작된 십천좌들과의 승부.
오너라! 천산의 제왕, 천산마제가 여기 있다!
일륜 신무협 판타지 소설 『천산마제』제5권 - 천산강호
제1장 - 주인에게 돌려줘야지
‘지, 지금 내가…….’
조빈은 자신의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현실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죽이려고 했던 여자는 멀쩡했고 그 앞에는 젊은 녀석이 건방진 표정을 짓고 서 있었다.
“이……!”
용악을 죽이려고 몸을 일으켰다. 손짓 한 번이면 죽일 수 있는 녀석이었다.
하나 몸은 쉽게 일으켜지지 않았고 움직임 또한 자유롭지 못했다.
언제, 누구에게, 어떻게?
전각 기둥에 몸이 박혀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과 동시에 떠오른 질문들이었다.
암흑대멸겁이 막 황보소소를 때리려는 순간까지는 기억이 났다.
‘그러고 보니 저 계집 앞으로 웬 그림자가 끼어든 것… 설마!’
조빈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오연히 선 용악을 노려봤다.
용악은 많이 봐줘야 이십대 후반이었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무공을 익혔어도 조빈을 상대할 수 있을 리가 없었다.
그러나 조빈의 시선이 용악의 손에 닿았다.
반쯤 투명해진 용악의 손.
‘천마수!’
조빈은 용악의 손을 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혈교의 보물중 하나를 떠올렸다.
혈교의 무상지보 중 하나로, 천마의 힘이 담겨 있는 보물을.
“주인을 그렇게 똑바로 쳐다보는 종은 없다.”
말이 끝나기도 전에 용악의 신형은 조빈 앞에 와 있었다.
“주, 주인?”
“아직도 너를 날려 버린 수법이 뭔지 모르겠느냐?”
“나, 날려 버려?”
“천마벽이다.”
‘천, 천마벽!’
조빈의 눈이 찢어질 듯 부릅떠졌다.
혈교무공을 익힌 그가 천마벽을 모를 리 없었다.
“네가 어… 컥!”
제1장 - 주인에게 돌려줘야지
제2장 - 부조화 속의 조화
제3장 - 공투
제4장 - 껍데기들
제5장 - 사령과 석령
제6장 - 염제
제7장 - 오늘은 안 돼
제8장 - 내 것에 손대지 마라
제9장 - 그런 건 나와 상관없다
제10장 - 도왕
001. Lv.1 天死魔羅
10.05.17 18:00
출간 축하드립니다.^^
002. Lv.1 [탈퇴계정]
10.05.17 20:46
출간 축하드려요~
003. Lv.1 Schnee
10.05.18 08:20
꺄아~출간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