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전전긍긍 마교교주 5권
저 자 명 : 김현영
출 간 일 : 2010년 5월 5일
마도의 전설, 마도의 지존
아수라 천마의 아들을 향한 안배!
내 아들 도유강은 역대 최강의 마교교주, 절대무적의 지존이 되어야 한다.
VS
나, 도유강!
교주의 운명을 거부하겠다.
나는 마교와 강호를 떠나겠다.
피와 한의 강호가 아닌 일상 속에 즐거움을 아는 자의 삶을 살겠다.
김현영 신무협 판타지 소설 『전전긍긍 마교교주』제5권 - 격돌
제1장 - 마공을 향해
도유강은 북영쾌신을 펼쳐 신속하게 자공산을 내려갔다.
오를 때와 마찬가지로 자공산은 여전히 아침 햇살 속에 있었지만 햇살의 빛깔은‘예비 안배’,‘ 마공’에 덧칠 당해 칙칙해져 있었다.
‘도대체 누구냐!’
도유강은 내심 절규했다.
무영신투? 부취객? 아니면 또 다른 누구?
누가 됐든 그 작자 때문에 마공을 익혀야 한다.
문제는 마공의 폐해가 간단치 않다는 것.
저절로 몇 명이 떠올랐다.
혈경수사(血景修士)! 그는 곁에 아무도 없는데도 누군가와 정겹게 대화를 나누곤 했다. 당시 장로 중 한 명인 암흑수라(暗黑修羅)에게 슬쩍 물었을 때 암흑수라는 목청을 높여 대답했다.
“소교주님, 신비스러운 일입니다. 또 다른 자아와 대화를 나눈다는 것은 마치 잃어버린 쌍둥이를 찾은 것과 다를 바가 없지 않습니까? 하하하하하.”
그 대답에 도유강은 암흑수라에게 용서를 빌고 싶어지고 말았다. 물어본 게 죄였다. 진심으로 미안했다. 부러워할 줄은 상상조차 못했다.
또 다른 마공의 폐해는 신체적인 후유증이었다.
벽력마검(霹靂魔劍)!
그는 별호와 동일한 벽력마검을 극성으로 연마한 뒤 온몸의 털이 사라져 무모검(無毛劍)이란 새로운 별호를 얻었다.
그 외에도 빛을 싫어해 어둠 속에서만 어슬렁거리는 암혼노군(暗魂老君)!
하루는 얼굴색이 파랗고, 다음날은 붉은색을 띠는 청안홍마(靑眼紅魔)!
현 마교 교주로 등극한 소면마군(笑面魔君)은 웃고 또 웃고, 전광동자(電光童子)는 영원한 어린아이였다.
제1장 - 마공을 향해
제2장 - 열폭마군
제3장 - 화룡, 그 가공할 위력!
제4장 - 청죽림
제5장 - 창공을 가르는 금빛 광망
제6장 - 묵빛 장포
제7장 - 소림
제8장 - 마야환신공
제9장 - 사상 최악의 마공
제10장 - 새로운 각성
제11장 - 북해로
001. Lv.1 잼땅
10.05.03 14:01
첫코!
002. Lv.1 잼땅
10.05.03 14:03
유쾌하면서 재밌습니다. ㅋㅋㅋ
빵빵터집니다. ㅋㅋㅋ
003. Lv.1 [탈퇴계정]
10.05.03 23:27
출간 축하드려요~
004. Lv.57 FDASD
10.05.04 14:27
오오 기다렸습니다~
005. Lv.1 天死魔羅
10.05.05 13:18
출간 축하드립니다.^^
006. Lv.13 조조3
10.05.05 22:36
아싸~
007. Lv.1 [탈퇴계정]
10.05.08 13:32
출판 축하드립니다.
008. Lv.81 토토야
10.05.10 08:55
마공을 배우게 될 소교주가 더 고생하게 해주세요.
009. Lv.50 묵현사
10.05.13 16:07
마야환신공...아아...절정이었죠.
010. Lv.42 紅劍
10.05.19 00:42
굴리고굴리고 또굴려야 제맛인 교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