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운룡쟁천 7권
작 가 명 : 조돈형
출 간 일 : 2010년 5월 20일
『궁귀검신 1.2부』,『 운한소회』,『 마도십병』의 작가 조돈형!!
새로운 무림 최강의 전설이 도래하다!!
운룡쟁천(雲龍爭天)!!
팔룡전설의 기재 팔 인(八人)의 등장으로 들썩이는 천하(天下)!!
그러나 여기 진정한 전설이 눈뜨려 하고 있으니!!
그가 무림에 모습을 드러내는 날, 새로운 전설이 탄생할 것이다!!
온 무림이 숨죽이며 기다리던 도극성의 무림행!!
이제 시작이다!! 나를 막을 자, 그 누구냐!!
조돈형 新 무협 판타지 『운룡쟁천』제7권
제57장 - 망혼곡(亡魂谷)
중원에서도 유명한 관광지답게 동정호는 사시사철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
특히 동남대로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주루, 객점, 도박장, 기루 등이 위치하여 불야성을 이루는 곳이었다.
숙살단주와 그의 수하로부터 도극성의 목숨을 구한 곽월과 그의 수하들이 동남대로 중앙에 위치한 천상대루(天上大樓)에 모습을 드러낸 시각은 자정이 넘어갈 때였다.
“흐흐, 역시 난 인기가 좋아.”
풍인이 자신의 팔을 잡고 한참 동안이나 아양을 떨다가 결국 새침한 표정으로 돌아선 기녀를 뒤돌아보며 키득거렸다.
그녀가 풍기는 역한 지분 냄새에 코를 잡고 있던 이들이 동의를 하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나저나 다들 잘 적응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술과 꽃에 취해 정신 못 차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풍인의 물음에 곽월이 피식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우리가 놀러 온 줄 알아? 네 녀석이나 그러지 마라. 쓸데없이 말썽 일으키지 말고.”
곽월의 핀잔에도 풍인은 얼굴에서 웃음기를 거두지 않았다.
“그럴 리가요. 때도 때이니만큼 있는 듯 없는 듯, 아니, 아예 죽은 듯이 자중하며 지내겠습니다.”
말과는 달리 기대감에 한껏 들뜬 모습이었다.
다른 살수들 역시 풍인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다.
“후∼”
곽월이 짧게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흔드는 사이 그들의 시야에 팔층 누각으로 이뤄진 천상대루의 화려한 모습이 들어왔다.
동남대로에 위치한 수십 개의 주루 중에서도 가히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천상대루는 꽃을 탐하는 나비들에게 인세에선 맛보기 힘든 최상의 환락을 안긴다고 하여 인기가 드높았는데 하룻밤
을 즐기기 위해 천금을 들여야 할 정도로 가격이 비쌌지만 그 마저도 며칠 전에 예약을 하지 못하면 입장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문턱이 높기로도 유명했다.
제57장 - 망혼곡(亡魂谷)
제58장 - 배신(背信)의 칼
제59장 - 구출(救出)
제60장 - 연혼천멸십삼류(燃魂天滅十三流)
제61장 - 혈해소림(血海少林)
제62장 - 무명신군(無名神君) 1
제63장 - 무명신군(無名神君) 2
제64장 - 전모(全貌)
제65장 - 재회(再會)
001. Lv.50 흘러간다
10.05.18 17:09
드디어..나오는군요..
002. Lv.7 란뜨
10.05.18 18:58
으흐.. 축하드립니다. ㅎ
003. Lv.1 天死魔羅
10.05.18 20:28
출간 축하드립니다.^^
004. Lv.44 Yorda
10.05.18 21:34
주인공 드디어 사부와 재회하는가 보군요 ㅡㅡ;
005. Lv.1 [탈퇴계정]
10.05.18 22:12
출간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