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기적 4권
작 가 명 : 홀로선별
출 간 일 : 2010년 10월 19일
무공을 익힐 수 없는 비운의 천재 제갈수.
공작가의 망나니 공자 슈.
운명을 벗어나려는 제갈수의 노력은 망나니 공자의 죽음과 만나 비상한다.
제갈수의 영혼과 슈의 신체를 이어받은
새로운 슈 부르셀라 폰 레비안또 가누비엔
그것은 하나의 위대한 기적!
홀로선별 퓨전 판타지의 신기원!
『기적!』
따뜻한 그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홀로선별 퓨전 판타지 소설 『기적』제4권
Chapter 1 - 그림자 인간들
‘쉬’는 오늘도 자신의 은신처에 숨어 여전히 슈를 관찰하고 있었다. 벌써 이곳에 온 지도 한 달…….
정보 사냥꾼들 가운데 최고를 다투는 그이고 또 그런 만큼 제국에 버금간다는 듀란달 왕국에서 시크릿의 지사장을 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런 그가 무려 한 달이나 같은 대상을 관찰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정보시장이 발칵 뒤집힐 수 있었다.
‘도대체 저 인간의 정체가 무엇일까? 그가 분명 레비안또 공작가의 망나니 셋째 아들인 것은 분명한데, 어떻게 저렇게 달라질 수가 있는 거지? 게다가 내가 보고 있던 겨우 한 달 사이에 어떻게 저런 무지막지한 군사들을 양성해 낼 수가 있느냐는 말이다.’
‘쉬’가 지금 입을 쩍 벌린 채 관찰하고 있는 곳에는 가누비엔 영지군이 훈련을 실전처럼 하고 있었다. 총 사백 명의 병사는 각기 사십 명씩 열 개의 팀을 짜서 서로 군진을 형성한 채 번갈아 가며 모의전투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기세가 얼마나 흉흉한지 보고 있던 그가 다 질릴 지경이었다.
그처럼 정보에 밝고 견문이 넓은 사람도 이런 무지막지한 훈련은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을 뿐더러 이야기조차 들은 적이 없었다.
‘쉬’가 은밀히 보고 있는 사이에 모든 훈련을 지휘하고 있던 슈의 또 다른 명령이 떨어졌다. 그러자 곧 두 개 팀이 앞으로 나서며 각각 기묘한 병진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5조와 6조가 시작하라!”
“네! 병진 발동!”
“발동!”
“와—아아아!”
‘맹세코 저런 병진은 없다. 인간이 펼치는 진에서 어떻게 안개가 흘러나올 수가 있으며 갑자기 번개가 튀어나올 수 있다는 말인가. 이건 말도 안 된다고!’
Chapter 1 - 그림자 인간들
Chapter 2 - 킹 산빠오
Chapter 3 - 블러드 기사단
Chapter 4 - 마침내 터진 전면전
Chapter 5 - ‘쉬’와‘엘’
Chapter 6 - 국왕을 만나다
Chapter 7 - 특수 작전 부대의 꼴통들
Chapter 8 - 데포그인 성을 사수하라!
Chapter 9 - 형제
Chapter 10 - 위기
001. Lv.83 나라이야기
10.10.15 17:25
방금 3권 봤는데
4권 축하드립니다
002. Lv.71 데몬핸드
10.10.15 17:32
3권까지 대여점에서 봤어니까... 이젠 책 빼지는 않겠지...
완결까지 기다려야지..
003. Lv.32 포필
10.10.15 18:52
그거슨.. 기적의 미라클
004. Lv.1 [탈퇴계정]
10.10.15 19:11
출간 축하드려요~
005. Lv.59 소설백수
10.10.16 00:22
ㅋㅋㅋㅋ 대운동회돋넼ㅋㅋㅋ
출간축하드려요~ 키키킥큭큭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