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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결] 아더왕과 각탁의 기사 5권 - 새로운 아더왕의 이야기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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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아더왕과 각탁의 기사 5권

작 가 명 : 홍정훈

출 간 일 : 2012년 5월 18일

『비상하는 매』의 신선함,『 더 로그』의 치열함,

『월야환담』의 생동감.

그 모든 장점을 하나로 뭉쳐 만든

홍정훈식 판타지 팩션!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

전설의 검 엑스칼리버의 가호 아래 역사에 길이 남을 대왕국을 건설한

위대한 왕과 그의 충직한 기사들.

"…난 왜 이리 조건이 가혹해?!"

그 역사의 한복판에 나타난 이질적 존재, 요타!

수도사 킬워드의 신분을 빌려 아트릭스의 영주가 되어

천재적인 지략과 위압적인 신위를 휘두르며

아더왕이 다스리는 브리타니아에 정면으로 반기를 든다!

전설과 같이 시공을 뛰어넘어

새로운 아더왕의 이야기가 우리 앞에 나타난다!

홍정훈 판타지 장편 소설 『아더왕과 각탁의 기사』제5권-에린의 전쟁

CHAPTER 01 마나난 숨은 섬

맥도날드와 맥코이, 이들은 맥더프의 땅과 인접해 있던

곳의 영주들로 맥더프와는 대대로 앙숙이었다. 어찌나 앙숙이었는지 이들은 맥더프와 사이가 친한 킬워드를 해치기 위해 암습까지 해왔을 정도다.

그러나 킬워드의 능력은 그들의 상상을 초월하고 있었고, 사실 맥더프와 사이가 크게 친밀한 것도 아니었다. 괜히 지레짐작으로 덤벼든 그들은 이후 킬워드에게 약점이 잡혀 질질 끌려 다니게 되었다.

‘죽이지 않고 두 번째 기회를 주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자비지. 아∼ 이러다 나, 자비의 아이콘이 되어버리면 어쩌지?’

별 쓸데없는 걱정을 다 하는 킬워드였다. 그런 킬워드의 말을 들어보면 맥도날드와 맥코이가 무력에 억눌려 순종하는 것으로 보였다. 당연히 킬워드가 원정을 떠나거나 자리를 비울 경우, 통제가 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일이란 말인가?

이들이 정말 킬워드의 무력이란 구속력이 없는 상황에서도 킬워드를 위해 이런 준비를 했을 줄은 몰랐다.

게다가 잉더크는 아예 킬워드를 배반했다가 덜미를 잡혔던 인물이다. 물론 그는 그 후 커뱅 백작에게 미운털이 박혔기 때문에 킬워드에게 충성할 수밖에 없는 입장에 처했다.

“킬워드 경!”

“당신이 없는 사이에 맥베스가 엄청난 대군을 이끌고 하이랜드를 점령해 버렸소!”

그들은 킬워드와 맥더프에게 달려와 호들갑을 떨었다. 이전에는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더니만, 새로운 적의 출현이 그들 사이에 없던 우정도 샘솟게 만들었나 보다.

“그리고 아트릭스도 넘어갔습니다. 제 책임 아닙니다.”

잉더크는 허우적대면서 열심히 해명하고 있었다.

“일단 배로 옮겨 타고 이야기하자. 응? 아, 저 말도 부탁해.”

“네?”

그들이 의아해하는 사이 아르토리우스는 애마에 직접 올라타서 암초를 박차고 보트로 뛰어들었다. 보트 위에 말이 뛰어들자 배가 수면 위를 미끄러지며 널뛰기를 했다.

뒤집어질 듯 출렁거리는 배였지만 이미 킬워드가 모는 어선, 아니, 윈드서핑을 즐겼던 아르토리우스에게 이 정도 흔들림은 문제도 아니었다.

“배를 몇 척 더 가져와야겠네요.”

말이 배에 올라타는 걸 보고 맥코이가 중얼거렸다. 킬워드는 고개를 끄덕여서 동의를 표했다.

CHAPTER 01 마나난 숨은 섬

CHAPTER 02 노예제도를 거부하는 색다른 방법

CHAPTER 03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그러나 호랑이는 굴에서 안 살아

CHAPTER 04 더블린 전투

CHAPTER 05 왕위 계승

CHAPTER 06 태양의 기사 가웨인

CHAPTER 07 갈라틴

CHAPTER 08 엑스칼리버 첫 등장

CHAPTER 09 벨파스트 공략전

CHAPTER 10 진퇴양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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