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글을 하나 올렸으니 성찰의 시간을... ㅋㅋㅋㅋ ㅡㅡ;;;;
이번에 올린 글은 정말 손이 안움직였던... 그런 화였습니다.
아마 그 이유는 한 화에 여러 화면(?)이 필요했고, 미스테리 분위기를 내야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런 것에 필요한 문장 구성, 전개 방법이란 무엇인가... 또 글을 쓰면서 고민해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결론은 항상 그랬던 대로... 모르겠다... 어렵다... 이지만요 ㅎㅎㅎ;;;;;;
몰랐는데... 제 글을 다른 분들의 글과 비교해보니 행동묘사가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음... 왜 여태까지 몰랐을까... ㅡㅡ;
하여간... 그 이유 중 하나가 제가 글을 쓸 때 글의 내용을 화면으로 상상 해보면서 쓰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써야 상황이 묘사될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 영향인지... 요즘은 다른 분들의 글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그 글의 내용을 화면으로 그려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결론은 상황에 맞는 연출! 그리고 그 연출을 살려줄 수 있는 문장과 전개! 란 무엇인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마지막... 여자분들도 ‘아버지’ 라는 단어를 많이 쓸까요? 그 거 때문에 한참 고민했습니다 ㅎ;;;;
001. 흑천청월
13.09.23 04:40
흠. 어렵군요.
- 아무 생각없이 글 쓰는 일인입니다. (먼산)
002. Lv.68 이가후
13.09.23 14:37
어려운데.... 답을 못찾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저처럼 너무 많은 생각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손에 맡기는 것이 가장 궁극의 방법이기도 한데 말입니다 ㅎ
003. 흑천청월
13.09.23 14:43
손가락 열개 들이 두 세트 놓아 두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