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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그늘 님의 서재입니다.

신선한 흡혈귀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바람그늘
작품등록일 :
2020.03.05 03:42
최근연재일 :
2021.10.1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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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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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쪽

43.허성의 기술

DUMMY

유가대능공.

이름은 무수히 많지만, 지구에서는 유가대능공이라 불리는 이 기술은 일종의 탈력 계열 기술이다.


모든 힘을 세계의 흐름에 맡겨 주변의 파문을 분석하고 파문의 흐름에 따라 반응하여 반사했는데-.


탈력으로 정보 수집.

파문으로 정보 반응.

탄성으로 정보 반사.


이러한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기괴한 몸동작과 걸음걸이.

이는, 주변 흐름에 맞춰 걷기에 얼핏 보면 괴상하고 흐느적거린다고 느낄 수 있지만, 실제는 매우 고차원적인 행동이라 할 수 있었다.


"적합자?"


"그래. 적합자. 처음에는 그대를 보고 미심쩍었지만 보면 볼수록 관심이 가더군."


유가삼광의 첫째는 기이한 자세로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실시간 바뀌는 생명의 파동은 마치, 세계를 그대로 담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지. 초월의 영역에 도달하지 못한 자가 초월자와 비슷한 느낌을 주니 이 어찌 관심이 생기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과장되게 말하는 태도와 더불어 계속 자세가 바뀌었는데 이는, 주변의 흐름에 따라 신체가 실시간 반응하기 때문이리라.


`기습은 절대 통하지 않는 자들이겠구나.`


동급이라면 기습은 불가능할 터.

설령, 상위라 할지라도 저들의 파문 반응력을 생각하면 빛의 속도로 공격해야 기습이 통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엘프처럼 반정신체 비슷하다. 그러니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겠지."


정령이 정신체라면 엘프는 신체를 가진 반정신체 종족이다.

어떻게 태어났느냐에 따라 정신에 가까울 수도 있었는데 대게 영목, 식물 등의 영향으로 탄생한 무성의 엘프들이 정신체에 가까웠다.

동물 등의 영향으로 성별을 가진 채 탄생한 엘프는 신체 종족에 가까웠고 말이다.


"그런가? 엘프···. 그들을 본 적은 있지만, 그대와 같은 수준은 아니었지. 그렇다면···. 그렇군. 하이엘프. 그들과 비슷하다고 봐야겠군."


하이엘프는 주변에 뛰어난 영초, 영목이 없으면 탄생하지 못하는 자들로 반정신체 종족으로 태어나지만 언제든지 신체를 버리고 정신체 종족으로 탈바꿈할 수도 있었다.


세계수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영목이 있는 곳에서 종종 태어나는데 드라이어드 등처럼 하나의 영목, 영초에 의해 탄생하는 것이 아닌 무수히 많은 의지의 집합체였다.


"그들은 조화와 혼돈. 그것들 중 하나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혼돈인가."


첫째는 무어라 중얼거리며 나에게 제안을 하였다.


"유가대능공은 현무7수 계열. 극한으로 익히면 그 어떤 세계에서라도 생존이 가능하지. 어떤가? 배워볼 생각이 있나?"


"나! 나 배우고 싶-."


첫째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화랑이 손을 번쩍 쳐들었으나 첫째가 몸을 비틀며 손을 뻗었다.


"불가능. 네가 한울에 속한 대부분의 법칙을 익혔기에 이 기술을 익힐 수는 있으나 적합하지는 않는다. 이건 비어있는 자만이 -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언제든 버릴 수 있는 자만이 완벽하게 익힐 수 있으니까."


그의 말에 그가 어떤 계열인지 눈치챘다.


"허성(虛星)의 기술인가."


"그렇다. 유가대능공. 사람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며 세계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기에 수백억이 넘는 이름을 가진 절기. 이것은 비어있는 별자리 - 허성의 기술이 맞다."


현무 7수(宿).

두수(斗宿), 우수(牛宿), 허수(虛宿), 여수(女宿), 위수(危宿), 실수(室宿)로 이루어진 별자리.

속한 별은 총 338개.


허수(虛宿)의 경우 34개의 별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허수에 속한 별 중 허(虛)의 별자리 경우 2개의 별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 별을 허성(虛星)이라 칭했는데 초월자 저승사자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허성의 법칙을 비롯한 여러 별의 법칙을 깨달아야 했다.


`허성이라···. 나쁘지 않기는 하지.`


허성이 현무에 속하기는 하지만 현무보다 못하다고 할 수는 없었다.


현무 7수에 속한 338개 법칙을 1단계 극의까지 익힌 후 초월자 현무가 되면 현무 1단계라 할 수 있었고 338개 법칙을 다룰 수 있었다.


허성은 현무 7수에 속하기에 허성 1단계 극의로 현무에게 대항하지 못하지만 2단계까지 익히면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하다.


- 현무 1단계 극의 : 초등학생 6학년 전 과목 만점자.

- 허성 2단계 극의 : 중학생 3학년 수학 만점자. 나머지 과목 초등학생 이하 수준.


쉽게 설명하자면 대충 이런 느낌이었다.


"그 어떤 기술을 익혔어도 부작용이 없지. 배운다면 손해는 없을 터."


"대가는? 한울이나 허성에 종속되는 거라면 사양이다."


솔직히 말해 무시하려 했지만, 그가 나에게 시시각각 변하는 구슬을 내민 순간 호기심이 생겼다.

의념으로도 무엇인지 관측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허성은 한울에 속하지만 별개다. 새로운 장소에 도착했을 때 지도를 주는 것을 제외하면 지시받지 않고 자유로이 활동해도 된다. 네가 지금 어떤 세력이든 간에 상관없지."


`나쁘지는 않은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던 중 조금 전 말에 의문이 생겨 질문을 하였다.


"조금 전에 던전의 틀을 만들었다고 했는데 그건 무슨 말이지?"


"유가대능공은 흐름에 맞춰 변화하는 유가 공법. 지도 계열 보물은 수련에 도움이 되어 모으고 있지."


첫째는 그렇게 말하며 길게 뜸을 들이다 말을 이었다.


"적합자는 지도 계열 보물과 궁합이 좋은 자. 그래서 일부러 인위적인 던전을 사방에 만들어두고 적합자를 찾는 결계를 쳐두었지. 하지만···. 며칠 전부터 인위적으로 만든 지도 던전들과 결계가 격렬하게 반응하여 일부러 한곳으로 모아 놓아두었더니 융합되더군."


"그 원인이 나다?"


"허성의 성좌 중 한 분을 소환하여 물었더니 거대한 인과의 힘에 의해 융합되었다더군. 그래서 그 원인이 되는 자가 오리라 생각하여 여기에 온 거지."


첫째는 쓰러진 송골매와 테르누스 사람들을 힐끔 보며 말했다.

그것을 미심쩍게 생각한 나는 곧바로 질문을 하였다.


"그들은 왜 쓰러졌지?"


"이 지도를 만졌기 때문이다. 우리처럼 독특한 공법을 익혔거나 허성에 적합한 혼돈지체, 태허지체 등이 아닌 이상 이렇게 되지."


"...제안을 거부하면?"


"그걸로 끝이다. 해도 되고 안 해도 상관없다. 너에게는 아무런 영향도 없을 것이다."


"나에게는? 그 말은 너한테도 이득이 있다는 건가?"


"쉽게 말해···. 가입자가 많아지면 회사가 강해지고 네가 뛰어날수록 추천인인 나 또한 이득을 본다 - 라고 할 수 있다."


"계약서를 보고 결정하지."


내 말이 끝나기 무섭게 구슬을 톡톡 치더니 나에게 던졌다.

고속사고로 실시간 분석을 하였는데 황당하게도 제약이 거의 없는 계약이었다.


[미확인 장소에 도착 시 그곳의 지리 정보를 허성에 준다면 공적치만큼 허성의 힘을 빌릴 수 있다.]

[해당 세계를 떠나기 전 적합자를 찾아내 허성의 기술을 전수해야 한다.]


계약 내용은 이것이 끝이다.

제약도 없고 소속에 얽매이지도 않는다.

황당해서 몇 번이나 다시 확인했지만 다른 내용은 전혀 없었다.


"허성 소속은 우주의 절반이 프리패스니까 하는 것이 좋을걸요?"


"...프리패스?"


내가 의심하는 기색으로 바라보자 화랑이 슬쩍 끼어들었다.


"기본적으로 한울 사람은 중천 세계에 가기 힘들고 올림포스는 아스가르드에 가기 힘들죠. 하지만 허성 소속은 관계없어요. 대부분의 세계에서 들어오는 것을 허락해주죠."


"어째서? 이유가 뭐지?"


"허성의 적합자는···. 쉽게 말해 방랑자예요. 소속감 없이 방랑하는 운명을 지닌 자들만이 허성에 적합하죠. 그래서 대부분의 세계에서는 허성 소속을 신경 쓰지 않아요. 그들이 가지는 흐름 또한 세계에 거스르지 않게 흘러가는 느낌이니까요. 게다가 소속감이 없으니 스파이일 가능성이 작고 강한 자가 세계를 드나들면 세계의 업(業)이 강화되니 반기는 편이죠."


"......"


황당한 사실에 허탈감이 들려는 순간 머릿속이 번뜩였다.


`잠깐···. 그렇다면 내가 계속 떠돌아다닌 것은 내가 방랑하는 운명이라서인가···?`


의문이 생겼지만, 운명은 초월자가 아닌 이상 제대로 알지 못했기에 고민을 미뤄두기로 했다.


###


여러 고민 끝에 제안을 받아들였다.


새로운 지역의 지도를 주는 것.

세계를 떠나기 전 적합자에게 전수해주는 것.


이러한 것을 제외한 아무런 의무가 없기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계약 후 유가삼광은 지도가 융합한 보물과 지구의 보물을 주며 지구를 떠난다고 말했다.

궁금해서 어떻게 떠날 것이냐고 묻자 허성 소속은 차원 이동에 대한 대가가 다른 세력보다 절반 이하도 되지 않기에 성좌에게 부탁하여 카르마를 대가로 다른 세계로 간다고 하였다.


현재 지구 생명체 99% 이상이 차원 이동에 필요한 카르마나 여러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 점을 생각하면 매우 빠른 지구 탈출이다.


"저는 예린이라-. 예요."


던전의 힘이 사라진 후 이제는 말투를 숨기지 않을 생각인지 화랑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며 말투를 고쳤다.


"홍익도 소속으로 선각자에 도달했죠."


"...대충 예상은 했었는데···. 어째서 밝히는 거지?"


"한 수 부탁드리고 싶어서요."


예린은 손가락을 튕겼고 복장이 변했다.

밋밋한 복장이 아닌 다소 기이한 문양이 있는 백색 도복과 기이한 문자가 새겨진 검은 창이 나타났는데 대충 봐도 꽤 대단해 보였다.


"해천경이 구도자한데? 어른이 갓 태어난 아이하고 붙는다는 말인데 진심으로 말한 거냐?"


"...아, 알고 계셨어요?"


현재 내 격은 구도자 3성.

구도자 8성 이후 선각자 - 입천경에 도달하니 예린은 나보다 7단계 위의 강자라 할 수 있었다.


물론, 영력은 내가 압도적으로 많지만, 격에 따른 효율성 차이로 인해 단기전으로 가면 내가 밀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도망은 쉽게 칠 수 있겠지만.


"하, 하지만 저번에 일어난 성장 현상을 고려하면 입천경 이상이잖아요! 거기다 느껴지는 영력의 양이 저보다 수십 배는 많아 보이는데-."


"그건 추측이고. 실제 나는 구도자 3성이다. 영력은-. 뭐, 가진 보물이 많아서지."


"그래도!"


"할 생각 없다. 대가를 주면 고려해보겠지만."


"대가라면-."


"들고 있는 창. 그거 정도면 나쁘지 않은데···."


"이, 이건 용맥에서 만년 제련한 재료로 만든 건데···."


`용맥?`


영맥이 일반적인 작은 지역의 맥이라면 용맥은 맥들을 아우르는 중추다.

쉽게 말해 영맥이 핏줄이라면 용맥은 심장이라 할 수 있었다.


`그럼, 저것은 초월급 보패인가.`


정체가 무엇이든 간에 만년 제련한 것이라면 매우 값진 것일 터.


"그럼, 재료라도 상관없다."


"...그렇다면 이건 어때요?"


잠깐, 고민하던 예린은 공간 확장 주머니에서 검은 철괴을 꺼냈다.


"묘족 중에서도 치우족. 정확히는 복마전 108성좌의 철 제련법이예요. 알다시피 치우족은 동양에서 알아주는 장인 일족이니 이것의 가치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죠!"


`제련법이라···.`


복마전의 제련술.

아스가르드가 드워프들의 제련술.

올림포스 거인족의 제련술.


세계에서 유명한 제련술은 크게 3개였다.

이것들 말고도 뛰어난 제련술이 있을 수도 있지만, 명성 등을 생각하면 이 3개가 가장 뛰어났는데 각각 특성이 달랐다.


복마전 - 이능 1~2 : 기술 8~9.

아스가르드 - 이능 3~4 : 기술 6~7.

올림포스 - 이능 4~6 : 기술 4~6.

에린 - 이능 7~9 : 기술 1~3


복마전은 다른 세력들과 다르게 마법 등의 이능을 제련술에 많이 섞지 않았다.

사진참사검처럼 몇월 몇 시에 만들거나 별자리에 맞춰 만드는 등의 행위를 거의 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의념이 많이 소모된다고 듣기는 했었는데···.`


기술이란 과학 + 의념으로 기술 수치가 높을수록 하나의 물건을 만드는데 많은 정신력과 시간이 소모되었다.

대량생산이 힘들다는 의미였는데 대신, 다른 세력들처럼 제한이 적었다.


예로, 아스가르드의 룬 무기는 올림포스 사람이 50%의 힘도 끌어내기 힘들었는데 치우족은 이러한 제한이 적은 편이었다.


"치우천왕을 얻었으니 배워두는 것도 좋아요! 아, 참고로 한울 제련법은 이와 달라요. 그들과 달리 주술 계통 제련술이거든요."


주술(신성술)의 경우 별자리 - 초월적 존재의 힘을 빌려 만드는 방식이었는데 이러한 방식의 경우 조건이 까다롭지만 조건만 충족시킨다면 만들기는 쉬웠다.

쉽게 말해 복마전 제련술이 감에 의존하는 제련술이라면 한울이나 올림포스 제련술은 조건 - 설계도대로 만드는 정밀 제련술이라 할 수 있었다.


"...좋아. 받아주지."


제련법을 확인 후 나에게 맞다고 판단을 내렸고 그녀의 제안에 수락했다.


###


"사, 사기야!"


시작하기도 전에 제압당한 예린은 사기라고 외쳤다.

이해는 했다.

아무것도 못 하고 제압당했으니 말이다.


"던전에 펼친 안개로 공격하는 것이 어딨어요!"


던전의 빠른 공략을 위해 만든 안개.

이것은 내 신체 일부였는데 아직도 해제하지 않고 있었고 대련 수락과 동시에 이것을 이용하여 강제로 붙잡았다.


"이렇게 하지 말라는 법은 없었잖아?"


그녀의 법칙 이해도 수준은 2단계 초입.

추측이지만 수천이 넘는 법칙을 2단계까지 익혔기에 3단계 이상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면 조합으로 4단계 수준의 힘을 낼 수도 있었고 이로 인해 내 3단계 흐름 지배가 잘 통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틈을 보인 순간 바로, 제압할 수밖에 없었다.


"그, 그래도!"


"실전에서 방심이란 것은 변명에 불과해. 인생은 실전이란 말을 들어본 적 없나? 아쉽게도 너에게 주어진 기회는 이걸로 끝이다."


"말도 안 돼! 사기야! 사기! 물러! 이제 곧 지구를 떠나는데 이렇게 끝낼 수는-."


그녀의 말을 무시하며 떠나려는 찰나 인과가 질척하게 엮일 수도 있다는 문제점을 떠올려 자리에서 멈춘 순간 떠난다는 말에 무심코 질문을 했다.


"떠난다고?"


"난 법칙의 저항 때문에 지구를 떠나야 한다고요!"


"...법칙의 저항?"


"지구는 1단계 세계! 법칙을 2단계 이상 사용하면 흐름에 맞지 않아 반발로 죽게 될 수도 있죠!"


"......죽어?"


무심코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아, 물론, 무조건 죽지는 않죠! 여러 보물의 힘을 적절히 사용하거나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어느 정도 버틸 수는 있죠. 하지만 2단계를 넘어 3단계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지구를 떠나는 편이 좋아요. 지구는 1단계 법칙으로만 이루어진 세계니까 2단계 이상 깨닫기 어렵거든요!"


"그럼···. 3단계면? 3단계에 도달한 자가 있다면 어떻게 되지?"


"3단계? 성배 같은 보물이 3단계라고 듣기는 했지만, 생명체가 3단계 이상인 경우는 없을걸요? 만약, 있다면 세계 전체가 암세포와 같은 이물질로 판단하여 죽이려고 할 텐데 살아있는 것이 이상하죠. 아, 성배처럼 결계로 보호하고 어지간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살아있을 수는 있겠네요. 미라처럼 살아야 하기에 살아있다고 하기 미묘하려나?"


"하···. 하하···."


3단계 흐름 지배.

4단계 불사.


내가 가진 힘들과 이제까지 겪은 많은 불행한 일들을 생각하니 허탈한 웃음과 동시에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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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48.천령 팔주령2 +3 21.10.02 1,737 61 12쪽
47 47.천령 팔주령1 +7 21.10.01 1,784 73 13쪽
46 46.오뢰천심정법 +3 21.09.30 1,880 64 13쪽
45 45.천사옥대 +3 21.09.29 1,851 65 13쪽
44 44.치우천왕 +5 21.09.28 1,877 69 15쪽
» 43.허성의 기술 +11 21.09.27 1,910 79 16쪽
42 42.지도 던전5 +5 21.09.27 1,897 72 13쪽
41 41.지도 던전4 +9 21.09.26 2,028 75 13쪽
40 40.지도 던전3 +5 21.09.25 1,966 69 13쪽
39 39.지도 던전2 +4 21.09.24 2,178 70 14쪽
38 38.지도 던전1 +10 21.09.23 2,113 73 14쪽
37 37.클랜 +3 21.09.23 2,136 71 13쪽
36 36.성장 +7 21.09.22 2,193 74 13쪽
35 35.첨성대 +4 21.09.22 2,092 69 12쪽
34 34.통합 경매장2 +6 21.09.21 2,111 67 12쪽
33 33.통합 경매장1 +4 21.09.20 2,226 70 15쪽
32 32.아라크네 +2 21.09.20 2,194 72 14쪽
31 31.철원 +5 21.09.20 2,234 68 13쪽
30 30.백제무류총람 +4 21.09.19 2,322 70 13쪽
29 29.황산벌 던전3 +7 21.09.19 2,291 65 13쪽
28 28.황산벌 던전2 +6 21.09.18 2,355 65 16쪽
27 27.황산벌 던전1 +4 21.09.18 2,432 63 14쪽
26 26.던전 +9 21.09.17 2,549 67 14쪽
25 25.아테나의 대영웅3 +5 21.09.16 2,545 69 13쪽
24 24.아테나의 대영웅2 +6 21.09.16 2,550 76 12쪽
23 23.아테나의 대영웅1 +6 21.09.16 2,567 70 14쪽
22 22.나선윤회탈륜공 +5 21.09.15 2,699 71 13쪽
21 21.정산 +4 21.09.15 2,697 78 14쪽
20 20.토벌 +2 21.09.15 2,681 7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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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8.은섬결 +1 21.09.14 2,793 70 15쪽
17 17.차크라(수정) +5 21.09.14 2,937 7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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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1.절혼단 5단공 +5 21.09.12 3,769 92 13쪽
10 10.현상금 +4 21.09.12 3,908 9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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