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온전한 나만의 시간이 행복했다.
힘듬, 괴로움등 나의 현실을 잊게 만드는 그 시간에 쓰여진 글이 누군가에게 읽혀진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글쓰는 법을 따로 누군가에게 배워본 적이 없다보니.
혼자서 글을 쓰다 보니.....
문피아 아카데미라는 곳이 무료로 운영하며 인터넷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고 두달마다 아카데미에 도전을 하고,
3번째만에 문피아 아카데미 면접제의를 받았다.
지난달에 새 작품을 쓴게 있어서 생각없이 지원을 한 것이 문피아 아카데미에 면접 제의를 받게 된 것이였다.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을 보고 왔으나, 오늘 그 결과는 불합격이다.
우울한 마음과 다시는 문피아 아카데미에 지원을 하지 못할 것 같다.
다시 면접을 보는 것이 나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다.
일당도 포기하고 면접을 봤지만, 내 글을 인정받은 자리여서 기쁜 마음으로 갔지만,
다시 면접을 또 보고 싶지는 않다.
당분간은 초심을 잃을 것 같다.
하루 두 작품을 동시 개제를 하고 있었는데.....
솔직히 현재 하는 일이 힘들고 늦게 끝나서 작품에 신경을 쓸 시간이 모자란다.
당분간은 동면을 하는 곰처럼 동면을 하고 싶다.
001. Lv.31 애스크
24.07.10 11:37
의욕 상실 상태
002. Lv.23 하윌라
24.07.10 18:20
작가님 힘내세요.
조금 쉬었다,,,, 쓰시면 됩니다.
이제 한 걸음 시작한 거니까요~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구요~
그러니... 힘내시고... 며칠 쉬시다보면, 회복할 겁니다.
003. Lv.9 하이타임
24.07.21 22:55
저도 오늘 힘들었는데 위로 드리고 싶네요.
바쁜 시간 쪼개서 글 쓰시는 작가님 존경합니다.
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