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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최근연재일 :
2022.02.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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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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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380,143

작성
21.04.02 07:44
조회
9,517
추천
126
글자
13쪽

21. 세얼간이3

DUMMY

화려한 조명 아래 예하 혼자 독존한다.

스포트라이트가 집중하듯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띄운 그녀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쁘네.”


예하가 눈을 동그랗게 떴다.


“오. 나 오빠한테 그 얘기 처음 들어.”


“예쁜 건 첫날부터 느꼈지. 너도 너 예쁜 거 알잖아.”


“헤헤헤. 그래도 말로 듣는 건 다르니까.”


예하가 팔을 뻗어 내 목 뒤에서 깍지를 꼈다.

딱 예하의 팔길이 만큼 떨어진 채 살랑살랑 흔들리는 예하를 따라 몸사위를 했다.


“후후훗. 여기 너무 좋다. 즐거워.”


예하는 나이트 체질인가.

하긴 흥이 많은 애니까.

청소하면서 요리하면서 쉬면서도 노래와 춤을 멈추지 않는 애니까.


“아는 척 해도 되는 거지?”


예하가 귀에 대고 말했다.

덕분에 거의 포옹하는 듯 한 자세가 되었다.


“여기서 처음 만난 걸로 하자.”


주위 사람의 시선이 느껴진다.


질투와 분노와 시기의 칼날이 내게 와 꽂힌다.

특히 친구놈들의 경악어린 시선은 개꿀맛.


“오빠 친구들 소개시켜줘. 처음 만난 척 할게. 아까 너무 웃겼어.”


양꼬치집에서 엿듣던 걸 생각하는지 슬쩍 안긴 채로 킥킥거리는데 부드러운 가슴이 닿았다 떨어졌다 하며 내 심장을 쾅쾅 때린다.


“어? 어.”


여전히 상황판단이 안 되서 입만 벌리고 있는 멍청이들을 불렀다.


“방으로 간다. 오든가 춤추든가.”


예하의 손을 잡고 엘리베이터를 탔고, 패잔병 두 놈이 비 맞은 강아지처럼 따라왔다.


룸에 들어가 자리에 앉히고 웨이터에게 새 잔을 받아 각자 채웠다.


“이쪽은 예하래. 저 쪽은 내 친구 가오리. 저 쪽은 닥똥. 언제나 날 믿고 의지하는 놈들이지.”


소개하는데 가오리가 딴소리를 한다.


“아까 닭꼬치집에 계시지 않았어요?”


양꼬치겠지.


“네 맞아요.”


“그런데 여기서 우연히 만나네요. 이런 우연이 있나.”


가오리가 오래된 드립을 날렸지만, 예하는 못 알아들었다.


“우연 아닌데요? 택시타고 따라왔어요.”


“네?”


“택시타고 따라와서 다른 나이트에서 쫓겨나고 여기 오는 것까지 봤어요.”


“아니 왜요?”


“이 오빠가 마음에 들어서요.”


예하가 내 옆구리를 슬쩍 찌르며 말하더니 잘했지 하는 표정으로 내 얼굴을 올려다본다.

예쁜데 귀엽고 현명하고 착하고 강아지같다.


“아니 왜?!!!”

“말도 안 돼!”

“안경 잃어버렸어요?”

“취미가 쓰레기 수집?”


친구 둘의 면상이 하천에 버려진 곰인형처럼 비참해졌다.


“그보다 이름이 가오리예요? 성이 가씨?”


“아뇨. 하하핫. 그게 아니라. 구글에 웃는 가오리라고 쳐보세요.”


가오리는 자기어필을 하듯 둥글고 작은 눈을 더 똥그랗게 떴다.


예하가 구글에 웃는 가오리를 치고 가오리 면상과 비교하더니 터져버렸다.


“푸합. 꺄하하하핫핫.”


“처음 본지 1시간도 안 됐는데 너무한다. 매너가...”


“아. 죄 솧흡. 미안해앻해행.”


예하는 웃을 때도 참 자연스럽고 예쁘다.


“저로 인해 웃으실 수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웃으셔도 되옵니다.”


저 새끼가 어디서 뻐꾸기를 날려.

예하는 내 비서야. 건들지 마.


“아핳핳. 너무 웃겨. 그럼 이쪽분도 별명이에요?”


“어. 닥똥. 체육시간에.”


예하와 가오리가 대화하는 게 마음에 안 들어서 끼어들었다.

닥똥이 바로 막았다.


“야. 하지마. 하면 죽인다.”


“축구공에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아서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렸거든.”


“아...... 그렇구나...”


말하고 보니 별로네.

우리끼린 졸라 재밌는데.

여기서 예하가 취할 수 있는 리액션은 없지.


이래서 가오리놈이 잠잠했구나.

쥐새끼.


“그럼 이 오빠도 별명 있어요?”


예하가 옆에 있는 날 콕 집으면서 물어봤다.

예하는 내 별명이 가장 궁금했겠지.


“예. 핸즈 프리.”

“핸플.”


“그건 무슨 뜻인데요?”


“야 하지마. 널 위해 하는 말이다.”


내가 막았지만, 닥똥은 헹 하며 무시했다.


“저 놈은 똥을 쌀 때 두 손이 자유롭다고 자랑했거든요.”


“네? 그게 무슨 말이에요?”


예하는 이해를 못 했다.

닥똥이 신나서 열심히 설명을 시작했다.


“보통 좌변기에 앉으면 이렇게 허리를 세우고 앉아요. 그런데 남자의 신체구조를 보면 이게 알주머니고 그 위에 줄기가 나와 있어요.”


ㅎ자처럼 주먹위에 다른 손 검지를 붙이는 닥똥.

저놈 지금 나 놀릴 생각에 지가 무슨 말 하는지도 모른다에 천억 원 걸 수 있다.


“그런데 남자는 똥을 부르륵 쌀 때 오줌이 자동으로 나와요. 그런데 한국 남자 평균은 이때 오줌이 변기 바깥으로 날아가요.”


주먹위에 안착한 손가락을 정면으로 쭉 뻗는 닥똥.

저거 오줌 줄기를 형상화한 예술인가.

가오리마저 부끄러워한다.


“그래서 평균이나 그보다 살짝 긴 남자들은 고추를 꾹 눌러서 좌변기 안으로 오줌이 가게 만들어야 해요.”


앉은 자세로 자기 고추를 누른다.

미친놈.

언제나 부끄러운 내 친구지만 오늘 특히 더 부끄럽다.


“이게 당연한 건데 저놈이 자기는 앉아서 쌀 때 두 손이 자유롭다는 거예요. 아니 똥 쌀 때 누른다는 걸 이해 못해요. 그래서 확인했더니 진짜더라고요. 그게 기니까 아래로 축 처져서 알아서 변기 안으로 졸졸... 졸......”


설명을 끝낸 닥똥은 그제야 자기가 뭔 소리를 했는지 이해하고 얼굴을 빨갛게 물들인다.


갑작스런 음담패설에 어떻게 리액션 할지 고민하던 예하는.


“그럼 오빠들은 눌러야 하는 거예요?”


공손하게 광역딜을 날렸다.


너 되게 잔인하다.


“언제나 한결같은 빙신아... 떠나라.”


닥똥을 향한 내 말에 가오리가 술병을 들었다.


“마시고 잘래, 맞고 잘래.”


“때려줘. 뒤통수. 안 아프게. 한 방에.”


닥똥은 사형수처럼 목을 쭉 늘어뜨렸고, 가오리는 술병을 왔다갔다 흔들며 겨냥하는 척 했다.

예하는 진짜 때리나 싶어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보고 있고, 그 시선에 가오리는 장난을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지 고민했다.


역시 병신짓은 우리끼리만 있을 때 해야 재밌다.

잘 모르는 사람이 끼면 우리의 병신력을 따라오지 못해 서로 괴롭다.


웨이터가 어색한 상황을 정리해줬다.


“미녀들 대령했습니다. 여기. 이쪽으로 오십시오.”


문이 열리며 보통여자 둘이 웨이터 손에 끌려왔고 내키지 않는 표정으로 잡혀온 여자 둘은 룸을 쓱 훑어보고는 앉았다.


“여기가 VIP룸이구나.”

“우와. 무대가 이렇게 보이네.”

“저 술 80만 원짜리잖아.”

“오빠들 뭐야?”


“하핫. 우린 IT창업자예요. 대학생 셋이 프로그램 하나 냈는데 대박이 낫거든요. 곧 유니콘 상장 될 거고. 하핫. 자자. 앉아봐요.”


가오리가 입을 털었고, 여자 둘은 눈을 반짝였다.


여기까진 전과 같다.


가오리는 못 생겼지만 입을 잘 턴다.


닥똥은 꽤나 예쁘게 생긴 꽃미남형이지만, 숫기가 없다.

이성 앞에선 한 마디도 못하거나, 아니면 방금처럼 이성을 잃고 자폭한다.


나는 적당히 받아줬지만, 길고 정돈 안 된 머리와 옷차림에서 마이너스 점수를 먹고 있다.

그리고 별거 아닌 여자들이 시큰둥한 척 별거 없네 하는 새침한 태도로 일관하는 걸 맞춰주기 귀찮았다.

44살까지 살아봤고, 현재 돈도 많다.

가오리처럼 거짓말 쏟아내며 아부하기 싫다.


그랬더니 여자들이 바로바로 나가더라.


나이트는 어려운 곳이다.


“어머 아이티 창업!”


예하가 적극 리액션을 해 줬다.

넌 진실을 알지 않니?


“그럼요. 우리 신기술을 지금 세계에서 다 쓰고 있어요. 누나들 폰에도 깔려 있을 걸요.”


“네? 진짜?”


“네. 핸드폰 시스템 파일 가보면 실행중인 프로그램이 60개 정도 있는데 그중 스물 세 번째 보안 프로그램이 우리가 만든 거예요. 그 정도 되지 않으면 이런 방 못 잡죠.”


으쓱 하며 입을 터는 가오리.

즉석에서 만든 거짓말인데도 참 그럴듯하다.

거짓말인줄 아는 예하조차 속았는지 눈을 반짝인다.


여자들은 자기 핸드폰 설정으로 들어가서 시스템 파일을 어디서 보나 찾고 있고, 가오리는 잔을 든다.


“하하. 이번에 국제특허 나오는 거 기념하러 온 거에요. 다 같이 한잔 하시죠.”


가오리가 짠 하니 다 같이 한잔 마신다.


가오리는 이제 자기 옆에 있는 여자와 속닥이는데 그 여자는 뭐가 재밌는지 계속 깔깔 웃는다.


숫기 없는 닥똥은 차려 자세로 가만히 눈치만 보다가 옆에 술을 따라주고는 한잔 할까요... 이러고.

에휴 저 병신.


“저 오빠 과묵하네.”


“닥똥이 숫기가 없어.”


“그렇구나. 오빠도 꼭 필요한 말만 하잖아. 셋이 있으면 가오리 오빠 혼자 떠들어? 가오리 오빠는 재밌는데. 놀러 가면 되게 웃길 거 같아.”


어?

가오리 따위에 관심을 갖는 건가.


“순수하고 올바른 남자는 원래 그래. 가오리가 입 잘 턴다고 멋져 보여? 저런 게 제일 더럽고, 위험해. 여자랑 눈도 잘 못 마주치고, 조용히 앉아있는 남자가 재미없어보일지라도 진국이야. 저렇게 말로 꼬시는 놈은 별 볼일 없고, 바람만 피우는 바람둥이, 쓰레기, 제비, 양아치일 확률이 높지.”


“어. 알아알아. 꼭 필요한 말만 하는 남자가 진국이지. 나도 한명 알 거든.”


예하가 그렇게 말하며 올려다보는데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

기분 좋다.


핸드폰만 보던 닥똥 옆의 여자가 파우치백을 들고 일어났다.


“지민이네 나왔대. 오라는데?”


“어? 어. 그래. 오빠들. 우리 친구들한테 갔다가 올게. 이따 봐.”


여자 둘이 슝 나갔다.


계속 이런 식이었다.


입 잘 터는 가오리는 붙잡아 둘 얼굴이 안 되고, 멍청한 닥똥은 모르는 여자와 말을 이어갈 능력이 없다.


“에휴. 막창에 소주?”


“그럴까? 슬슬 재미도 없다.”


나이트가 생각만큼 무서운 곳은 아니었지만, 생각만큼 즐겁지도 않다.

시큰둥한 척 연기를 하는 여자의 기분을 사기 위해 억지로 웃기려 노력하는 게 귀찮다.

왜 내가 니들을 행복하게 해줘야 하는데.


“야야. 부킹할 땐 그냥 앉히자마자 게임을 하라는데? 그게 분위기 풀기 제일 낫대.”


뭔가 문제를 느꼈는지 폰을 잡고 검색하던 닥똥이 말했다.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이란 걸 모르나보다.


“게임?”


“그냥 말 털지 말고 곧장 게임 시작하래. 자기소개게임. 푹 짝 닥똥.”


말하고 가오리를 가리키니 바로 나온다.


“푹 짝 가오리.”


“푹 짝 예하.”


“푹 짝 동욱.”


“지금부터 시작 푹 짝 핸즈프리 넷.”


“핸즈프리핸즈프리해느프니핸 아 잠깐.”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아오 저 가오리놈의 어깨춤은 진짜 낚시바늘로 확.


“왜 네 글잔데. 이름을 하든가 핸플하든가.”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쭉.쭉 쭉쭈쭉.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닥똥 놈은 술잔을 들어 내 입술에 루즈 바르듯 비빈다.

결국 마셨다.

그 모습에 또 예하는 빵 터지고.


“좋네. 이러면 어색한 거 좀 사라지겠다. 어 또 있다. 문 가장 가까운 쪽은 남자가 앉아야 한대. 여자가 나가려면 남자 뛰어넘어야 하니까 도망가기 전에 한번은 망설인데. 역치 1에 도망갈 게 역치 2로 상승하는 거지.”


갑자기 닥똥이 불타오른다.


“오오오. 그거였구나. 이런. 우리가 그걸 몰랐네.”


“그래. 이제 우린 잘 될 거야. 모든 걸 이해했으.”


“역시 공부엔 끝이 없군요.”


“꺄하하. 이 오빠들 너무 웃겨.”


“그리고 못생겨도 상관없으나 옷차림은 기본 예의래. 깔끔하게 차려 입고 오는 게 상대방에 대한 신호이자 매너라는데?”


다들 왜 날 봐?

청바지, 흰티, 체크무늬남방. 얼마나 깔끔한데.


“너 머리 언제 잘랐냐?”


“1년 전에.”


회귀하고 한 번도 안 잘랐다.


외형에 대한 투자는 귀찮다.

옷도, 머리도.

중요한 건 그 딴 게 아니다.


“잘라라.”

“머리 잘라줄까? 참수해줄게.”

“너 때문에 이 고생이잖아.”

“맞아 못 생긴 게!”


이 새끼들이.


“그래서 내 곁에 한 명 남았는데.”


예하의 어깨를 감싸며 말했고, 둘은 축구공에 거시기 맞은 표정이 되었다.


“이 방입니다. 편히 노십시오.”


팁을 많이 줘서인지 여자가 나갈 때마다 웨이터가 다른 여자를 데리고 왔다.


그리고 30분 후.

둘은 하얗게 불타 앉았다.


회전이 더 빨라진 것 같다.

예하가 추가돼서인가.

여자들이 내 곁의 예하를 힐끔힐끔 볼 때마다 말이 없어진다.


나야 뭐 예하랑 귓속말로 대화가 끊이지 않았으니 더없이 즐거웠고.


“핸플. 아까 꿈이 뭐냐고 물었지.”


가오리가 뜬금없이 말했다.


“나이트 가는 거라며.”


“만화 리메이크 해도 되냐?”


갑자기?

뜬금 진지?

80만 원짜리 양주 세병을 비워서 취할 때도 됐지만, 너무 갑작스럽네.


“무슨 만화?”


“뎀마. 한국 역대 최고의 만화이자 역대 최대의 세계관을 가진 만화지.”


“줄거리가 뭔데?”


“어... 특수능력을 가진 꼬마 뎀마가 피를 안 흘리는 무혈사신인데 피를 맨날 흘리고, 택배배달을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안 나오기 시작하면서 우주의 명운을 건 전투가 진행돼.”


이 새끼 취했나.


“...... 졸라 재미없어 보이는데.”


작가의말

덴경대앱 아직 안 지웠다!


덴마는 팬심으로 넣었고요... 스토리와 별 연관 없어요...

그래도 문제된다면 수정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 작성자
    Lv.98 동급생
    작성일
    21.04.02 12:40
    No. 1

    덴마는 진짜 용두사미도 아니고 용두시발노미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물빛여운
    작성일
    21.04.03 00:29
    No. 2

    친구들 에피소드가 좀 긴거 같네요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96 몽환이월영
    작성일
    21.04.19 17:31
    No. 3

    진짜 아무 의미도 내용도 없는 내용 두편.
    게다가 위협받는 입장인거 알고 이미 경호팀 지 멋대로 굴어서 고생시켜놓고 친구들이랑 술마시겠다고 같은 짓 또함.
    뭐하는 전개인지 이해가 전혀 안감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92 별그리고나
    작성일
    21.05.19 00:52
    No. 4

    친구들이 수준이 너무 떨어지는데
    처음 보는 여자 앞에서 더러운 내용으로
    자기 친구 저렇게 먹이는게 무슨 좋은 친구들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세비허
    작성일
    21.12.20 19:09
    No. 5

    잘 보고 갑니다 건 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돌
    작성일
    22.08.01 22:05
    No. 6

    2회차 읽는 입장으로 주인공과 친구들의 우정과 의리가 이해됩니다. 1회차 읽을 땐 저도 한숨 푹푹 쉬면서 조심성 없는 주인공을 욕했지만 매사에 조심하면 사건이 나오지 않으니까 그 부분도 허용됩니다. 한심하게 그려져서 문제일 뿐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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