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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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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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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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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44. 야구개혁2

DUMMY

“신인 드래프트. 구단에서 졸업생을 지명합니다. 반드시 지명 받은 팀과 계약해야 하며 거부할 경우 한국에서 뛸 수 없습니다. 외국에 나갈 실력이 안 되면 은퇴해야야 합니다.

이걸 일반 대학 졸업생과 비교해볼까요? 졸업생을 회사에서 지명합니다. 오직 그 회사에서만 일해야 하며 회사가 주는 대로 받아야 합니다. 노동자 본인이 원하는 회사에서 일할 수 없습니다.

회사에서 최저임금 이하로 주겠다고 갑질해도 거부하면 그 일을 할 수가 없으며 다른 회사로 갈 수도 없습니다. 이게 과연 현대 한국에서 이뤄지는 정당한 계약이라 생각하시나요?

FA자격. 주전급 활약 9년을 하면 자유롭게 팀을 정할 수 있다? 보상선수와 최근 2년 연봉을 주고 옮기는 게 자유로운 계약입니까? 진정한 슈퍼스타가 아니면 옮길 수 없는 무의미하고 무가치한 제도입니다.

그저 회사가 주는 대로 받아먹을 수밖에 없죠. 여론의 눈치를 본 구단이 적당히 맞춰주는 돈을 그저 받아야 합니다. 팀 내에 스타들이 있어서 실력이 있음에도 뛰지 못하는 꼬인 선수는 다른 팀으로 가지도 못하고 젊은 시절을 2군에서 썩어야 합니다. 이게 상호 동의하에 이루어진 계약이고 제도라고 생각합니까?”


저 새끼 신났네.

지 하고 싶은 말 막 쏟아낸다 이거지.


“저희 미래그룹은 다릅니다. 물론 저 강철처럼 굳어버린 제도를 깨진 못하겠죠. 각 기업들과 협회가 나서서 버티겠죠. 그래도 우리는 내부적으로라도 공정한 팀을 만들겠습니다. 저희 미래그룹은 앞으로 타구단의 공격과 배척에 대비해 미리 유망주들을 트레이드해 끌어 모았습니다.

내부적인 계약부터 다르게 하겠습니다. 구단이 제시하는 연봉과 유망주가 원하는 연봉을 최대한 협상하겠습니다. 선수가 거부한다면? 자유롭게 풀어주겠습니다. 저희 구단 외 다른 구단에서 뛰더라도 아무런 보상을 요구하지 않고, 아무런 차별도 주지 않겠습니다.

연차에 따른 임금? 프로의 세계에서 잘하면 많이 받고 못하면 조금 받는 게 당연합니다. 2년차여도 팀의 핵심 선수라면 5년 100억 계약을 안기겠습니다. 9년차 FA여도 팀의 백업이면 1년 1억을 제시하고요. 오직 실력에 따른 계약을 하겠으며 떠나실 분은 아무런 제약 없이 풀어드리겠습니다.

FA. 저희 구단 출신이면서 FA자격을 얻은 선수가 다른 구단으로 이적해도 아무런 보상을 받지 않겠습니다. 순수하게 계약의 이로움만 생각해서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곳으로 옮겨가시면 됩니다.

드래프트. 저희도 참여할 거고 좋은 선수를 뽑겠습니다. 하지만 계약과정에서 서로 합의하지 못한다면 자유롭게 풀어주고 다른 어떤 팀에서든 아무 문제없이 뛸 수 있게 풀어 드리겠습니다.”


본론이다.

닥똥은 구단주가 되면 저렇게 구단을 운영하겠다 했다.

과연 되겠냐고 물었더니 개소리를 한다.


돈 많이 주면 떠나지 않겠지. 돈 좀 많이 줘봐.


이 새끼가 돈 걱정 말고 하고 싶은 대로 하라 했더니 진짜 돈 걱정 안한다.

언제나 병신력 넘치는 내 친구들.


“내일의 신문 기사가 예상되는군요. 만성적 운영적자. 국가의 야구팬을 위해 적자를 감내하며 야구단을 운영하는 기업의 고통. 돈 받고 이런 기사를 쓸 기레기가 천만 명 있죠. 그런데 구단의 회계에 왜 홍보효과는 빠져 있는 걸까요?

미래그룹에서는, 미래펀딩 로보츠를 운영함으로써 전국의 600만 야구팬이 미래펀딩을 알게 되고 그분들이 여러 번 말함으로써 전 국민이 미래펀딩을 알게 될 것이고 이를 홍보비용에 적용하면 500억 이상의 이득이라 계산했습니다.

매년 조 단위의 마케팅 비용을 뿌리는 KS 같은 기업에게 묻겠습니다. 티비광고와 사은품, 할인행사 등으로 조 단위의 마케팅 비용을 뿌리면서 야구단을 운영해 모든 야구팬이 KS을 알게 되는 마케팅 가치는 왜 이익으로 계산하지 않죠?

통신 3사 모두 야구단을 운영하고, 거기서 나오는 무형의 마케팅 이득이 어마어마한 것을 알면서 왜 구단 운영이 적자라고 울고 있죠? 기레기한테 돈 줘서 구단 적자라고 거짓 소문을 퍼트리는 이유는 뭐죠?

당연히 선수들이 정당한 임금을 받지 못하게 하는 거죠. 어차피 선수는 구단이 정해준 대로 받아야 하니 구단이 적자라고 소문내서 프로선수의 정당한 임금을 후려쳐 계약하게 만드는 거죠.

기업이 어떤 집단인데 매년 적자가 나는데도 야구단을 운영하겠습니까? 진짜 손해라면 당장 주주들이 들고 일어나니 기업에선 팔아넘겨야 하겠지만, 안 팔고, 오히려 다른 기업이 들어오는 걸 막잖아요. 양아치들.

저희 미래는 마케팅 이득 500억을 전부 구단 운영에 쓰겠습니다. 신문광고나 인터넷 광고에 투입될 비용을 선수 임금에 쓰는 거죠. 입장권, 중계료 등 예측가능한 고정 수익 300억에 마케팅 수익 500억을 추가해 800억을 매년 구단에 투자하겠습니다. 이건 초중고 야구부에서 100대 1의 경쟁을 뚫고 승리한 승리자가 프로무대에서 5:1의 경쟁을 뚫고 주전이 된 노력에 대한 정당한 임금입니다.

정당한 보상. 서로 동등한 협상과 계약. 이것이 저희 미래펀딩 로보츠의 목표입니다.

전국의 야구팬 여러분. 저희 미래그룹이 야구 협회의 불합리와 편파판정 등으로 쫓겨나지 않게 도와주시고, 피나는 노력을 거친 프로선수가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보호해 주십시오. 저희는 야구계의 계약 시스템이 정당하게 바뀌도록 끝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영상 속 닥똥은 얹힌 속이 풀린 것 같은 시원한 표정으로 꾸벅 인사했다.


한편 원주의 구단사무실에서 그 영상을 본 구단 직원들이 긴 한숨을 내쉬었다.


따라랑. 따르르릉. 따릉.


“......”


불타오르네.


“자자자. 다들... 집에 연락해서 갈아입을 옷 좀 가져오라 하자. 몇 주간 집에 못 가겠다.”


구단의 2인자인 기획팀장이 말했다.


“나갔다간 맞아죽을지도......”


“그러네. 현관부터 잠궈. 경찰서에 연락해. 폭도들이 몰려올 것 같다고. 살려달라고.”



영상 업로드와 동시에 스포츠관련 기자들에게 보도자료를 전송했지만, 아직 기사화하지 않았다.

보도자료 받았다고 그대로 기사를 쓰면 초보 기자.

옳고 그름을 따진 후 정확한 사실만을 쓰는 건 진짜 기자.

이해관계를 따져서 자기에게 유리한 기사를 쓰는 건 보통 기자.


덕분에 커뮤니티의 야구게시판에 먼저 반응이 왔다.


<이거 본사람?>

미쳤다 진짜.


ㄴ 남캠이네 안봄

ㄴ 세줄 요약 모르냐 십새야

ㄴㄴ 공정계약하겠다. 끝

ㄴ 아 몰라 치킨스 우승 기원

ㄴ FA 등 불공정한 규정들 자체 무시하겠다. 선수가 계약 거부하면 공짜로 풀어주겠다. 매년 800억 쓰겠다

ㄴ 미쳤네. 그 구라 진짜 구라지?

ㄴ 미래펀딩은 뭐하는 듣보잡이지?

ㄴ 얘들 뭔데? 야구계 박살내는 게 목푠가? 타노스의 침공인가?


미래 그룹 홈페이지를 방문한 네티즌이 커뮤니티에 글을 도배하면서 야구계에 알려졌고, 경악한 협회와 구단이 곧장 움직이기 시작했다.


[수십 년간 적자 운영한 기업의 성의, 양아치라 매도당하다]

ㄴ 솔직히 손해본거 맞지 않냐?

ㄴㄴ 영상에 나왔잖아 회계에서 마케팅 효과를 뺐다고

ㄴㄴㄴ 그걸 계산할 수 없으니 뺀 거지

ㄴㄴㄴㄴ 효과가 없으면 진작 접었겠지 바보냐?

ㄴㄴㄴㄴㄴ 바보라고 말하는 니가 더 바보

ㄴㄴㄴㄴㄴㄴ 니가 더

ㄴㄴㄴㄴㄴㄴㄴ 니가 더 더

ㄴㄴㄴㄴㄴㄴㄴㄴ 우씨 아빠한테 이를거야.

ㄴㄴㄴㄴㄴㄴㄴㄴㄴ 흥. 울 아빠가 더 쎄거든

ㄴ 니들 뭐하냐?


[미래펀딩, 아일랜드에 위치한 다국적 해지펀드의 침공]

ㄴ 거기도 야구하냐?

ㄴㄴ ㄴㄴ 크리켓의 나라임


[협회, 규칙을 무시하는 구단은 함께 하기 어려울 듯, 규정 검색 중]

ㄴ 협회가 돈 달라고 하십니다

ㄴㄴ 입금했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놋네 자이언트, 리그의 질을 떨어뜨리는 구단, 퇴출시켜야 한다]

ㄴ풋

ㄴ훕

ㄴ푸훕

ㄴ 다이노스 : 네? 저 불렀어요?


가장 먼저 기자들의 성의가 담긴 기사가 쏟아졌다.

당연히 미래 편을 드는 기자는 없었다.


오프라인을 통한 항의도 이어졌다.

구단 전화는 먹통이니 직원들 각자의 핸드폰도 불이 났다.


무시하고 거르고 버텨도 받아야 하는 전화가 있다.


“네. 협회장님.”


기획팀장은 한숨을 내쉬었다.

시키는 대로 해도 될까?

평생 지켜준다고 했는데 그 말 믿어도 되나?


“후우... 예. 예. 퇴출이란 말씀이시군요.”


믿어?

말어?

때려쳐? 저기에 붙어?


“후우. 네. 그러시다면 구단의 입장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협회비 30억을 즉각 회수할 것이며 그 돈이 어디에 쓰였는지 철저히 확인 하겠다 합니다. 예. 지금 당장. 곧장. 서류꾸밀 시간 없이요. 예. 법무팀이 진작에 준비 중입니다.”


30억 받아서 나눠먹을 땐 좋았지?

그거 공정하게 썼으면 우리가 졌다. 생돈 날리고 쫓겨나주마.


협회에선 한발 물러섰다.


“예. 구단 내부의 방침 갖고는 뭐라 하실 수 없다는 그 말씀 참 감명 깊습니다. 예. 그렇죠. 협회와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예. 고맙습니다.”



한 때 인터넷에 협회 미투운동이 이러난 적이 있다.


익명)나 축협직원인데 직원 20명 중 세명만 일한다. 일곱명은 법카 펑펑 쓰면서 논다. 나 월급 180 받으면서 매일 야근하는데 욕은 다쳐먹는다 위로 좀 해 줘라.

ㄴ나머지 10명은 뭐해?

ㄴㄴ몰라 한 번도 못 봤어.

ㄴ ㅋㅋㅋㅋ 씹새들

ㄴ 나 야구협회 직원인데 똑같다. 그래도 난 200받는다

ㄴ 나 빙신연맹 직원인데 여긴 나 혼자 일한다. 매일 빵꾸나고 욕쳐먹는다

ㄴㄴ 혼자면 너 걸리겠는데?

ㄴㄴㄴ 힉. 시바. 안 지워지네. 조때따

ㄴ 아이스하키협회다. 회장 기분 안 좋을 때마다 빠따 맞는데 한대당 100만원 받는다

ㄴㄴ 이득인 부분입니까?

ㄴㄴㄴ 좋겠냐? 십새야?

ㄴ 수영연맹입니다. IOC에서 온 선수 상금으로 회식 중입니다. 물론 윗분들만.

ㄴ 나 태권도연맹 직원인데 이 글보고 직원 수 찾아봄. 90명이네? 출근은 다섯 명만 하는데

ㄴㄴ 여윽시 태권도는 무적이지


협회가 깨끗하다면 쫓겨날 수도 있겠지.

하지만 빙신인거 아니까 당당히 질렀다.

니들이 깨끗하면 협회비를 달라고 했겠어?

늙은 고인물들이 모여서 세금 빼먹고 어린 선수 위력 강간하며 즐기는 집단주제에.



한편 뉴스기사와 커뮤니티 관련글마다 똑같은 댓글이 붙고 있다.


ㄴ (링크) 여기서 입장발표와 질의응답 하는데 졸라 예쁘다

ㄴㄴ 뭔 개소리냐

ㄴㄴㄴ 나 윗글 쓴 놈인데 갔다 왔는데 졸라 예쁘다

ㄴㄴㄴㄴ ?


예하의 방송 링크가 실시간으로 모든 기사 댓글에 달리고 있다.

미래펀딩 로보츠의 홍보팀 작품이다.


영상을 틀어놓고 잠시 쉬는 시간.


점심으로 칵테일 버거 1000개가 배달 왔다.

다들 한입크기의 버거를 손으로 집어 먹으며 영상을 보고 인터넷 반응을 모니터링 했다.


동영상이 끝나자 방송 카메라 앞에서 먹고 있던 예하의 얼굴이 송출되었다.


“아앗. 시작이에요? 에에? 제 얼굴 나와요? 히익. 어떡해 어떡해. 빨리 정리할게요.”


칵테일 쟁반을 들고 화면 밖으로 옮기려는데.


빛과 같은 속도로 후원이 쏟아졌다.


퍄퍄퍄~ 조세물있뉴 님이 10만원을 후원하셨습니다 - 먹방 고고


퍄퍄퍄~ 불쌍맨님이 10100원을 후원하셨습니다. - 오늘 제 폐기삼각김밥 얻을 값인데요... 드시면서 방송 해주세요.


띠링! 후잉이 님이 쿠키 백개를 보냈어요. - ......먹방이냐? 먹방인것이냐?


다양한 사이트에서 소리없는 후원이 물결을 이룬다.


모니터링 하던 오늘의 피디 민지민지가 예하의 귀에 지시했다.


“그냥 먹으면서 해. 먹으면서.”


“어? 네? 그냥 먹으라고요? 카메라 앞에서? 싫어요 챙피해.”


“...... 춤도 추고 노래도 하면서 왜 먹는 건.”


갑자기 모닥불PD가 나섰다.


“같이하자! 나 옆에 앉아서 얌전히 먹기만 할게!”


작고 예쁘장하게 생겼지만, 캠핑요리와 캠핑 먹방을 주로하는 300만 유투버다.


쟁반 가득 칵테일 버거를 든 모닥불PD가 등장하자 난리가 났다.


삐유우웅 펑! 모닥불9141호팬 님이 100달러를 후원합니다 - 언니가 왜 거기서 나와?

삐유우웅 펑! 라타오네 님이 100달러를 후원합니다 - 어? 공지 없었잖아

삐유우웅 펑! 라스미아 님이 100달러를 후원합니다 - 이적? 언니 이적해?


방송 사고다.


작가의말

이 글은 100% 픽션입니다


모든 협회 연맹은 공명정대하고 클린하오며 이 글은 아무 근거없는 뇌내망상입니다아아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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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50. 영어 대 십자수 +2 21.04.15 6,611 106 13쪽
47 49. 수확 +4 21.04.14 6,926 107 12쪽
46 48. 철산고 +5 21.04.14 6,817 106 12쪽
45 47. 선전포고3 +5 21.04.13 6,932 118 13쪽
44 46. 선전포고2 +4 21.04.13 6,877 113 12쪽
43 45. 선전포고 +7 21.04.12 7,132 116 13쪽
» 44. 야구개혁2 +5 21.04.12 6,996 108 12쪽
41 43. 야구개혁 +6 21.04.11 7,288 122 12쪽
40 42. 데뷔3 +2 21.04.11 7,265 110 14쪽
39 41. 데뷔2 +1 21.04.10 7,395 114 12쪽
38 40 데뷔 +3 21.04.10 7,716 124 13쪽
37 39. 2조 +7 21.04.09 8,071 118 14쪽
36 37. 무계획 +2 21.04.09 8,053 120 13쪽
35 36. 미래를 생각하라고 +10 21.04.08 8,080 134 12쪽
34 35. 화 +2 21.04.08 8,222 131 12쪽
33 34. 비밀시찰 +8 21.04.07 8,456 124 13쪽
32 33. 똥이 살아났다 +1 21.04.07 8,392 134 14쪽
31 32. 야구단인수2 +4 21.04.06 8,479 122 12쪽
30 31. 야구단 인수 +3 21.04.06 9,141 132 12쪽
29 28. 루비 +7 21.04.05 9,304 119 12쪽
28 27. 동정값2 +5 21.04.05 8,869 129 14쪽
27 26. 동정값 +7 21.04.04 8,993 133 13쪽
26 25. 고점매수 저점매도 기부천사 +4 21.04.04 9,076 140 13쪽
25 24. 미래 애니메이션 +7 21.04.03 9,245 132 13쪽
24 23. 가지않은 길 +7 21.04.03 9,296 131 11쪽
23 22. 세 얼간이4 +6 21.04.02 9,415 115 10쪽
22 21. 세얼간이3 +6 21.04.02 9,514 126 13쪽
21 20. 세얼간이2 +3 21.04.02 9,814 138 13쪽
20 19. 세얼간이 +7 21.04.01 10,025 153 14쪽
19 18. 이중심리 +5 21.04.01 9,961 146 12쪽
18 17. 화장실2 +7 21.04.01 10,026 141 13쪽
17 16. 화장실 +4 21.03.31 10,140 139 13쪽
16 15. 사냥3 +4 21.03.31 10,196 142 13쪽
15 14. 사냥2 +10 21.03.30 10,142 154 12쪽
14 13. 사냥 +4 21.03.30 10,230 157 12쪽
13 12. 사냥시작 +3 21.03.29 10,579 153 12쪽
12 11. 미래 IT2 +9 21.03.29 10,733 166 13쪽
11 10. 미래IT +2 21.03.29 10,941 157 12쪽
10 9. 낙화 +9 21.03.28 11,065 155 13쪽
9 8. 다 줄게요 +6 21.03.28 11,131 175 14쪽
8 7. 단검 획득 +6 21.03.27 11,478 163 12쪽
7 6. 법무부데이2 +3 21.03.27 11,854 171 13쪽
6 5. 법무부데이 +7 21.03.26 11,979 172 12쪽
5 4. 사람의 인생은 너무 쉽게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기 힘들다 +5 21.03.26 12,553 166 12쪽
4 3. 예체능은 힘들대 +10 21.03.25 13,282 178 12쪽
3 2. 주인공이 돈을 숨김 +13 21.03.25 14,897 179 14쪽
2 1. 부자의 심리를 가난뱅이가 알 수 없다 +12 21.03.25 18,415 18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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