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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최근연재일 :
2022.02.01 20:09
연재수 :
24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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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380,143

작성
21.04.08 12:03
조회
8,080
추천
134
글자
12쪽

36. 미래를 생각하라고

DUMMY

“들어오시죠.”


“네.”


둘이 들어와 자리를 잡자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동욱은 한숨을 한번 쉬고 고개 숙였다.


“우선. 구치소에 오래 계신데 대해 죄송하다 말씀드리겠습니다. 힘을 썼다면 바로 풀려날 수 있었는데 제가 일부러 침묵했기에 거기 계속 있어야 했습니다.”


지혜아빠가 잡힌 이유는 음란물유포 및 명예훼손죄. 증거훼손과 도주의 우려가 있기에 구속수사를 했다... 는데 다 개소리다.

풀어두면 백제에 해가 되는 소리를 할 것 같아서 가둬둔 것이다.


이후 빵빵 터지는 사건에 백제에서 신경 쓰지 못해 한 달 가까이 방치되었고, 미래 그룹도 고의로 무시했다.


지혜아빠는 물끄러미 동욱을 바라봤다.


“잡혀 있어야 했던 이유는 저희가 약했기 때문입니다. 당시엔 백제의 힘이 강했고, 저희가 경찰과 검찰을 압박했다간 되려 당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론의 힘이 우리에게 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백제에서 꺼낼 줄 알았는데 가만히 있어서 우리도 기다렸습니다. 따님의 억울한 죽음과 피해자의 억울한 옥살이, 이 모든 게 백제그룹에 대한 화염이 되기를. 또한 앞으로 이어질...“


“조승학은 죽었습니까?”


지혜아빠가 말을 끊고 물었다.


잠시 숨을 고르고 내 생각을 전했다.


“단언컨데 죽지 않았습니다. 지금쯤 성형수술을 끝내고 얼굴에 붕대를 감고 숨어 있겠지요. 군대에서부턴 추적이 불가능해서 찾지 못했습니다.”


“그 놈... 죽일 수 있습니까? 그 놈 죽이려면 내가 뭘 해야 합니까? 사과하지 마시고, 마음대로 이용해도 됩니다. 내가 뭘 어떻게 하면 됩니까?”


이거다.

극단적일 줄 알았다.


“후우. 아버지. 하나만 물어볼게요. 복수가 끝나면... 어떻게 사실 생각이십니까?”


“저는... 저는... 딸아이를 두 번 죽였어요. 내 딸의 나체를. 약에 기절해 강간당하는 나체를 인터넷에 뿌린 놈입니다. 꿈에 계속 나와요. 구치소에서 한잠도 못 잤어요. 내 딸이 부끄럽다고, 왜 그랬냐고, 그래요. 어떻게 삽니까. 내가.”


“......”


이럴 줄 알았다고.


“루비야. 부탁한다.”


그 말을 남기고 안방에 가 문을 닫았다.


“아버지 미안해요.”

“미안해요 우리가.”


BJ엔터에서 구출된 여자들이 지혜아빠를 껴안는다.


“우리도 당했어요.”

“우리가 도망치려고 마음먹었을 때 조승학이 지혜 씨의 영상을 뿌렸어요. 우리한테 도망치지 말라는 경고였죠.”

“우리도 지옥에 살았어요. 하지만.”

“살아요. 살아요 우리.”


그리고 흐어어엉.


거실에서 단체로 통곡하는 소리가 끝나지 않았다.


간증회 비슷한 이 과정을 지혜엄마도 몇 번 겪었다.

기껏 구해줬는데 자살하는 꼴 보고 싶지 않다.

같은 가해자에게 당한 피해자 모임.

비슷한 처지의 이들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준다.


한참 통곡한 지혜아빠가 진정된 후 거실에서 술자리를 폈다.

여자들은 자기들끼리 서로 불행자랑을 하며 서로 토닥였다.

지혜엄마는 피해 입은 여자들을 모두 자기 딸 보듯 안쓰럽게 여기며 같이 울고.


구석에 밀린 남자 둘은 잔을 나누다가 솔직하게 말했다.


“솔직하게 말씀 드릴게요. 백제 무너뜨릴 겁니다. 복수도 할 거지만 그걸로 돈도 벌 거예요. 이용할 수 있는 모든 걸 이용해서 내게 최대한 유리하게 만들 거예요. 이래도 도와주실 건가요?”


“조승학에게 조금이라도 해를 끼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 할 겁니다.”


“후우. 더 솔직히. 아버님은 더 이상 큰 의미가 없습니다. 백제에 대한 분노는 천심에 닿았어요. 그냥 편히 계셔도 되요. 음...... 이곳 아파트에서 저 불쌍한 여자애들에게 정신적 지주가 돼 주시면 안 됩니까?”


스물 넷에서 미성년자까지.

조승학을 고소한 여자들을 가리켰다.

지혜와 비슷한 처지지만, 이 악물고 사는 아이들.


그들을 보며 지혜아빠가 이를 악물었다.


“죄송하지만. 은인께 이래선 안 되겠지만, 조승학을 잡고 그 다음에 생각해도 됩니까?”


“알겠습니다. 우선 정리가 돼야겠죠. 그래도 포기하지 마세요. 끝까지 갈 겁니다.”


“고맙습니다.”


“조승학 영상 속 다른 남자 두 놈. 그놈들까지 간다고요.”


“아.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래요. 그놈들도.”


“네. 큰 의미는 없겠지만, 그러면 3일만......”




다음날 지혜아빠는 백제그룹 본사로 갔다.

1인 시위.

예전에 하던 것처럼 딸의 사진이 붙은 피켓을 들고 가만히 서 있었다.


외로웠던 자리.

몇 달째 묵묵히 서서 제발 죄인을 잡아달라고 외치던 그곳.


“힘내세요.”

“반드시 잡힐 거예요.”

“저런 천벌 맞을 놈들.”

“불매운동 시작합시다.”

“백제 그룹 관련제품을 모두 태웁시다.”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해준다.


백제에서 만든 제품들을 쌓아놓고 불 지르고 경찰은 말리지도 못한다.

수많은 단체가 행렬하며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지혜아빠한테 힘내라 전하고 지나간다.

그리고 경찰, 검찰에 대한 항의로 번졌다.


첫 방아쇠를 당긴 지혜아빠.

그러나 곧 잊혀졌다.

뒤이어 연예인, 군비리 등 더 충격적인 사건이 쏟아졌기에 민간인의 오래전 사건은 덜 자극적이었다.

그런데 그가 억울하게 구치소에 갇혀있었다는 게 뒤늦게 알려졌다.


이게 시위대의 죄의식을 자극했다.


“경찰은 백제그룹을 수색하라.”

“특검을 만들어 샅샅이 털어라.”


백제그룹 본사 주변은 시위대로 가득 찼다.


소란은 인터넷에서 더 떠들썩했다.

기사에서


[민형수, 129명에 대한 피해배상소송 접수]

ㄴ캬. 움직이네.

ㄴㄴ 이건 진짜 질 수가 없다

ㄴ 백제 끝났쥬?


블로그에서


<백제 불매운동 관련 제품 목록입니다 빠진 거 말해주세요>

ㄴ 노믹 안경, 백제에서 지분 20% 들고 있어요

ㄴ 루아스 핸드폰 고리요

ㄴ 도조 시멘트도 백제거에요

ㄴ KS배터리 백제텅스텐 쓰네요


커뮤니티 게시물에서


-나 백제 건축사무소 일할 때 최저임금 이하로 받았는데 받을 수 있냐?

ㄴ지금이 기회다 지금은 공짜로 소송 진행해줌

ㄴ아깝다 난 백제 계열 아니어서 못 받네


모두 한목소리로 소리쳐 성토한다.

나먕유업이 망할 때보다 더 큰 소리가 나온다.


백제 제품 뿐 아니라, 백제에서 만든 금속을 쓰는 기업까지 불똥이 튀었다.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3일이 지나 2월 14일 수요일이 되었다. 구정연휴 전날.


지혜아빠는 묵묵히 백제그룹 앞에서 1인 시위를 계속했고, 인터넷에선 백제그룹 사건에 대한 정리와 재생산이 줄기차게 이어졌다.


채인수는 멈추지 않고, 거의 한 시간마다 떡밥을 뿌렸다.


[영월의 텅스텐 광산에서 두 다리를 잃은 한정희씨. 140만 원 보상만 받고 쫓겨난 사연]


[백제 제련 화재 당시 사망한 7명이 한 푼도 못 받은 이유. 야근을 시키지 않았는데 스스로 했기 때문?]


[백제 시멘트 천식환자 비율. 보상받은 이는 제로]


끝없는 떡밥이 확대 재생산되고, 채인수가 알지 못하던 피해자가 속속 나타나 사연을 공개한다.


그런데도 사흘간 주가는 변동 없다.

엄청난 거래가 이뤄지는데 오르지도 떨어지지도 않는다.


매출 23조의 대기업이 시총 6.8조면 너무 싸긴 한데, 분위기상 더 떨어질 것 같기도 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맞부딪친 결과다.


“공매도 정리 끝났어요?”


여의도 미래자산운용사로 가서 권순진과 대화했다.


“어. 6700억 수익.”


사흘 동안 공매도 물량을 전부 청산했다.

물량 받아줄 이는 어디에나 넘쳐나는 상황이고.


“잘했네요. 매집은요?”


“전 계열사 2.99퍼까지 채웠어.”


“실수는 없죠?”


“없어. 몇 번 확인했어.”


“잘 됐네요. 설 연휴에 다 쉬시라고 하고 입조심 강조하고요.”


“알지.”


“공매 순이익 5700으로 잡죠. 작업비용 1000억 빼고. 이러면 2퍼가 120억 되겠네요. 바로 뿌려요.”


“오늘?”


“네. 그거 받으면 설 연휴에 실수 안하겠죠.”


운용팀에 이번 작업 순이익의 2퍼를 주기로 했다.

13명까지 늘었지만 평균 10억 가까이 받는다.


본래는 연말에 줘야 하지만, 이건 비밀을 요하는 작전이다.

설 연휴동안 입조심 시켜야 한다.


“그래. 어이 다들 모여봐.”


충성심을 얻는 가장 쉽고 강력한 방법은 돈을 주는 것이다.

권순진이 팀원 단속하는 걸 보면서 밖으로 나왔다.


예하와 루비가 함께하고 있다.


“어? 너?”


건물 밖에 나왔을 때 배불뚝이 아저씨가 다가왔다.

예하가 흠칫 놀라고, 루비가 죽일 듯이 노려봤다.


둘의 반응을 보고 앞을 가로막았다.


“뭐야? 넌. 매니저냐?”


“누구시죠?”


“하. 매니저가 사람 보는 눈이 없네. 나 MBS 백피디야. 나와 봐. 야. 오늘 뭐해?”


...... 병신이구나.


“막아주세요.”


“엉? 어어? 뭐야 너 거기 서.”


무시하고 전용 택시로 갔다.

근처에 있던 남자경호원 둘이 그 남자 앞을 가로막고 길을 물었다.

자연스럽지 않지만 껀덕지 잡을 것도 없지.


조용히 따라온 두 여자가 타고 내가 탔다.


조수석엔 루비, 내 옆엔 예하.


“도팀장님 집으로 갈게요.”


“네~”


눈웃음 지으며 출발.


바뀌는 거리의 풍경을 보다가 말했다.


“물어봐도 돼?”


잠시 침묵, 예하가 입을 열었다.


“술자리 두 번 나갔어요. 자꾸 만지려고 해서 소리 질렀고.”


“난 한 번 당했어요. 지시를 거부할 수 없어서 시체처럼 이 악물고 누워 있었고. 더럽게. 맞아 특히나 더러운 놈이었어. 밤새 지저분하게 빨고 핥고. 대가로 음악방송 게스트로 한번 나갔어요.”


“하아.”


별 병신 같은 새끼가.


“저놈에게 흥신소 붙여서 탈탈 털어 버릴게. 한 달 안에 감옥에 넣을게.”


둘 다 대답이 없다.

선물을 줘도 감흥이 없으면 화나는데.


하긴 저딴 거 하나의 문제가 아니지.

벌레가 너무 많으니.


“예하야.”


“어.”


“너 연예인이 꿈이지? 할래?”


“아니. 싫어.”


“저런 거 안 끼게 할 수 있어. 레드카펫 깔아줘서 그 위만 걷게 해줄 수 있어.”


“그래도 싫어. 지금 이대로가 좋아.”


“...... 루비 넌? 복귀할 생각 있어?”


“절대. 네버. 끔찍해.”


“저런 거 없어도?”


“싫어.”


“춤추고 노래하는 것도 싫어졌어?”


“......”


“예하 넌?”


“......”


둘 다 애매한 반응이다.


엄청난 권력을 가지신 MBS 피디님을 보니 방송국을 뿌개고 싶어졌다.


“유투브 알지?”


“당연하지.”


“거기 한국 1위가 얼마 버는 지 알아?”


“...... 많이 번다던데.”


“일단 내가 아는 거만 알려줄게. 한국에서 4살 아이의 채널이 가장 많이 버는데 수익을 역산해보니까 광고매출이 일 년에 3500억 정도래.”


“어. 그런데?”


“아이 한명의 광고 매출이 3500억인데 MBS의 광고 매출이 3300억이야. KBC의 광고매출은 4000억 정도고.”


“...... 말이 돼?”


“문제는 이게 매출이야. 수익이 아니라 매출. 아이는 가족과 찍으니 거의 모두 수익으로 돌아오지. 그런데 MBS는 정직원이 몇 천 명이고, 비정규직도 수천 명이야. 즉, 매년 1000억 이상 적자를 봐. 이 적자는 세금으로 메우고.”


“헐.”


“방송국 피디나 뭐 그런 놈들 무시해도 된다고. 옛날엔 무소불위였지. 졸라 셌지. 플랫폼이 거기밖에 없으니 어떻게든 거기 매달려야 했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역전됐어.

탈중앙화는 모든 분야에서 진행되니까.

드라마든, 영화든, 음악이든 방송국 없어도 뜰 수 있는 채널이 넘쳐나. 오히려 저 늙고 낡고 비대해진 덩어리엔 유능한 인재는 다 떠났고, 옛날 향수에 젖어있는 등신만 정직원 제도에 매달려 버티면서 세금 파먹고 있어.

내 예상엔 5년 안에 해체될 거야. 세금을 퍼부으면 10년 버티겠지만 결국엔 해산하고 OTT에 헤쳐 모이게 되겠지. 즉, 저런 똥은 신경 쓰지 않아도 돼. 앞으로 가수는 유투브로 데뷔하고 유투브로 활동해 팬을 모은 후 콘서트를 다니게 돼. 여기까지 알았으면 다시 물어보자. 노래하고 춤추고 싶어?”


“...... 왜 그런 걸 물어봐? 난 지금이 좋아. 엄마 병원비도 걱정 없고 아주 행복해.”


“예하야. 내가 지혜아버지를 초대한 이유를 모르겠어?”


미래를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


“루비 넌?”


“개인 방송 하고 싶어. 거기서 조승학의 악행을 조목조목 알릴거야.”


넌 안 되겠다. 넌 SNS 금지.


작가의말

100% 픽션이며 방송국은 영원할 것입니다

통계는 2018년이며 방송국 매출엔 광고 외에 드라마 판권 등 다양한 수익요소가 있습니다

즉, 의도적으로 통계왜곡을 한 거죠. 적자인건 맞지만



글의 주제가 나왔네요

탈중앙화

글전체를 관통해 계속 나올 단어에요


주제를 기준으로 쓰다보니 또 일반적 장르문학에서 벗어나고 있네요

백제 때리고 구해주고 감사받고 구해주고 추앙받다보니 백제를 먹었다 우오오 짱

이렇게 가야 읽기 편하고 사이다 연타 마셔서 신나는데

주제를 미래에 두고 하나씩 조립해 가다보니 또 꽉꽉 눌러담아서 삼키기 힘드실 거 같아요

후에에엥 ㅈㅅ 모아놓고 몰아서 보면 좀 편하실 거 같아유


작중 시간으로 백제 때린지 3주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경찰, 검찰이 움직이려면 한달 이상 난리가 나야 할 거 같아유 개연성으로 혼날까봐 미리변명을 큼큼


내일은 세편....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0

  • 작성자
    Lv.96 긴삼이
    작성일
    21.04.08 13:11
    No. 1

    좋아요 구독 눌러주세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라가람
    작성일
    21.04.08 14:29
    No. 2

    현실 한 달이 소설속에서는 몇 회차 까지 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4 역사자
    작성일
    21.04.08 15:48
    No. 3

    1~12화까지가 3주, 준비기간이고
    12~현재까지 3주, 1,2계 진행중입니다

    타임테이블이 필요없는 소설이라 생각했는데 연표를 따로 올릴까요?
    여러 사건이 섞여 등장하니 헷갈릴 것 같긴 해유 ㅜㅜ 시간 무시하고 하나의 사건을 끝내고 넘어가는 식으로 구성하니 또 상황마다 인간관계가 달라지는 문제가 있구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작성일
    21.04.08 14:35
    No. 4

    도실장은 왜 눈웃음치나요? 저 상황이 재미있어서? 좀 이상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4 역사자
    작성일
    21.04.08 15:50
    No. 5

    경호팀은 철저히 경호만 하고 경호가 아니면 사건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 프로로 설정했습니다
    앞서도 비슷하게 사건에서 한발 물러서는 자세를 몇번 내비쳤습니다
    그래도 웃는 건 좀 이상하긴 하네요... 고민좀 해볼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고독한이리
    작성일
    21.04.08 22:39
    No. 6

    저게 말이 되긴 됨 지금도 보면 중국에서 자금 끌어오고 그러는 거 보면 우리 광고 적으니깐 이런 수익이라도 끌어와야겠다는 심산이 보이니까요 지금이야 구마사 사건 터지고 더 그런 거 겠지만 아니면 솔직히 그거 자금 없으면 지금 적자 빼는 건 구조조정 밖에 답이 없는데 하면 또 이번 정부에서 더 터지니까 공중파도 이젠 유튜브하니 ㅁ.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성관계
    작성일
    21.04.08 23:40
    No. 7

    아이한명 광고먀출이 3500억이 가능한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4 역사자
    작성일
    21.04.09 00:19
    No. 8

    유튜브 보람티비 세금 역산해서 나온 통계라고 합니다
    2018년 기준이고 이후 더 벌어졌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간장맛소주
    작성일
    21.05.11 22:34
    No. 9

    음.. 매우 만족스러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세비허
    작성일
    21.12.24 16:39
    No. 10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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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6. 법무부데이2 +3 21.03.27 11,855 171 13쪽
6 5. 법무부데이 +7 21.03.26 11,980 172 12쪽
5 4. 사람의 인생은 너무 쉽게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기 힘들다 +5 21.03.26 12,554 166 12쪽
4 3. 예체능은 힘들대 +10 21.03.25 13,283 178 12쪽
3 2. 주인공이 돈을 숨김 +13 21.03.25 14,899 179 14쪽
2 1. 부자의 심리를 가난뱅이가 알 수 없다 +12 21.03.25 18,417 185 12쪽
1 프롤로그 +13 21.02.16 21,335 220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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