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최근연재일 :
2022.02.01 20:09
연재수 :
249 회
조회수 :
1,010,413
추천수 :
18,287
글자수 :
1,380,143

작성
21.04.07 12:13
조회
8,456
추천
124
글자
13쪽

34. 비밀시찰

DUMMY

내 본업은 코인이다.


670만원을 찍은 코인은 슬금슬금 올라 1100만원을 터치했다.

평균 750만원에 매입한 3조원이 1조 이상의 수익을 기록중이다.


앞으로 더 오른다.

1300만원 이상에서 팔 생각이다.

이미 얇은 매도벽을 세워 놨다.


그건 그렇고.


“오늘 일정 없지?”


“엉. 전화로 하면 끝이양. 오빠. 우리 운동할까? 이렇게 한가할 때 오빠 운동 좀 해야 하지 않겠어?”


동욱을 챙겨주기로 마음먹은 예하가 처음으로 먼저 제안했다.


“어... 하긴 해야 겠는데... 바빠......”


원래 운동하겠다고 천 번 정도 결심해야 한번 할 수 있다.

헬스장 6개월 등록하면 2번 나가고 끝인 대다수의 사람이 다 그렇다.

그만큼 운동하러 가기 힘들다.


“아아. 그래도. 오빠 20댄데 배 나왔잖아.”


“내 배거든. 신경 쓰지 마시고. 어. 아이티에 한 번 가보자.”


“칫. 넹.”


“난 청소하고 있을게.”


“엉.”


루비는 외부에 나가기 싫어한다.

따라오라면 오겠지만 억지로 강요하고 싶지 않다.

비서일도 시키지 않았는데 예하랑 짝짝꿍해서 지들끼리 시간표 짜고 업무분배하고 있다.


월급도 정하지 않았는데.




정문우는 백조발 포지션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죽어라 헤엄치고 있다.


미래 그룹 한국지부 미래 리츠 회사 사장 정문우.


회사의 형식은 리츠.

한 명이 하나의 부동산을 구매하는 게 아니라 펀드처럼 수많은 투자자의 돈을 모아 그 돈으로 주식처럼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1가구 2주택이니 양도세니 하는 국가의 세금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고, 개개인에게 수익분배할 때 칼같이 세금을 거둘 수 있기에 국가에서도 장려하며 세율을 낮춰준다.


당연히 내 돈 100%가 들어가 있지만, 서류상으로 해외 여러 펀드가 투자한 형태다.


리츠에는 자본금을 천억만 넣었다.

주식과 코인은 즉각적이고 커다란 수익을 주기에 부동산에 크게 투자할 생각이 없다.


“그래서 지금 1조 2천억 어치 샀어.”


그랬더니 레버리지를 열 두 배 올려놨다.


“그게 되네요. 부동산은 참 신기해.”


“아파트 한 채 사면 집 값의 80%를 대출받을 수 있지. 그 집을 전세주면 아파트 값의 70%를 전세대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즉, 10억 아파트를 사면 15억의 현금을 거머쥐게 되는 거야. 빚이지만.”


덩치가 어마어마하게 큰 정문우가 살에 파묻힌 눈으로 열심히 설명했다.


“역시 부동산의 왕국.”


10억으로 아파트를 사면 15억이 된다.

그걸로 아파트를 사면 더 많아진다.

추기된 돈으로 아파트를 사면...


“다 사요. 한국 모든 아파트 전부 사세요.”


10억으로 대한민국 부동산 전부를 사자.

BUY KOREA.


“저기. 동생사장아. 이게 위험한 건 알지?”


“알죠. 전부 빚이니까.”


“건물 감가상각도 있고, 은행 이자도 있고, 화폐가치 하락 문제도 있어. 관리인도 필요하고. 매년 부동산이 5% 이상 오르지 않으면 망해. 몽땅 날린다고.”


정문우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 경고했다.


“괜찮아요. 부동산 불패! 5% 이상 오르기만 하면 되잖아요.”


나의 호탕한 선언에 정문우가 기겁한다.


“그게 문제라고. 사람들은 좋았던 기억만 갖고 있어. 집값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 연속 떨어졌어. 2008년 고점을 회복한 건 2015년이니 무려 8년 동안 마이너스 였다고. 갭투자한 사람들 그 때 전부 망했어. 지금 6년 연속 오르니 사람들이 부동산 불패니 어쩌니 하는 데 급하게 오른 건 결국 급하게 추락해. 부동산은 처분이 어려워서 자칫하면 주식 쪽 자금마저 다 날릴 수도 있어.”


옳으신 말이다.

하지만 난 괜찮다.

회귀했으니까.

회귀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투자다.


1000억으로 100조를 사면 5년 안에 2배 오르니까 100조를 버네. 운영비 제외하면 1000억으로 90조를 번다.

부동산 미쳤다.


“괜찮아요. 최대한 사세요. 비싼 순으로, 아파트 우선으로 최대한 사서 레버리지 천배 땡겨요. 오를 때마다 집값재산정해서 대출 추가하시고요. 제가 투자 잘하는 거 알죠? 믿어봐요. 부동산은 더 올라요. 많이 살수록 이득이에요.”


“어. 어. 그래. 믿을게. 그리고 지금 가고 있는 성수동 빌딩은 지하 5층에 지상 13층, 연면적 만평인데 가격은 고작 1000억에 나왔어. 건축년도 6년밖에 안 되서 거의 새 건물이야. 1000억에 구매했고, 빌딩을 담보로 800억 대출 받았어.”


“왜 이렇게 싸죠?”


“주변에 고물상 집하장이 많아 동네 전체가 저평가되었어. 묵혀두면 확실히 오를 동네인데, 건물주가 급전이 필요하대. 아무래도 도박이나 그쪽인 듯 싶어.”


아.

과거 나처럼 빌딩 아저씨도 코인 몰빵했나......


대화하는 사이 경호팀장님이 운전하는 택시가 성수동에 도착했다.


깔끔한 빌딩이 있고, 주위에 거대한 빌딩이 많지 않다.


서울 중심가고 한강이 보이는 동네인데 이상하게 낙후된 느낌이다.


“3,4 층 신축 빌라가 많아서 재개발이 어려워. 덕분에 도로는 좁고 난잡하고, 사람은 많지. 한강쪽으로 아파트만 세워도 엄청 이득인데 토지대장이 너무 엉켜서 풀기 힘들어. 근처 화양동 등과 합쳐서 싹다 재정비해야 하는 동네야. 덕분에 중심지 치고 땅값이 싸지.”


“좋네요. 빌딩도 좋고.”


10000평짜리 빌딩.


“미래 애니한테 한층 줬고, 미래 아이티에 두층 줬어. 정상층은 미래홀딩스에 줬고. 나머지는 최대한 빨리 비울 거야.”


만평 빌딩에 내 자회사로 채운다.


“좋네요. 이해했어요. 이 근처에 비슷한 매물 나오면 우선적으로 구매하죠. 앞으로 전부 이쪽으로 들어오게.”


“그래 알았어.”


“같이 들어가실래요?”


“아니. 내가 할 일도 없고, 내 일하러 가야지.”


“네. 수고요. 대한민국 다 사요.”


뚱뚱한 정문우는 보기보다 훨씬 성실하고, 훨씬 깔끔하다.

외모로 평가하긴 뭐하지만 일 잘한다.


정문우가 호빵맨같은 손을 흔들며 떠났다.

경호원 세명이 따라간다.


백제가 빨리 무너져야 주요인물 경호를 줄일 텐데.


“음.”


입구에 정식 복장을 입은 경호원들과 인사하고 10층으로 올라갔다.


“무혈사신! 이 설정을 지웁시다!”

“믓시엘.”


“뎀마! 뎀마 캐릭터가 약해요.”

“믓시엘.”


“그래도 상징인데?”

“주인공을 바꿔야 해요. 고라 어때요? 나야 나, 아직 모르겠어?”

“만물고라설?”

“믓시엘.”


여긴 종교현장인가.

말이 끝날 때마다 아멘처럼 믓시엘을 합창하는 저들은 뎀마프로젝트 스토리팀.

도저히 알 수 없는 용어를 남발하며 스토리를 다듬고 있다.

가래떡처럼 생긴 원작가조차 저기 섞여 믓시엘 거리고 있다.


작화팀은 아직 구성중이다.

스토리가 정리되야 작화팀 할 일이 생기지.


그들을 보다가 파티션으로 나누어진 옆 칸으로 갔다.


“청수부! 대한의 자랑!”

“너무 한국적이어서 기각.”

“스토리 좀 할리우드 식으로 바꾸면?”


“여왕의 첩들 어떠냐능?”

“너무 여성향이라능.”

“그래도 문화적으로 충돌할 것도 없고, 보편적이라능.”

“음... 페미는 돈이 됨?”

“그거라능.”

“그거 내놨다가 몰매 맞을 지 않냐는?”

“일단 보류하자능.”


“홍콩에 첩혈쌍웅이란 거 있는데 이게 의외로 중국적이지 않습니다만.”

“에... 번역본 가져올래요?”

“불법 번역 있긴 합니다만...”

“어... 우리가 보는 건 죄가 안 되겠죠? 한 번씩 봅시다.”

“혼자 보면 죄 아니지만, 배포하면 죄가 됩니다만...”

“어쩔.”


여기는 기획발굴팀.

서른 명 정도가 서넛씩 모이고 흩어지며 토의하는데 여기도 자기만의 문화가 있나보다.


“아앗 핸플! 억.”


한창 토론중이던 가오리가 날 보고 옆에 있는 예하를 보고 충격과 경악에 휩싸였다.

예하가 비서라는 거 아직 모르나?


“그렇게 됐다. 크흐흐.”


예하의 어깨를 당겨 안으며 비웃어줬다.


“에헤헤. 축복해주세요.”


예하는 알아서 잘 맞춰주고.


“왜 하늘은.... 어째서 세상은... 크흑. 사랑했었다. 이제 보내줄게.”


“푸하합. 이 오빠 뭐래.”


예하의 개그코드가 가오리와 맞나보다.

둘이 되도록 멀리 떨궈야지.


“못 생긴 놈. 고생해라.”


“크헉. 왜 온거냐?”


“지나가다가 너한테 자랑하려고.”


“개자식. 저녁에 한잔?”


“어. 안 돼. 나중에 먹자.”


“어케이.”


밤에는 밖에서 밥도 못 먹는다.

백제가 사람까지 죽였으니 더 조심해야 한다.

미친놈의 미친 짓은 상상할 수 없으니.


미래 애니를 둘러봤으니 이제 올라가자.

이게 사장님의 비밀 시찰이라는 거지.


11층으로 올라갔다.


미래 IT.

입구에 보안팀이 빡센 검색대를 마련했고, 안은 최대한 쾌적하게 꾸며져 있다.


그래봤자 정작 일하는 건 프로그래머다.


그오오오오.


쾌적한 사무실이건만 좀비만 가득하다.


400여명의 좀비가 각자 컴퓨터 앞에 앉아 인생을 갈아 넣고 있다.


“오오. 왔어?”


대장 스켈레톤이 삐그덕 거리며 달려왔다.

저러다 종아리뼈 분리되면 주워오려나.


게임 제작을 맡은 유성주 팀장.


“사람들 왜 이래요? 막 밤샘작업 시켜요?”


“아니지. 주 5일 40시간 시켰는데... 저것들이 더 하고 지랄이야.”


수없이 통화하며 일거리를 수정하는 와중에 말을 놓게 되었다.

외형으로 난 어리니까.


“일거리 많으면 사람 더 뽑으라니까요. 천 명 만 명 뽑아도 된다니까요.”


“알지. 아는데 하겠대. 사람 뽑아서 일거리 분산되면 그때부터 쉰다는데 내가 어떻게 해.”


“하. 추가 수당은 줘요?”


“어. 그게 문제인지도 몰라. 9시간 이후부터 시급 1.5배 쳐주니까 그것 먹으려고 더 열심히 하는 것 같기도 해. 듀 데이트 안 주고 마감 압박도 없앴는데 저런다니까. 나 참.”


추가수당이 문제라니.

음......


“일단은 근무 12시간 넘으면 쫒아내요. 두꺼비집 내려요. 작업은 잘 되요?”


“블록체인과 결합에서 막히고 있어. 그래픽 팀이야 내년까지 쭉 할일 넘치고.”


“블록체인이 핵심인데. 그쪽으로 가봐요.”


“어.”


그오오오 하는 좀비들을 뒤에 두고 위층으로 올라갔다.


한 층을 통째로 준 블록체인팀은 한가하다.


한국이 낳은 블록체인 천재 김상철을 주축으로 10여명 충원되었다.

이쪽의 전문가가 거의 없고, 외국에서 데려와야 하며 실제 실력 없는 뻥튀기가 많다보니 인원충원이 힘들다.

지금이 대알트코인의 시대라 블록체인 전문가들은 취직하는 대신, 자기만의 알트코인을 만들어 ICO 대박을 꿈꾸느라 데려오기도 쉽지 않다.


“상철이 형.”


10여명의 좀비를 뚫고 들어가 코딩에 열중하는 김상철을 흔들었다.

이 형은 전화도 잘 안 받는다.


“어? 어. 너... 도훈인가.”


“동욱이요.”


이사람 진짜.


“아 맞네. 그래. 잘 왔어. 아. 녹음기 2.0 버전 나왔다. 데이터 소모가 열배 줄었어.”


영입하고 나흘 만에 블록체인 녹음기를 만든 괴물.

벌써 성능업을 끝냈다.


“앱 주시고, 우리 사람들 전부에게 뿌려주세요.”


“어. 알았어.”


“지금요.”


“... 바쁜데.”


지금 안하면 잊어버리고 안 보낼 거잖아.

톡으로 앱파일 전송하는 것 까지 지켜봤다.


“메신저 팀은요?”


“지금 하는 게 그건데 이게 쉽지 않네. 팀도 구성되지 않았고.”

“미안. 뽑고 있어. 한 달 안에 끝날 거야.”


대장 스켈레톤, 유성주가 끼어들었다.


코딩 말고 다른 모든 걸 못하는 김상철 대신 사람 뽑고 운영하는 건 유성주가 맡고 있다.

힘든 여건에서 회사를 굴려본 사람이니 이런 것도 곧잘 한다.

김상철은 따로 자리욕심 없고.


“네. 녹읍 앱, 메신저 앱은 그대로 가고, 게임과의 접목은......”


온 김에 생각나는 미래 트렌드를 설명한다.

게임이 어떻게 탈중앙화하고, 메신저가 어떤 식으로 움직이고, 그런 느낌만 말했다.

자세한 프로세스는 모르니까.

유성주와 김상철, 그외 전문가들이 다가와 바뀔 것 같은 트렌드를 듣다가 자기들 생각을 쏟아낸다.

여기서 또 토론의 장이 열렸다.


그러면서 나에게 전문적인 걸 묻는데 내가 뭘 아나.

대충 이럴 거 같다, 그냥 평민이 이용할 때 원하는 점일 뿐이다, 이러고 넘어갔다.


“아. 잊고 있었는데 이거 최우선으로 만들어 주세요.”


말하다보니 생각났다.


“어떤 거?”


“블록체인의 장점. 위조나 변조, 해킹이 불가능하다. 이게 가장 먼저 상용활 될 분야가 어딜까요?”


“코인이잖아. 가장 먼저 상용화 되었잖아.”


“...... 코인 말고요. 투자 말고 미래에 실제 현금수익을 가져올 분야.”


작가의말

뭔데? ('' ))



부동산은 2013년부터 8년 연속 올랐음미다

물론 더 오를지 떨어질지 아무도 모름미다


김치 프리미엄은 4월7일자 기준으로 23%가 되었음미다

코로나 아니었으면 현금 들고 홍콩가서 홍콩 은행에 돈을 넣고 바이낸스에 송금해서 리플같은 코인을 사서 한국 거래소로 송금해서 앱으로 곧장 팔면 23%의 수익을 얻을 수 있죠 홍콩 여행 공짜로 하는 효과가 있음미다


지금은... 외국에 진짜 믿을 수 있는 친척에게 송금하고 세금처리 잘 하시면 가능하겠네요...

외국계좌에 수수료 내고 송금하는 것도 가능하네요...


이런 보따리상이 거래소간의 프리미엄을 없애는 효과가 있음미다만...


김치 프리미엄이 더 오를지 맞춰질지는 아무도 모름미다... 


써놓고 보니 불법행위를 조장하는 거 같네요... 아니애요 위험한 얘기죠...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8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벼락부자가 막 퍼줌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49 51. 진로상담 +9 21.04.16 6,546 105 15쪽
48 50. 영어 대 십자수 +2 21.04.15 6,611 106 13쪽
47 49. 수확 +4 21.04.14 6,926 107 12쪽
46 48. 철산고 +5 21.04.14 6,817 106 12쪽
45 47. 선전포고3 +5 21.04.13 6,933 118 13쪽
44 46. 선전포고2 +4 21.04.13 6,877 113 12쪽
43 45. 선전포고 +7 21.04.12 7,132 116 13쪽
42 44. 야구개혁2 +5 21.04.12 6,996 108 12쪽
41 43. 야구개혁 +6 21.04.11 7,288 122 12쪽
40 42. 데뷔3 +2 21.04.11 7,266 110 14쪽
39 41. 데뷔2 +1 21.04.10 7,395 114 12쪽
38 40 데뷔 +3 21.04.10 7,716 124 13쪽
37 39. 2조 +7 21.04.09 8,071 118 14쪽
36 37. 무계획 +2 21.04.09 8,053 120 13쪽
35 36. 미래를 생각하라고 +10 21.04.08 8,081 134 12쪽
34 35. 화 +2 21.04.08 8,222 131 12쪽
» 34. 비밀시찰 +8 21.04.07 8,457 124 13쪽
32 33. 똥이 살아났다 +1 21.04.07 8,392 134 14쪽
31 32. 야구단인수2 +4 21.04.06 8,479 122 12쪽
30 31. 야구단 인수 +3 21.04.06 9,142 132 12쪽
29 28. 루비 +7 21.04.05 9,306 119 12쪽
28 27. 동정값2 +5 21.04.05 8,870 129 14쪽
27 26. 동정값 +7 21.04.04 8,994 133 13쪽
26 25. 고점매수 저점매도 기부천사 +4 21.04.04 9,076 140 13쪽
25 24. 미래 애니메이션 +7 21.04.03 9,246 132 13쪽
24 23. 가지않은 길 +7 21.04.03 9,297 131 11쪽
23 22. 세 얼간이4 +6 21.04.02 9,416 115 10쪽
22 21. 세얼간이3 +6 21.04.02 9,515 126 13쪽
21 20. 세얼간이2 +3 21.04.02 9,815 138 13쪽
20 19. 세얼간이 +7 21.04.01 10,027 153 14쪽
19 18. 이중심리 +5 21.04.01 9,963 146 12쪽
18 17. 화장실2 +7 21.04.01 10,027 141 13쪽
17 16. 화장실 +4 21.03.31 10,141 139 13쪽
16 15. 사냥3 +4 21.03.31 10,197 142 13쪽
15 14. 사냥2 +10 21.03.30 10,143 154 12쪽
14 13. 사냥 +4 21.03.30 10,231 157 12쪽
13 12. 사냥시작 +3 21.03.29 10,580 153 12쪽
12 11. 미래 IT2 +9 21.03.29 10,734 166 13쪽
11 10. 미래IT +2 21.03.29 10,942 157 12쪽
10 9. 낙화 +9 21.03.28 11,066 155 13쪽
9 8. 다 줄게요 +6 21.03.28 11,132 175 14쪽
8 7. 단검 획득 +6 21.03.27 11,480 163 12쪽
7 6. 법무부데이2 +3 21.03.27 11,855 171 13쪽
6 5. 법무부데이 +7 21.03.26 11,980 172 12쪽
5 4. 사람의 인생은 너무 쉽게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기 힘들다 +5 21.03.26 12,554 166 12쪽
4 3. 예체능은 힘들대 +10 21.03.25 13,283 178 12쪽
3 2. 주인공이 돈을 숨김 +13 21.03.25 14,899 179 14쪽
2 1. 부자의 심리를 가난뱅이가 알 수 없다 +12 21.03.25 18,417 185 12쪽
1 프롤로그 +13 21.02.16 21,336 220 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