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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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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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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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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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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추악한 계획 5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그렇다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하지만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그것이 무엇인지 생각나지 않았다. 그렇다고 일본인이 대거 이동해온다고 생각해 보았지만, 일본의 서버와 따로 운영되었었기 때문에 그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모두가 숨을 죽이고 조용한 가운데 갈쿠리가 다시 입을 열었다.


“크흠…. 그래서 말인데. 하데스 자네 영지의 항구를 우리가 관리하는 것이 현실에서나 게임에서나 도움이 될 것 같네.”


갈쿠리는 다시 하데스에게 강조하며 말했고 하데스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듣고만 있었다. 이때 경수가 나서며 말했다.


“제가 끼어들 문제는 아니지만, 장미 길드가 관리하게 되면 막을 방법이 있다고 하시는데? 자세한 방법을 듣고 싶은데요.”

“우선 장미 길드와 흑장미 길드 그리고 다른 조직에서 운영하는 길드 몇 곳이 동참할 것이네. 그리고 우리와 그들 조직해서 번갈아가며 현실의 하데스 집을 보호할 거란 것만 미리 말해두겠네.”

“만약 막지 못하는 일이 생기면 하나 마나한 것 아닙니까? 이건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들이 다른 유저 영지 항구를 장악하면서 현실에서 협박하고 했을 것 아닙니까? 물론 게임에서 먼저 접촉을 했겠지만….”

“나도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게임에서는 그들이 쉽게 장악하지는 못했네. 약간의 소란이 일자 게임에서의 행동을 중지한 것으로 알고 있고 아마 현실에서 협박했겠지.”


그만큼 그들의 정보는 대단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유저의 정보는 절대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코어가 관리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몇 사람 말고는 확인도 하지 못하게 특급으로 분류된 보안 상태인데 이러한 정보를 알고 있다면 정말 위험한 거였다.


하지만 그 문제도 갈쿠리를 통해 전해 들었다.


“그들이 유저의 정보를 얻는 방법은 길드에 스파이를 심어두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네. 그리고 그 스파이는 지금도 활동하고 있네. 어쩌면 한울 동맹 길드 중에서 그들이 길드원으로 있을 수도 있고 말이야. 내가 아는 정보는 모두 말했네. 이제 하데스 자네가 선택해 주어야겠어.”


갈쿠리의 말은 시스템에 관한 내용을 빼면 경수가 알고 있는 정보와 거의 일치하는 내용이었기에 다시 한 번 조폭의 정보라는 것에 대해 놀라울 뿐이었다.


다시 무거운 침묵이 회의실을 누르고 있었다. 선택은 오직 하데스만이 해야 하는 것이었다. 물론 간부들의 의견도 중요했지만….


그렇게 5분이 흘러가고 10분이 지나가고 있을 때 하데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먼저 형님, 누님들의 의견을 들었으면 합니다.”


하데스의 말을 기다렸다는 듯 강민이 먼저 말했고 다음으로 폼생폼사가 말했다.


“내 생각은 말이야. 우선 불똥은 피하고 보는 게 났다고 생각되는데.”

“강민 형 말처럼 그러는 게 좋겠어. 장미 길드가 관리하게 되면 하데스가ㅓ 수입이 줄어들겠지만, 그래도 안전을 확보하는 게 먼저가 아닐까 해.”


두 사람의 말을 들은 하데스가 다시 말했다.


“수익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항구 옆에 있는 조금만 산을 깎아버리고 초대형 조선소를 지으면 수익이 더 늘어날거니 말입니다. 다만, 저야 어떻게 한다고 해도 그들이 저를 어떻게 하지 못하면 제 주변의 사람을 괴롭히지 않겠습니까? 전 그것이 더 걱정입니다.”


하데스 말처럼 자신을 협박하지 못하게 되면 태수의 부모님 또는 동생인 아리와 수진이까지 인질로 잡고 협박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었다. 물론 그것이 현실로 실현될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지 하데스가 알고 있는 조폭들의 방법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그럴 가능성도 있다.


모든 간부가 하데스 말에 공감하는지 머리를 끄덕거리며 갈쿠리만 쳐다보고 있을 때 갈쿠리가 말했다.


“아니, 왜? 나를 그렇게 뚫어지라 쳐다봐? 내가 저지른 일도 아닌데…. 그리고 우리가 관리를 맡게 되면 가족들 모르게 보디가드를 붙여주지.”


고작 항구 하나로 이런 일이 벌어질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하는 마음에 말한 것을 갈쿠리는 정색을 하며 말했기에 하데스는 약간의 믿음이 생겼다.


하지만 여기서 또 하나의 의문이 들었다. 만약 갈쿠리가 그들과 손을 잡고 벌린 일이라면 그냥 넘겨주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냐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강민이 말을 하면서 그런 의문은 약간 풀어졌다.


“영석아 그러는 게 좋겠다. 게임에서는 우리 힘으로 어떻게든 막을 수는 있지만, 현실에서는 사실 힘들잖아? 그러니 홍 사장님 말처럼 맡기는 것도 좋겠어.”


강민의 말에 모든 간부도 동조하기 시작했다. 안전을 먼저 생각하자는 것이 간부들의 말이었다.


“좋습니다. 장미 길드가 그럼 항구를 관리하는 것으로 하세요.”

“알겠네. 어려운 결정을 해주어서 고맙네. 그리고 장미 길드 외 5개의 길드가 현재 동참하기로 했네. 그런데 문제는 그들에게 들어가는 수익인데….”

“장미 길드장님! 결론만 말해주세요. 어떻게 해주긴 원하시는지?”


이때까지 무슨 협상이든지 어느 선을 그어놓고 협상을 하였지만, 상대가 원하는 것을 물어보는 건 처음이었다. 갈쿠리는 회의실에 있는 간부들의 눈치를 보면서 말했다.


“이거 꼭 죄인이 된 기분이 드는군. 아까부터 왜 날 그런 눈으로 쳐다보나? 부담스럽게…. 뭐 농담이고. 항구 수익이 얼마나 되는지 그것부터 알고 싶은데….”


하데스도 항구 수익이 얼마인지는 잘 모르고 있었다. 그것도 그럴 것이 지금까지 항구에 퍼부은 골드만 총 8만 골드가 넘어가고 있었고 이제 약간의 수익이 오를 정도였다.


“항구에 들어간 자금은 8만이 넘게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수익이라곤 아직 계산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현실 10일 마다 대충 1만5천에서 3만까지 꾸준히 늘어나고 있을 뿐입니다.”


들어간 자금을 제외한 것이 아닌 총수입을 말했던 것이다. 여기서 들어간 자금을 제외한다면 얼마간은 수입이 없다는 말과 같은 말이었다.


듣고 있던 갈쿠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한참 떨어지는 액수였기에 놀랐지만, 항구가 정상으로 돌아간 것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었는지 거침없이 말했다.


“하기야 이제 조선소가 제대로 굴러가고 있는데 제대로 된 수익을 바라는 건 너무 이르지. 각설하고…. 조선소를 비롯한 항구 안에서 나오는 수익의 40%를 원하네. 이 정도는 되어야 5개의 길드가 다른 것에 신경을 쓰지 않고 오직 항구 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지 않겠나?”


이 말은 항구에 있는 모든 시설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에서 말하는 거였다. 엄청난 금액이라고 해야 했다. 하데스가 앞서 말한 것은 단순하게 조선소에서만 나오는 수익을 말한 거였다.


시간이 가면 더욱 늘어날 것이고 그렇게 된다고 하면 장미 길드와 그 외 5개의 길드에게 상납하는 거나 마찬가지였다. 아니 이들을 고용하는 것과 같은 거였다. 하데스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어휴…. 우선 그렇게 하기로 하고 나중에 수익이 늘어나면 다시 조정하는 거로 합시다. 앞에서 말했지만, 항구에 있는 작은 산을 밀어버리고 초대형 조선소를 지을 겁니다. 그렇게 되면 수익을 조절하거나 그 조선소에서 나오는 수익은 제외하는 거로 하는 게 좋겠군요.”


하데스가 생각하고 있던 초대형 조선소라는 건 대략 1,000아르(30,250평) 이상의 부지에 조선소를 짓는 거였다. 하데스는 이러한 생각은 오래전부터 하고 있었다. 다만 그것을 하려면 엄청난 골드가 들어가는 것이기에 자금을 모으고 있었던 것뿐이었다.


하데스의 말에 갈쿠리는 말을 하지 못했다. 머릿속으로 엄청난 계산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갈쿠리가 말을 하지 못하고 있자. 하데스가 다시 말했다.


“아…. 그리고 지금까지 항구에 들어간 자금은 배당되는 수익에 20% 제하고 난후 남은 수익의 40%를 드리겠습니다.”


이건 또 무슨 말인가? 하데스의 말에 갈쿠리가 크게 웃으며 말했다.


“하하하…. 역시 자네는 협상을 제대로 해. 수익의 20%는 너무했네. 수익의 15%로 하세.”

“뭐 그렇게 하지요. 그리고 또 하나가 더 있습니다. 현재 조선소만 따로 관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에게 10%의 수익을 줘야 하니 그것도 경비로 포함되어 제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또….”


하데스는 다시 수익에서 빠져나가는 자금이 있다는 말을 계속하자 갈쿠리가 하데스의 말을 막으며 말했다.


“어지간히 하게. 좋네. 수익의 20%로 하세.”

“아직 많이 남았는데요…. 뭐 좋습니다. 수익에서 인건비와 기타 재료비 같은 모든 걸 제외하고 남은 순수익에서 20%는 투자한 비용으로 빼고 나머지 남은 수익의 40%를 드리겠습니다.”

“좋네. 그리고 작은 산을 깎아서 새롭게 지어질 조선소에 관해선 나중에 다 지어지면 다시 의논하기로 하세.”


이렇게 협상이 되었다. 하지만 하데스는 갈쿠리를 보며 다시 말했다.


“그리고 항구에서 절대 험악한 행동을 하시면 안 됩니다. 만약 유저에게 협박이나 사냥터 통제 등등 이러한 일은 있으면 절대 안 됩니다.”

“당연하지 않나? 절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네.”

“우선 포센 항구 마을로 접근을 풀어드릴게요. 그리고 마을에 등록하시면 무슨 일이 벌어지더라도 우리를 도울 수 있으니 동맹을 맺지 않아도 될 겁니다. 모두 6개의 길드라고 했으니 길드 아지트는 제가 마련해 드리도록 하지요.”


하데스의 말에 갈쿠리가 시큰둥한 표정으로 말했다.


“우린 마을에 혜택은 없나? 이를테면 아이템을 거래할 때 조금 깎아주거나 하는 것 말일세. 크흠….”

“욕심도 많으시네…. 알겠습니다. 6개의 길드가 등록처리 되면 지켜본 후 제가 알아서 혜택을 부여해드릴게요. 됐습니까?”

“알았네. 알았어. 이건 무슨 도와 주로 왔다가 오히려 한방 얻어맞은 기분이군.”

“앞으로 잘 부탁할게요. 아지트와 관리는 잠시 후에 영지로 넘어가서 설정해 드릴 테니 우선 길드로 돌아가 계세요.”

“그렇게 하겠네. 그럼….”


갈쿠리는 그렇게 회의실을 나갔다. 그리고 둘의 대화를 듣고 있던 경수가 먼저 입을 열었다.


“어쩐지 형이 순순히 40%를 다 준다고 했어요. 계산하면 장미 길드에게 넘어가는 수익은 32%라는 말인데 조금 많은 것 같은데요.”

“이제 일을 만들어 부려 먹어야지.”


하데스는 경수에게 말하면서 모든 간부를 한 번씩 쳐다보았다. 그러자 웬일인지 하데스의 눈길을 피하는 것이 수상했다. 그래서 하데스가 말했다.


“나중에 시간 되시면 한 분씩 면담을 했으면 합니다. 제가 물어볼 말이 있거든요!”

“지, 지금 모인 김에 말하면 되지. 무슨 일인데?”

“아니에요. 아주 사소한 거라서 한 분씩 따로 만나서 물어볼게요. 그리고 오늘 회의는 끝난 것 같은데 더 하실 말씀 있으세요?”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았기에 하데스가 다시 말했다.


“그럼 오늘 회의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현수(남자의 향기)는 좀 남아. 나랑 이야기 좀 하게.”

“저, 저요? 지금 바쁜데요.”

“그래? 그럼 연수(안개꽃) 씨가 남으세요. 안 바쁘시죠?”


하데스의 말에 눈치를 본 던 안개꽃이 하데스에게 말했다.


“저, 저도 바빠서요.”

“뭐 알겠습니다. 보니 다들 바쁘신 것 같은데. 알겠습니다. 혹시 지금 안 바쁘신 분은 없으시죠?”


다시 회의실은 조용했다.


“뭐 알겠습니다. 저도 영지에 가봐야 해서요. 따로 귓말 드릴게요. 그럼 수고하셨습니다.”

“그래 수고했어. 길드장.”


하데스가 먼저 일어나 회의실을 나갔다. 그리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자신의 영지로 이동해 버렸다. 평소의 하데스라면 소파에 앉아서 간부들이 다 나가면 이동했지만, 오늘은 그러지 않았다.


하데스가 회의실을 나가자마자 영지로 이동했기에 회의실에 남아있던 간부들은 서로 대화하기 시작했다.


“경수야! 너 그 정보를 왜 갑자기 흘리고 있어? 영석이가 뭔가 의심하는 것 같던데.”

“형 아니에요. 그냥 넘겨짚어 보는 거예요. 이상하다고 해도 우리가 말을 하지 않으면 모르니까요.”

“아냐 조금 전에 하는 말 못 들었어? 따로 한 명씩 면담하자고 하잖아.”

“그럼 서로 입을 맞추면 되잖아요.”


강민과 경수의 대화에서 폼생폼사가 끼어들었다.


“강민 형도 그렇지만, 경수 네가 문제야.”

“어쩔 수 없었어요. 오늘 아침에 읽어보고 급하다는 생각에 말을 했는데 조금만 참을 걸 그랬나 봐요.”

“이제 어떻게 할 거야. 지금 상태를 본다면 정보가 어디서 났는지 그리고 우리는 누군지 꼬치꼬치 캐물을 게 뻔한데….”

“지금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여기서 이럴 것이 아니라 저녁에 만나서 이야기하는 게 좋겠어요. 여기는 감시하는 자들이 있잖아요.”


경수의 말에 강민이 말했다.


“알겠다. 그렇게 하고 오늘은 영석이와 면담하자고 하면 바쁘다고 해라. 무슨 말인지 알겠지?”

“네, 알았어요.”

“저녁에 그곳에서 보는 거죠?”

“그래 그곳에서 보자.”


모두 모종의 약속을 하고 회의실을 빠르게 빠져나갔다.


한편 하데스는 포센 항구 마을에 도착해 장미 길드와 흑장미 길드의 출입 제한을 풀어버렸다.


“출입 해제: 장미 길드 흑장미 길드.”

<출입 제한으로 성으로 들어오지 못했던 장미 길드와 흑장미 길드의 출입 제한이 해제되었습니다. 장미 길드와 흑장미 길드의 출입가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관리 건물에서 기다렸다. 영지의 모든 마을은 아니지만, 항구 마을의 제한이 풀어졌다는 메시지가 두 길드장에게 나타났을 것이고 그들이 마을로 넘어와 등록하는 동시에 아지트 건물을 지정해 주려는 거였다.


현재 비어있는 아지트 건물은 총 12개였고 그중에서 여섯 곳을 정해놓았다. 모두 대형 아지트 건물이었다. A-2, A-4, A-5, A-7, A-8, A-10의 건물이 제일 좋은 건물이었기에 이곳으로 정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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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악한 계획 5 +4 15.08.03 2,314 5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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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추악한 계획 1 +4 15.07.25 2,682 5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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