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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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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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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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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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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글자
14쪽

눈에는 눈 이에는 이 4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하데스는 자신의 장비를 수리하기 위해 전용 작업대로 들어가 모든 장비를 수리했다. 수리는 빠르게 끝났다. 대장간이 아닌 어느 곳에서도 수리할 수가 있었지만, 대장간에서 수리하면 시간이 적게 걸린다는 이점이 있었다.


수리가 끝나자 대장간을 나와 소모품을 챙기기 위해 하이데 성 마을 자신의 상점으로 이동했고 소모품을 챙긴 후에 다시 한울 성으로 집무실로 바로 이동했다.


집무실에서 서류를 뒤적이며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였다. 알림과 함께 전체 메시지가 올라온 것이다.


“띠링, 띠링”

<전체 공지사항입니다. 이번 일요일 벌어지는 모호론딘 후작 영지에 있는 세 곳의 길드 성이 공성전을 치른 후 14일 간격으로 치러지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십시오.>


공성전에 관한 패치가 되었다는 내용이었고 앞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열리던 공성전이 보름에 열린다는 말이었다. 즉 오늘 길드 성의 공성전을 치르면 일주일 후가 아닌 이 주일 후에 공성전을 치른다는 말이었다.


그리고 다시 메시지가 올라왔다.


“띠링, 띠링.”

<체이든 공장 영지에 있는 경기도 연합1 성과 백수 성의 공성전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공성전 신청은 각 마을에 있는 공성전 관리자를 통해 오후 6시 30분까지 신청하실 수 있으며 신청비는 300골드입니다.>



공성전이 벌어지는 체이든 성 마을에는 여러 길드장가 모이기 시작했다. 영지 전쟁으로 많은 것을 잃은 경기도 연합1 길드 성을 차지하기 위해서였고 영지 전쟁이 끝난 후 두 번째 치르는 공성전이었다.


여전히 경기도 연합1 성은 견고했고 또 남문은 지형적으로 조금 높은 곳이었기에 쉽게 점령할 수가 없었고 서문은 평탄한 반면 그쪽으로 수성 병력이 몰렸기에 쉽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다시 기회가 왔기에 여러 길드의 간부들이 공성전 신청을 위해 성 마을로 모여든 것이다.


항상 그렇지만, 공성전이 벌어지는 날은 더욱 많은 유저가 마을을 찾고 있었기에 여러 가지 아이템이 판매되곤 하는데 오늘은 좌판을 깔고 개인 상점을 연 유저에게 이목이 쏠렸다.


개인 상점으로 좌판을 깔고 그 위에 여러 가지 아이템이 늘어놓고 큰소리로 외치기 시작했다.


-자, 자…. 특별한 아이템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 보는 사람이 임자! 자…. 싸게 팔아요.


처음에는 그냥 지나쳤던 유저들이 하나둘 그 개인상점 앞에 모이기 시작했고 아이템을 확인한 유저들은 빠르게 아이템을 샀다. 아이템의 레벨은 250대가 사용하는 각종 무기와 방어구가 있었고 액세서리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가격이었다.


250레벨의 아이템을 100골드에 팔고 있었다. 그것도 매직이 아닌 에픽 등급의 아이템이었으니 아이템을 확인한 유저들은 빠르게 아이템을 사기 시작했고 단 5분에 모든 아이템이 팔려버렸다.


250레벨의 에픽 등급 아이템은 최하가 150골드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3분의 2 가격으로 팔고 있으니 많은 유저가 몰리는 것은 당연했고 좌판에 있는 아이템은 동나고 말았다.


모든 아이템을 판 장사꾼은 다음에도 좋은 아이템이 있으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말을 남긴 후 골목으로 사라져버렸고 그 후 10여 분이 지나고 아이템을 팔았던 자리로 한두 명이 모이기 시작했다. 이들은 조금 전에 아이템을 샀던 유저들이었다.


아이템을 산 유저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그것이 사기라는 걸 알게 되었다. 아이템을 사서 착용하고 10분이 지나자 아이템이 변형되었다는 메시지가 올라왔고 250레벨의 아이템이 고작 1레벨의 아이템으로 변형되었으니 어떻게 되겠는가.


아이템을 팔았던 유저는 이미 좌판을 걷고 사라진 후였고 사기를 당한 유저와 근처에서 이야기를 듣던 유저들이 조금씩 모이기 시작했다.


-혹시 그자를 아시는 분 있으세요?

-아뇨, 오늘 처음 봤는데…. 그런데 어이가 없네요. 어떻게 1레벨 아이템이 250레벨로 바뀐 건지 알 수가 없네요.

-처음에 착용했을 때 능력 수치가 정확하게 올랐는데 약 10분이 지났나? 그 후에 메시지시가 올라오지 뭡니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

-여기서 이래봐야 방법이 없으니 모두 사기 신고를 합시다. 이건 완전히 버그 아닙니까? 신고하러 갑시다.

-신고한다고 해도 증거가 없으니 될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이렇게 피해를 본 사람이 많은데….


사기를 당한 유저들은 서둘러 신고를 했고 고객센터에서는 시일이 걸릴 거라는 말밖에는 다른 말은 들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 일이 퍼져나갔지만, 공성전으로 인해 사기소동은 잠시 잠잠해졌다.


공성전 신청이 마감되었고 5분 후 공선전이 시작됨을 알리는 전체 메시지가 올라왔다.


<체이든 영지 경기도 연합 1 길드 성과 백수 길드 성이 5분 후 공성전이 진행됩니다. 공성전을 신청한 길드원은 잠시 후 지정된 위치로 이동됩니다. 길드 성에 남은 일반 유저는 가까운 마을로 이동되며 공성전에 관련되지 않은 유저는 일정한 범위 안으로 들어올 수 없습니다.>



경기도 연합1 길드 성 앞 수많은 빛 기둥이 생기며 신청한 길드원 전원이 이동되었다. 총 18개의 길드가 신청했으며 이 중에 10개의 길드는 한울 동맹 길드였다.


신청한 길드장들은 한자리에 모여 작전 회의를 했지만, 남문과 서문으로 갈 길드를 정하는 정도였다. 그때 공성전이 시작되었다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9. 8. 7. 6. 5. 4. 3. 2. 1. 0 경기도 연합1 길드 성과 백수 길드 성의 공성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총 18개의 신청 길드 중에서 남문을 공략하는 길드는 10개의 길드가 서문을 공격하는 길드는 8개로 정했으며 한울 동맹 길드는 모두 남문으로 선택했다.


남문보다 서문이 평탄한 지형이라 공격하기에 적당했지만, 동맹 길드가 모두 같이 움직이기 위해 남문을 선택하였고 나머지 길드는 서문으로 이동했다.


“한울 길드장: 다른 길드의 방해가 없으니 우리도 시작해 봅시다. 먼저 정령을 소환해서 대기해 주세요. 이곳에 집결시켜주세요.”


하데스는 바닥에 펼쳐놓은 지도에서 남문이 정면에 보이는 위치였고 거리도 120미터였다.


“로즈마리 길드장: 알겠습니다.”

“패밀리 길드장: 알겠습니다.”

“북극성 길드장: 정령으로 가능할까요?”

“한울 길드장: 남문은 공격하기가 까다롭다는 걸 적도 알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인원도 적게 배치되지 않았을까요? 오히려 서문에 집중되어 있지 않을까요?”

“귀족 길드장: 이론상으론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럼 정령으로 먼저 공격을 시도하고 본진이 움직이는 겁니까?”

“한울 길드장: 네, 그것 밖에는 달리 다른 방법이 없을 것 같아요. 5분 후에 시작할 거니 준비해 주세요. 한울타리 길드를 중심으로 모든 길드는 모여주시고 펫도 미리 소환해 주세요.”

“북극성 길드장: 알겠습니다.”

“금연클럽 길드장: 그렇게 할게요.”


한울 동맹 길드는 한울 길드를 감싸듯 모여들었고 한울 길드 앞에는 수많은 정령이 대기하고 있었다. 그 정령 중에 하데스의 정령도 포함되어 있었다.


모두가 모였을 때 하데스는 버프를 사용했다. 그리고 자신의 펫에게 강화 스킬을 사용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수아, 풍아. 정령을 데리고 시작해라!

-알겠어요. 주인님.

-알았다. 주인.

-다시 말하지만, 성루에 있는 발리스타를 먼저 부셔야 한다.

-또 그 말이냐? 주인! 알았다.


수아와 풍아가 정령을 이끌고 성으로 날아가기 시작했고 정령이 성루에 도착했을 때 하데스가 말했다.


-모든 전사는 앞에서 방패를 들고 천천히 남문으로 이동하세요!


방패를 든 전사는 하데스의 말에 수백 명이 앞으로 나왔고 모두 방패를 들고 천천히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런 전사들 뒤로 본진의 이동이 시작되었다.



성으로 이동한 정령은 하데스의 지시처럼 성에 있는 성루를 먼저 공격하기 위해 성루로 날아갔다.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성벽에 있는 적은 하데스의 작전을 알기라도 한 것처럼 정령을 대기 시켜놓았고 성 밖에서 정령이 날아오자 지시를 내렸다.


-적의 정령이 날아옵니다. 정령들은 적의 정령을 공격해라!


그렇게 정령간의 전투가 시작되자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 한울 동맹의 정령에게 성벽에서 대기하던 원거리 공격수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적의 정령이 모습을 드러냈다. 정령을 공격해라!


수많은 화살과 마법이 한울 동매의 정령에게 쏟아져 나왔지만, 정령의 수가 더 많았기에 모든 정령을 공격하지는 못했고 그 정령들이 성루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병사를 먼저 처치하고 발리스타를 사용하지 못하게 망가뜨리기 시작할 때 한울 동맹 본진이 발리스타의 사정권에 들어온 것이다.


그때 공격하지 못했던 성루에서 ‘투웅’하는 소리와 함께 철시 한 대가 빛에 반짝거리며 날아갔다.


점점 남문과 가까워지고 있었고 적의 발리스타 사정거리에 들어섰다. 그때 성루에서 한줄기의 빛이 반짝이며 엄청난 속도로 철시 한 대가 날아오고 있었다.


“어떻게 된 거지! 정령이 발리스타를 부수지 못했나? 우선 피하고 봐야겠다.”


철시는 하데스와 간부가 모여 있는 곳으로 날아오고 있었기에 하데스는 급하게 소리쳤다.


-전사들은 간부를 감싸고 방패를 삼중으로 겹쳐주고 간부들은 혹시 모르니 피하세요.


그러나 전사의 움직임보다 철시의 속도가 더 빨랐다. 그러나 간부들도 날아오는 철시를 봤는지 옆으로 빠르게 이동했다. 그리고 철시가 떨어졌다.


-쐐애애액…. 퍼억!!

-크악!!


방패로 막으려던 전사 한명이 비명을 지르며 뒤로 밀려났고 철시는 그 전사의 몸을 관통해 뒤에 있던 간부의 가슴에 철시가 박히며 바닥에 박혔다. 그러나 메시지는 올라오지 않았다. 다행인지 간부는 부 길드장이었고 이번 철시 공격으로 전사 두 명과 부 길드장 한명이 부활 대기실로 이동되었다.


-모두 조심하세요. 전사들은 방패를 세 겹 아니, 네 겹으로 해서 간부들 보호하며 이동하겠습니다. 네 겹이면 어느정도 막을 겁니다.


철시를 네 겹의 방패로 막을 수 있을까 마는 그래도 간부의 희생을 줄이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었다. 그때 다시 한 대의 철시가 날아들었고 네 겹의 방패가 철시를 막아섰다.


-퍼억!

-크아악!


네 겹의 방패로도 철시를 막지 못하고 제일 앞에 자리한 전사와 그 뒤에 자리한 전사의 몸에 철시가 박혀버렸고 나머지 전사는 철시의 힘에 못 이겨 뒤로 튕겨나듯 밀렸을 뿐이었다. 다행히 두 명의 희생으로 그쳤다.


그러나 철시는 다시 날아오지 않았고 성벽에서 공격하는 화살과 마법만 날아왔지만, 그것도 많은 수는 아니었다. 정령이 성루의 발리스타를 망가뜨리고 난 후 성벽에서 공격하는 적과 싸우고 있었기에 전사의 방패로 충분히 박을 수 있었다.


남문으로 다가갈수록 적의 비명과 선두에 있던 아군의 비명이 들려왔지만, 대부분 적의 비명이었다.


-정령이 성벽 위를 막고 있을 때 최대한 빠르게 이동하겠습니다.


하데스의 지시가 떨어지자 이동하는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했고 선두에 선 전사들 사이로 어세신이 빠르게 파고들어 남문을 공격할 준비를 했다.


-선두가 남문에 도착하면 원거리 공격수는 성 위로 공격해 주세요.


2분이 지나지 않아 선두는 남문에 도착했고 어세신과 전사 기타 근접 공격수가 공격하기 시작했다.


-텅텅! 터엉!


남문과 성벽에 합금판을 붙였다는 말은 정말이었고 남문에 충격을 주면서 뒤로 튕겨 나오고 있었고 그로 인해 주변에 있는 동료가 피해를 입기 시작했다.


-무기가 뒤로 튕겨 나가니 모두 조심하세요!


휘두른 무기가 합금판에 맞고 튕겨 나올 때 주위에 아군에게 피해를 입히기 시작했다. 이건 한울 성에서 적이 들이 성문을 공격했을 때의 현상이었다.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해도 파괴는 되겠지만, 아군의 무기 내구도가 내려가는 상황이었기에 이대로 진행하기는 힘들었다.


문득 한울 성을 차지할 때가 생각났다. 정령의 도움으로 성벽에 올라갔던 일이 말이다. 하데스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더니 성벽에서 싸우고 있는 수아를 불렀다.


-수아!! 내려와 봐!


하데스의 소리에 수아가 공격을 멈추고 빠르게 아래로 내려왔다.


-주인님 부르셨어요?

-성벽의 상황은 어때?

-지금은 버티고 있지만, 성안에서 원거리 공격수가 올라오고 있어서 힘들겠어요.

-그래? 잠깐만 기다려봐.


수아를 기다리게 해 놓고 옆에 있는 강민에게 말했다.


“형님. 지금 상황에서 성문을 부수기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무기 내구도가 내려가 성안으로 들어간다고 해도 불리합니다. 차라리 성벽 위로 올라가는 게 어때요?”

“성벽 위로 올라가다니?”

“우리가 한울 성을 차지할 때 정령이 성벽으로 올려줬잖아요.”

“좋은 방법이긴 한데 그때 병사들이었기에 가능했지만, 지금은 병사와 유저가 같이 있는데 또 그 방법이 통할까?”

“이렇게 시간을 끌기보다는 그 방법이 좋지 않겠어요? 우선 레벨 높은 길드원을 1차로 올려 보내는 게 좋겠어요.”

“알았다. 여기로 오라고 할게.”

“네.”


강민과 하데스는 길드 대화창으로 레벨 높은 유저를 선별해 모이게 한 다음 정령인 수아에게 말했다.


-수아. 여기 있는 길드원을 성벽으로 올려줘야겠는데 다른 정령에게 알려라.

-알겠어요. 주인님.


성벽으로 올라간 수아는 여러 정령을 데리고 하데스가 있는 곳으로 내려왔고 수아를 비롯해 내려온 정령은 길드원을 잡고 성벽 위로 올리기 시작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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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추악한 계획 5 +4 15.08.03 2,314 57 14쪽
350 추악한 계획 4 +2 15.07.31 2,454 53 14쪽
349 추악한 계획 3 +3 15.07.29 2,458 53 14쪽
348 추악한 계획 2 +4 15.07.27 2,652 62 14쪽
347 추악한 계획 1 +4 15.07.25 2,682 5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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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어둠의 산 4 +2 15.07.18 2,609 5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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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는 눈 이에는 이 4 +4 15.07.08 2,673 6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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