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Ahin . Ju

Ahin - 속닥속닥


[Ahin - 속닥속닥]

 

 

ㅇㄹㅇㄹ.jpg

 

                               

사람들은 누구나 다 비슷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모두 자신이 지닌 보물에 취해 살아가고 있다는 것,

즉 자신이 보물이라 생각하는 것 외에는 들여다 보지 않을 뿐더러

보려고도 하지 않는 다는 점이다.

 

누구나 자신의 보물에 취해 살고 또 살아가고 있지만

실은 그 보물이 진짜 자신의 보물 일 지는 알 수 없다.

 

보물은 하늘의 별 만큼이나 빼곡이 많다.

하지만 수 많은 사람의 시선은 하나의 별에 가치에만 향한다.

우리는 별을 보는 법을 배운 것이 아니라

손가락으로 가르킨 별만 봐 왔을 뿐이니까.

 

부모님 혹은 선생님 등, 만나게 되는 수 많은 사람들이 저 마다

보물이라 생각되는 것들을 펼쳐보이고는

우리에게 선택을 강요했던 것 처럼 말이다.

 

당신은 당신의 별이 아닌 곳을 향해 보고있지는 않은가?


댓글 1

  • 001. Personacon 자은나비

    12.12.22 15:12

    음...틈틈이 등장하는 오류가 오히려 효과를 부각해주는 느낌이군요. 노림수신가...?! 잘 읽고 갑니다.


댓글쓰기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7 Ahin - 속닥속닥 | 과분한 칭찬을 받았어욜!!!! *2 13-01-19
6 Ahin - 속닥속닥 | 누가 살인자인가. *4 13-01-18
5 Ahin - 속닥속닥 | 연참대전 *1 13-01-13
4 Ahin - 속닥속닥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_ *7 12-12-24
3 Ahin - 속닥속닥 | 과거(비위 약하신 분들은 클릭하지 않을 것 No) *8 12-12-22
2 Ahin - 속닥속닥 | Ahin *2 12-12-21
» Ahin - 속닥속닥 | *1 12-12-21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