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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WORLD - 언제나 개점휴업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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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일기장에] 넌 뭐야?

오랜만에(?) 출금 확인 중.

낯선 이름이 통장에 있네요.

뭘까?  뭐지?  뭐냐고!

 

  인터넷에서 뭔가 찾아봤는데

뭔지 알겠더라는...

  네, 저 신협에서 돈 찾았습니다.  삼만원. 

휴일이라고 수수료가 붙었네요.

  그게 어린이날이네요. =ㅅ=;

고로 누군가가 내 돈 가져간 건 아니라는 거죠.

 

  아 이 치매 수준의 기억력 어쩌면 좋을까요.


댓글 5

  • 001. Personacon 푸딩맛나

    13.05.12 14:59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002. Personacon 흑천청월

    13.05.13 06:15

    조심스레 계좌이체를 시도합니다. 두두두두.

  • 003. Lv.1 [탈퇴계정]

    13.05.13 12:27

    통장 보길 돌 같이 하라는 고려시대 최영 장군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변함없는 돌과 같은 내 통장! 장점은 통장정리 자주 안 해도 되는 거고, 단점은 언제 휴면계좌 될지 몰라 불안하다는 거죠.

  • 004. Lv.11 로넬리

    13.05.13 18:42

    흐흐, 저는 아마 통장정리 하려면 수십개는 쏟아지지 않을까... 하는 쓸데없는 상상을 ^^;

  • 005. Personacon 덴파레

    13.05.13 23:46

    수 십개로 뭘. 전 2005년? 4년인가 부터 안 했습니다. =ㅅ=; 그냥 돈 나갈 거 다 나갔나 출금 내역 확인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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