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7일. 근무 날짜로 따지면 오늘.
동생과 올케 생일이었어요.
동생은 음력, 올케는 양력으로 생일을 따지기 때문에
올해는 생일이 겹쳤다고 하더라고요.
시집 와서 맞는 첫 생일이니 시누이로서 챙겨주기로 했지요.
(언니 조언도 들었고...)
그런데!!!! 홀라당 까먹었요. 뭐 이럴 거 같아서 미리 전화해서
생일 축하하고 당일에 전화 안 했다고 너무 섭섭해 하지 말고
돈 좀 보냈으니까 동생이랑 케익 사다 촛불 키고 생축해라.
했으니까 괜찮을 거라 믿어요. 아뇨 괜찬을 거에요. ㅡㅜ....
으엉 ㅠㅠ.....
001. 윈드윙
13.04.28 05:32
에구..^^ 그래도 돈도 부치시고 자상하세요.
살다보면 깜빡할때도 있죠. 이후 대처가 좋으신것 같아요.
002. 덴파레
13.04.28 06:43
까먹을 거 같아서 미리 다 돈 보내고 했어요. =ㅅ=; 그리고 정말로 까먹은 거죠.
003. 흑천청월
13.04.28 07:14
동생도 잘 챙겨 주시고 덴짱 멋있습니다.
004. 덴파레
13.04.28 08:14
전 착한 누나니까요.^^(으쓱)
005. Lv.1 [탈퇴계정]
13.04.28 09:51
ㅎㅎㅎ
006. 하저도
13.04.29 00:07
저도 동생할테니 돈좀 보내주세요.
007. 덴파레
13.04.29 01:57
하저도님은 저보다 많잖아요. 오히려 제가 받아야죠.^^
008. 하저도
13.04.29 02:02
뉘신지...;;
009. 덴파레
13.04.29 04:45
어머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