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현천경 단계
태극현천경은 모두 세단계로 이뤄진 심법이다.
첫 번째 단계
음양경(陰陽境): 음단전과 양단전을 생성한 후
그것으로 두 개의 기운을 축기하니
음양경이라 할 수 있었다.
태극의 기운이 서로 상생하며 스스로
움직이기 때문에 아생경(我生境)이라고도 부른다.
이로 인해 진기가 스스로 내상을 치료하는 수준에 이른다.
두 번째 단계
내외경(內外境): 내기가 비로소 몸에서 벗어나 밖의
자연지기와 동화되는 단계를 말한다.
몸 속의 진기가 어느 순간 모두 외부로
유출되기 때문에 몸 속의 진기가 허공 상태가 된다.
이로 인해 허공경(虛空境)이라고도 부른다.
세 번째 단계
생사경(生死境): 의형경(意形境)이라고도 표현한다.
진기가 어느 순간 만물과 교류 되어
교감하는 단계를 말한다.
이로 인해 생사를 넘고 뜻에
따라 진기가 움직이는 경지.
우화등선의 경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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