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스팀에서 저렴한 가격에 팔고있어 친구의 부탁으로 3000원에 구입했습니다.
금요일부터 시작했는데 개척하고 건설하고 모험을 하다보니
순식간에 사흘이 지나가 버리더라고요.
거기다 중반에 캐릭터 생성을 잘못하는 바람에 캐릭터를 날려먹는 일도 있었습니다.
결국 복구하느라 시간을 다 빼먹고 다시 살려 어느정도 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크툴루의 뇌를 사냥하고 스켈레트론을 잡아야 하지만
과제가 저의 발목을 잡고 있더라고요.
윌 오브 플래시를 얼른 잡고 끝내던가 해야지 원...
그리고 게임 도중 크툴루가 궁금하여 검색을 해보니
크툴루의 신화라는 것이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생김새가 머리는 문어처럼 생겼으며 퉁퉁 부운 인간형의 모습에 녹색 피부를 가지고 있다는 군요.
거기다가 두 개의 박쥐날개 같은 것이 등에 달려있으며 피부는 흐물흐물하고 점액질이라고 합니다.
H.P 러브크래프트 작가의 책에서 이 내용이 나온다고 하는데
나중에 한번 전집을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지금도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냐하하~
_By Lizty
001. 二月
13.12.03 09:25
역시 게임은 과제 또는 시험기간에 하는게 제맛!
002. 릿티
13.12.18 23:49
꿀잼이죠. 냐하하하~
003. [탈퇴계정]
13.12.04 19:04
나 전집 1권 있는뎅 ㅋㅋ
럽슨상님 필력이 패왕색이에여 뭘 먹으면 저런문장 쓸수있을까 궁그매짐..
004. 릿티
13.12.18 23:49
저도 구입하도록 하죠. 냐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