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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개봉 - 2012

런타임 - 2시간

장르 - 일상, 판타지

감독 - 호소다 마모루

간략 줄거리 - [출저 위키백과]

형편이 좋지 않아 낮에는 학교, 밤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던 ‘하나’는 어느 날 강의실 구석에서 책도 없이 필기를 하며 수업을 듣는 '그'를 보게 된다. '그'가 가난으로 인해 책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하나는 동질감을 느끼고 사귀게 된다.

어느날 하나와 사귀던 '그'는 하나에게 자신이 늑대인간임을 고백하게 된다. 하나는 그에 대해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맏딸인 유키를 임신하게 되고 이어 다음 해에는 아메를 임신하게 된다. 아이를 무사히 낳고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던 중 어느날 '그'가 돌아오지 않자 하나는 밖으로 나가게 된다. 강가에서 발을 헛디뎌 죽은 남편을 발견한 하나는 그의 장례식을 치뤄주지 못한 채 살아가게 된다. 남편을 여의고 자식들과 남게 된 하나는 유키와 아메가 완전한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늑대에 관한 지식을 공부해 기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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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하하~ 도마뱀 릿트y 입니다.

친구가 명작이라며 추천해준 이 애니를 보게 되었는데요

문뜩 엄마가 그리워지는 느낌이 드는군요.

스토리는 위와 같이 늑대아이를 기르는 어머니의 시점으로 구성됩니다.

도시에서 살 수 없어 시골로 내려간 어머니(하나)는

인간과 늑대 둘 다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해 줍니다.

그 사이 왈가닥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유키(맏딸)는

아이들이 자신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평범한 여자아이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 사이에서 새로운 전학생과의 마찰로 자신이 늑대라는 것이 들킬까봐

의기소침해집니다.

그러나 새로운 전학생도 어머니와의 갈등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자신의 고민을 솔직히 털어놓았고

그와 마찬가지로 유키도 함부로 꺼낼 수 없는 비밀을 전학생에게 털어놉니다.

반대로 유키의 동생인 아메(동생)는 유키와 달리 소극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메는 

는 오는 날, 한 가지 사건으로 인해 성격이 바뀌게 되었고

자연 속으로 몸을 맡깁니다.

그로 인해 어머니는 다른 인간들과 같이 생활해야 한다는 생각에 

아메를 붙잡으려고 하지만

꿈 속에서 나타난 남편으로 인해

어머니는 아메를 놓아줍니다.

그리고 유키가 중학생이 되던 날,

아메는 어머니에게 감사의 표시로 하울링을 하게 됩니다.

어쩌면 어머니의 마음은 한결같을지도 모르겠군요.

자식이 어리던, 나이가 많던

항상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살고 있나하며 걱정하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작품 내에서 어머니가 무척이나 튼튼하고 (어머니는 강하다!)

화내는 모습 없이 착한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누구나 그런 마음을 품 속에 간직하고 있을 겁니다. 

모두들 어머니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며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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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

재미성 ★★★★☆

흥미도 ★★☆☆☆

역할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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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엄마는 너한테 아직 해준게 아무것도 없는데...”

- 아메가 떠나기 전 하나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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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By Liz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