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러 가지 심경변화로 글을 쓸 수 없어서 죄송한 마음 금치 못하겠습니다. 꾸준히 연재하고자 하였지만, 생활고를 겪다 보니 글쓰기가 힘들어 지내요. 또한, 글을 지금 글이 첫 소설이다 보니 문제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계속 해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실력도 미천한데 무작정 쓰려는 욕심이 과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 와중에 선배 작가님들께서 우선 첫 소설을 잠시 보류하고 1권짜리 짧은 소설을 먼저 완결해라. 그 후에 3~4권짜리 소설로 완결해서 기본기를 갖추고 처음 썼던 소설을 다시 연재하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될 것이라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아무 소식 없이 글을 중단하여 죄송하지만, 연재를 완전히 중단한 것은 아닙니다. 분명 첫 소설은 태고도는 훗날 다듬어 완성도 있게 선보이겠습니다. 그리고 1권짜리 소설을 기획하고 지금 글을 쓰고 있지만, 완결을 짓고 나서 천천히 다듬으며 연재를 할까 생각 중입니다.
습작생이다 보니 미흡한 점을 통감하고 저 자신을 돌아보았습니다. 얼마가 될지는 모르나 1권짜리 소설이 완결되면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성원 감사드립니다.
001. Lv.13 L.O.B
14.01.28 10:09
좋은 글인데 안타깝네요. 너무 오랜만에 들러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