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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에서 오늘 하루 무료로 풀어줘서 외전을 봤는데, 솔직히 1부처럼 술술 읽히지 않았어요. 내용이 어쨌고 작가님이 보여주고 싶은건 어쨌고 이런 문제를 떠나서 진짜 쓰기 싫은걸 억지로 쓰고 있구나 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질질끈다라는 느낌을 주는 부분이 보였습니다.
1부가 끝나고 작가님이 욕먹은 이유는 하나입니다. 용두사미요. 독자들은 작가님의 개인사에 관심이 없습니다. 돈내고 보는 글이니까 적어도 돈과 시간 값은 해주길 기대하고 보는건데, 기대치는 100을 넘어 150, 200까지 올려놓고 급전개로 마무리하면서 독자들의 기대를 쓰레기통에 쳐박으셨죠.
더 이상 소재도 마땅치 않아서 글도 잘 안써지고, 독자들이 찬양 좀 해주니 뽑아먹을만큼 수익은 난 거 같고, 그만쓰고 싶어서 원래 계획했던거마냥 끝냈는데, 비난이 속출하자 서둘러 외전을 연재한다고 발표한 걸로밖에 보이지 않아서 1부만보고 이 작가건 다신 안본다 싶었다가 2부열어보고 확신이 섰네요. 건필하시고 다신 보지 맙시다.
새벽의 황당한 저주를 깔깔 거리며 보다가 극 중후반 급 새벽의 저주로 노선을 틀어버리면...각각 코믹좀비와 정통좀비물의 정점인 두 작품을 이어붙인다 해도 폭망일거 같은데...미스트도 초반 코믹요소 넣고 이건 코믹스릴러야 하다가 후반부 본래의 미스트같은 전개를 보여줬다면 욕먹을듯.
작품의 분위기등이 너무 급 변해서 기존 독자들이 불만이 컸는데 그걸 보완해줄것 같던 외전도 어중간하게 끝났고...그걸 또 단행본으로 보여준다고 하면...필력은 좋은데....사실 초중반부에는 너무 잘 읽혀서 다음화가 너무 시급했고 큰맘 먹고 안 읽으면서 비축해둔것도 금방 읽혀서 아쉬웠는데 어느순간 글이 잘 안읽혔음! 특히 외전은 그런 경향이 컸음. 원래 한번 읽으면 비축분만 충분하면 하루 40-50회까지도 읽고는 하는데(시간만 있다면 그 이상) 외전은 일부로 완결까지 기다렸다 쭉 읽었는데 하루 10여편이 고작임 그나마도 몇몇화는 한 화를 이삼일에 나눠 보기도 할 정도였으니...차라리 외전까지 한번에 쭉 쓰고 레이 부활 후 일상을 외전으로 쓰면서 레이 죽을때쯤 초월하여 루아를 만나러 간다 이런식으로 끝냈음 어떨지...
흐음 조금 뽕이차신거같아요
독자들이좋아한건 웹소설에 반전이든 문학적인갈 원하는게 아니에요 우린 작가님이 쓰신 소설을보면서 즐거움을느낄려고던쓰고 사는게 왜 피폐해지는걸 보여주면서 당연하다고하고 왜 난잘못안됐구 원래 내소설은 이러다라고해요? 여기서 독자는 그런 심오한거보다 우리주인공이 여지것 뽕차오르는.씬멋지다 앞으로도 그러겠지?이런걸 원한거에요 여긴 문학작품 연재하는게 아닌데 뭔그런걸 밀하면서 핑계되요 중간까지 제 최고의 소설이었는데
이제 추천도안하고 말도못할정도네요 웹소설은 천박하고 그게천박하니 문학적으로 표현해야된다라는 작가병이 걸린거같아여.. 뭔 웹소설은 웹소설입니다 웹소설 특유의
농담이든지 표현을 쓰면서 이따위라니 앞으로 작가님글은
솔직히 볼수도있지만 절대 추천을 할수는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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