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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결말을 기대하고 꾹참고 오늘 잠도 자지않고 외전을 다 읽었는데 루나도 그렇고 너무 허무하네요.....그저 행복감과 등장인물들의 풍성한 이야기가 가미된 에필로그를 기대했는데(이건 그만큼 등장인물들이 넘 애착이 가게 매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초반의 그 캐릭터성이라든가 글의 분위기가 넘 매력적이었는데 어느순간 변해버린 분위기에 적응이 안되었지만 그래도 붙잡고 여기까지 왔는데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의 에피소드가 김빠지네요.. 작가님 후기글보니 등장인물보단 서사에 더 마무리 힘을 준것같은데 캐릭터들의 매력이 너무 아까운 마음입니다. 여기서 이렇게 끝나는게 너무 아쉬워서 주저리했습니다 이렇게 떠나보내는게 너무 아쉽기만ㅠㅠ...
웹소설 보는 이유가 그냥 생각 많이 하지 않고 가볍게 웃고 적당히 몰입하려고 보는 건데 거 결말을 무슨 “난 독자들의
감정을 조종할 수 있어! 난 독자들을 통제하고 있어 히힛” 같은 짓을 하시네
이럴거면 웹소설말고 그냥 현대문학이나 쓰시죠? 님을 담기에는 웹소설판의 그릇이 너무 좁은 거 같으니, 그냥 이 업계에서 떠나서 진정으로 원하는 예술가로 사세요
애초에 여기 다 가볍게 재미 좀 보고 적당히 깊은 생각 없이 볼려고 오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마지막에 ”사실 이건 다 똥이였습니다 히힛“ 이러고 있네
그렇게 진짜 자기는 남들과 다르고 진정한 예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웹소설 업계를 떠나서 하루빨리 노벨문학상에 도전하시는 게 현명하실 듯 합니다 진심입니다
대중적 예술을 만들고 싶다면
대중 친화를 뒤집어 쓴 , 하지만
너무 예술에 치중되어 버리지 않는 작품이 나와야 이해를 하던가 하지
초반 설정하고 중 후반 그리고 마지막 설정하고 전혀 이어져 있지도 않은것 같고
그나마 대중적 이다 생각해 왔는데 그 대중적인 유머 코드를 작가 자신이 저렇게 비꼬면서 쓴 글에 진짜 후회밖에 남지 않게 되네요 ....
이 소설에 내가 후원을 얼마나 많이 하고 응원도 많이 했는데!!
예술병에 빠져 버린 건지 재대로 잡히지도 않은 세계관으로 그냥 땅바닥에 처 박아 버리네
한국영화 보는줄 초반에 웃기고 후반에 울리면 대작이라도 되는 줄 아나??!!
중 후반 멘탈 터졌을때 멘탈 다시 잡고 글 다시 잡아서 세계관도 좀 뜯어 고치고 좀 섬세하게 글을 쓰시지 ...
뭔 템빨 같은걸 원하는 것도 아니고 적어도 전독시 끕의 소설이라 생각하면서 봤었는데 ...
이건 그래도 끝까지 유명 코드를 잡고 가서 다행이지 않그랬으면 글쟁이s 라고 저기 욕먹는 대표적인 배드엔딩 작가 처럼 여기저기 욕먹는 마이너한 작품으로 대표될 수 있었겠네 ㅋㅋㅋㅋ
진짜 고민은 한걸까 십을 정도로 ... 그냥 아 해야하는데.. 이러면서 아무것도 않하고 나중에 도와줘~~ 루나에몽 ~~
이것도 좀 별로고 초반엔 별로 들어나지 않던 벨라에 대한 집착!! 이라든가~~
초반에 순응을 하면 왜 고아를 가져와 돌보는데 ?? 아니 돌보는게 아닌가 ?? 그럼 골록대장 짓은 왜 하는데??
그럼 짓을 했으면 이유가 있을것 아니야 자만심 넘치는 깡패가 머리를 좀 굴려 보았다 라든지.. 뭐 좀 주인공이 대가리를 굴리는게 아 생각했다 끝 이거야 이거 뭐 어떻게 고민하고 다른 방법은 없나 보고 그런게 하나도 없음 ....
없으면 간단하게 스토릴 진행 하던 가!!
그렇지도 않고 후회만 하고 !!
에휴 ~!! 그래요 수고하셨어요 !!
차기작으로 뵙길 바라겠습니다 기대는 하지 않겠지만 좋으무작품 앞으로 잘 만들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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