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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최강의 검과 절대 위력의 마법!

치우기 퓨전 판타지 장편 소설

마검사 14권!

사이비 신

지금까지의 줄거리....

천마 대신 중원에 나타난 이계의 마왕 베포메트를 쫒아 열려진 차원의 문으로 천우와 동사왕 그리고 조아가 함께 차원의 문으로 들어서서 새로운 대륙으로 오게 된다.

하오문의 문주인 세운령 또한 망설이다가 시간차를 두고 차원의 문으로 들어서게 되지만, 천우등은 그러한 사실을 모른 채 자신들이 도착한 곳이 아티오네스가 있던 아벨란 대륙임을 확인하고 일단은 안심하게 된다.

하지만 차원의 문을 넘어서면서 왜곡된 시간으로 인해 이곳 대륙으로 건너 온 천마나 강림한 바포메트와 만날 수 있을지는 전혀 기약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그렇게 처음 도착하자마자 우연히 진홍의 마녀 일루아나를 만나게 되고, 그녀는 천우일행을 마계의 마족으로 오해하며 동사왕은 자신의 계약자인 칼루이스라고 착각하게 된다.

그녀는 특히 자신의 계약자라 여긴 동사왕에게 애틋한 감정을 보이게 되고, 그런 상태에서 그녀를 추적하던 교국의 무리들이 나타나 그녀와 결투가 벌어지게 된다.

하지만 베르츠란 자에게 위험에 빠지게 되고, 그 순간 천우의 의도로 개입하게 된 동사왕에 의해 그녀는 구함을 받고 베르츠는 동사왕에 의해 죽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일행이 되어 일단 천우등과 함께 그 자리를 벗어나게 된다.

한면 모험가 파티인 로크와 텔리안 그리고 고든과 세리나라는 우연히 천우일행이 처음 도착했던 곳으로 공간이동을 하였다가 그 곳에서 참혹하게 죽어 있는 교국의 성기사들과 베르츠이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그들은 여행 경비 마련을 위해 그러한 사실을 가까운 크로아 교단에 알려 주게 되고, 이후에 죽은 자들 중에는 교국의 유력 가문인 이얀 공작가의 적손 베르츠란 인물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게 되어 목격자로서 생명의 위협을 받는 처지가 된다.

그리고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망치다가 그들을 숲속에서 이얀 공각가의 기사들과 천우 일행이 만나 공작가의 기사들이 동사왕에 의해 몰살당하는 장면을 숨어서 보게 되고, 또한 천우일행이 바로 베르츠를 죽인 범인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

이후 숨어있는 것이 발각되어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그들 또한 같은 일행으로 합류하게 되고, 천우는 그들 모두를 데리고 아티오네스의 레어로 공간이동을 하게 된다.

그 시각. 대륙의 양대 제국중 하나인 시에센이란 강대국에 의해 침략의 위협을 받고 있는 소왕국 루단의 근위기사단장 치르넨 후작과 수석 궁중 마법사 게일 백작이 기사들과 마법사들을 이끌고 아티오네스의 레어로 들어서게 된다.

그들은 오래 전부터 시아센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비어 있는 드래곤의 레어를 조사하던 중이었고,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아티오네스의 레어가 주인 없는 레어임을 확신하고 들어섰다가 내부에서 천우일행들과 조우하게 된다.

그리고 비밀을 지키기 위해 천우 일행들을 죽이려 하지만, 오히려 조아에 의해 그들 모두는 무참한 패배를 당하게 되고 결국 자신들의 사정 또한 천우에게 모두 밝히게 된다.

천우는 앞으로 영원히 중원으로 되돌아 갈 수 없다는 생각에 이 대륙에 정착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그들을 도외 줄 것을 결심하게 되고, 치르넨 후작 또한 비록 정체는 알 수 없어도 막강한 힘을 지닌 그들이 도와 준다면 최악의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는 루단 왕국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천우의 협력 제의를 받아 들이게 된다.

하지만 루단 왕국의 국왕을 비롯해 대부분의 중앙 귀족들은 그러한 위기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신성교국에만 의지하고 있는 상태였고, 왕족 중에서는 단지 1왕자인 로시안 왕자만이 치르넨 후작과 함께 나라의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기에 치르넨 후작은 천우일행과 1왕자의 만남을 주선하게 된다.  

또한 왕국에 파견 되어 있는 교국의 부패한 주교와 탐욕스런 귀족들에 의해 어렵게 얻은 드래곤의 보물들이 모두 엉뚱하게 사라져 버릴 수도 있었기에, 치르넨 후작은 자신들의 성과를 귀족급 벰파이어의 소굴을 토벌한 것으로 축소시키고 얼마간의 보화와 함께 그 증거물로 벰파이어의 가짜 시체를 가져가게 된다.

하지만 천우 일행이 로시안 왕자를 만나는 동안, 벨라트 후작은 수도에 있는 교국의 신전 사제들과 성기사들이 벰파이어가 부활해 몰살시킨 것으로 음모를 꾸미게 된다. 그리고 그 일에 대한 책임을 치르넨 후작에게 전가시키며 국왕으로부터 사건 조사에 대한 전권을 위임받게 된다.

하지만 벨라트 후작의 심복인 리코 자작은 시아센에서 파견된 첩자로서, 시아센에서는 고위 전투사제인 테리카와 교단의 암살집단에 속한 최상급 전사 케오르, 코쿤, 그리고 키메라인 나이트 메어를 보내어 벨라트 후작의 음모를 돕는 한편 벰파이어의 시체를 빼돌려 그 진위여부를 파악하고자 한다.

그리고 자신들이 빼돌린 벰파이어의 시체가 가짜라고 오인하여 레퀴안은 산속에서 불태워지게 되고, 오히려 그로 인해 베파이어 백작 레퀴안은 다시 부활하여 힘을 되찾기 위해 동료의 거처로 몸을 숨기게 된다.

한편 천우일행은 로시안 왕자를 만나고 천마의 행적을 쫒기 위해 미란다 중부연합에 속한 용병의 도시 ‘바덴’으로 움직여 그곳에서 용병등록을 하게 되고, 천우 일행들과 혜어져 수도로 향하다가 엉뚱한 죄를 뒤집어 쓰게 된 상황임을 알게된 치르넨 후작과 로시안 왕자 일행은 시간을 벌기 위해 다시 아시르의 치르넨 후작성으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치르넨 후작은 천우에게 마법통신으로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천우는 일행들과 떨어져 다시 루단으로 돌아온다.

치르넨 후작성으로 돌아온 천우는 혈겁이 벌어진 신전을 조사하여 그 일을 벌였던 테리카와 키메라 나이트메에를 소멸시키고, 첩자인 리코 자작과 레퀴안의 부활시에 살아남은 케오르까지 붙잡아 후작성으로 데리고 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한 계기로 천우를 통해 각자가 믿는 신의 모습을 보게된 치르넨 후작과 케오르는 큰 성취를 얻게 되고, 시아센의 암살교단 소속이었던 케오르는 진심으로 천우를 따르기로 맹세한다.

그로인해 천우와 치르넨 후작등은 시아센에 대한 새로운 모종의 사실들을 알게 되고, 더불어 천우는 치르넨 후작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다시 도망친 벰파이어를 찾아 그가 숨은 곳으로 향하게 되는데.

12월 15일 선풍검이 차원의 벽을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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