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키메라 사건으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미크 제국과 가이다스 제국은 엘버른 제국에 대한 보복성 전쟁을 준비한다. 그로인해 대륙의 서쪽은 세 제국에 의해 점차 커다란 전쟁의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다.

한편 요마왕들의 수뇌 수신 공공과 아수라의 장군 슈라칸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전 대륙을 전쟁의 혼란 상태에 빠트릴 음모를 꾸미게 된다.

대륙 동쪽에 있는 유나린 제국의 주변 강대국들과 북부 산맥에 있는 바버리언들에게는 이미 요마왕들의 마수는 깊이 스며들어 있어 오직 도화선에 불이 붙기만을 기다리는 상태였다.

통일된 열한개의 바버리언 부족들을 배후에서 지휘하는 마족의 제사장.

모크 7왕국 연합의 총통으로 등극한 야망의 오슬로 왕자.

8인의 소드마스터를 물리치며 켄톤 공국의 공왕이 된 골드 나이트 헬레나.

가이다스 제국에 분열의 씨앗을 키우고 있는 엔킨 공작과 헤이카몬 공작.

그리고 신비로운 힘을 숨기고 있는 엘버른 제국의 황제.

이미 혼란은 시작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다른 한편 다가올 대륙 전체의 혼란을 도약의 기회로 노리고 기다리고 있는 또 한명의 영웅이 있다. 카이스만 왕국과 아리아 왕국의 주인인 패황 아레스이다. 그는 토이센을 병합하여 그 국력을 축적하는 한편 이종족을 끌어들여 자신의 국가를 축복받은 땅으로 바꾼다.

카나린이란 천재 재상을 끌어들여 제국으로 발돋움할 초석을 세우는 한편 주변 국가의 동맹을 이끌어 내려고 하는데...

김하준 퓨전 판타지 장편 소설

봉마전설 아레스 5권

-이계 악령들의 은밀한 준동

6월 9일 전설이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