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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폐하의 아침'을 뒤잇는 또 하나의 상큼발랄한 이야기

공주님의 일과

*프로필

물병자리 B형.

전작 『폐하의 아침』의 영향으로 요즘 한참 쿠키 굽는데 몰두(?)하려고 마음만 먹고 있습니다. 사실은 아까운 재료만 축내고 있다는… 생각처럼 맛있게 구워내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도 포기는 없다, 불굴의 의지를 다지며, 아자!

겁없이 들어선 로설계에서 여전히 수련 중에 있습니다.

면벽 수련에 도움을 주시거나 응원 메일 보내주시는 분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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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로망띠끄에서 『마이 페이스』 연재 중.

출간작 『폐하의 아침』

*작품 소개

“어머! 안녕, 자기?”

“자기? 언제 봤다고 내가 그쪽 자기가 됩니까?”

“성질나면 자기도 반말하던지.”

“예의가 없군요. 언제나 사람을 이런 식으로 대합니까?”

모두의 공주님, 도진애.

태어나 저렇게 고루한 남자는 처음 본다. 그렇게 맘에 안 들면 아는 체도 말 것이지, 왜 사사건건 시빈가?

저런 완벽주의자는 트럭채로 갖다줘도 사양이다, 사양.

자칭 타칭 완벽남 최이형.

아무나 보고 자기라고 해대는 저런 여자, ‘만인지상 연애주의자’ 같은 여자는 딱 질색이다.

그런데 이 여자, 왜 자꾸만 내 눈에 밟히는 걸까?

“그걸 지금 옷이라고 입고 온 건가?”

“이게 옷이 아니면 내가 지금 벗고 있니?”

“젠장, 아무한테나 자기라고 하지 말라고 했을 텐데!”

6월 1일 출간됩니다.

[스캔들]은 도서출판 영상노트 로맨스 소설의 새로운 브랜드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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