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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모두가 기다리던 바로 그 작품이 드디어 출간되다!

2008년 장르문학 최대 사이트 문피아를 점령한 초 대작!

연재기간 내내 문피아의 모든 부문을 석권한 2008년 최고의 작품!

점점 더 해가는 혈난(血亂)은 중원을 잠식해 들어간다.

끊이지 않고 사람이 죽으며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곳곳에서 일어나니 민심이 흉흉해 지고 민초들의 마음엔 두려움만 가득하다.

이즈음 강호엔 천무비도가 나타나고 사람들을 불을 보고 달려드는 부나비처럼 모여 든다. 모두의 가슴 속에 자라난 욕망은 정과 사, 마를 가리지 않고 서로 죽고 죽이기를 서슴치 않으니 강호에 또 한 번의 피바람이 몰아치고.

“저는 도저히 이 자들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아무 상관없는 민초들의 죽음에 무한은 분노하게 되는데…….

북미혼 신무협 장편소설

무당신선(武當神仙)4권

-선과 악

“이 사부는 도가 얕아 학은 커녕 고니도 못 봤다.

무한아! 너는 꼭 신선이 되어 구름을 타고 다니거라.

그러다 혹시 학이라도 한 마리 보이거든…

날 위해 가져오고…”

“걱정마세요. 무한이 꼭 신선이 되어 사부님을 위해

꼭 학을 데려오겠습니다.”

11월 14일 신선한 신선이 무림에서 탄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