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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무인은 사람을 죽이기 위해 수련하고

의원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수련한다.

진가신은 안수상회를 돕고자 원인조차 알 수 없다던 요녕성주 정익의 어린 아들을 치료하고 무료의방을 설치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무료의방에서 괴의와 만나게 되고,

혹처럼 달라붙은 괴의는 진가신이 가진 자오석을 탐내어 의술대결을 펼칠 것을 원하는데…

신동진 신무협 장편소설

의생진검(醫生眞劍)3권

-괴의

“의원은 기술로 병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진정 환자를 이해하고 그 병을 함께 앓아가면서 환자를 구하는 것이다.”

이제부터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닌 살리는 길을 걸어갈 것이다.

10월 15일 생과 사의 진검승부가 의생의 손에서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