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는 마시기 전에 그 향기에 먼저 취한다.
술향기가 달빛을 희롱할 때
검은 매화를 피워낼 수 있을지니
이사 신무협 장편소설
주향농월(酒香弄月)3권
천하제일신승이라 불리는 망각선사.
그의 제거를 부탁받고 소림사로 간 화무기는 제거는커녕 혹처럼 그를 붙이고 산에서 내려왔다.
신승이 맞기나 한 건지 하는 행동마다 기행을 일삼는 망각선사 덕분에 점점 원치 않는 동행만 늘어가고...
남궁세가로 향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흑옥마공에 물든 살아있는 검의 신화, 수천검왕(守天劍王) 남궁제였다.
6월 23일 명주의 향기가 강호를 적십니다.
◈◈◈영상노트는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