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다보니 제목이 생각보다 제 글의 방향성을 표현해주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목을 [이세계에서 성자로 살아남기] 로 변경할 예정 입니다.
그리고 첫 공지이니만큼 여기서 그 동안 못드렸던 모든 독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릴까 합니다.
본래 이 글은 6월 4,5,6일 연휴를 마지막으로 접을 예정이었습니다.
아직도 심폐소생기를 달아주신 추천사를 써주신 분들께는 감사한 심정입니다.
그 분들이 아직까지 따라와 주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작품에 처음 댓글을 달아 주신 분이 아직도 따라와 주신다는 게 정말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제 수준보다 훨씬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봐주시는 분이 없을 때엔 외로워 접으려 했는데 막상 제 기대보다 과한 사랑을 받으니 부담이 앞섭니다.
거기에 아직은 오르지 못했던 나무라 여겼던 곳에 대한 욕심이 생기다가도 저보다 높은 곳에 있으신 분들이 접으시는 걸 보면 불안감이 뒤따르고... 요즘 하루하루가 정말 짧네요.
제가 많이 미숙하다는 건 누구보다 제 자신이 잘 압니다.
그럼에도 따라와주시는 독자분들께는 정말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모를만큼 감사한 심정입니다.
후원금에 대한 감사인사도 모두 드리고 싶고, 독자님들의 코멘트에도 답글을 하고 싶다가도 아직까지도 스스로에 대한 자신이 없어 선뜻 손을 뻗기가 두렵습니다.
그러니 이런 공지를 쓰는 시간에라도 다시 한번 몇번이나 전해도 부족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 합니다.
모든 독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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