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가 대세인 세상에서 나는 검을 들었다.
사실 내가 회귀를 했는데 미래에 마법으론 도저히 대적할 수 없는 상대를 만났다거나, 사실 이 세계가 내가 설정까지 줄줄이 꿰고 있는 게임이나 소설 속이라서 나만 알고 있는 검술만의 장점이 있다거나 하는 실용적인 이유에서 내린 결정은 아니었다.
내가 검을 든 이유는 아주 간단했다.
멋있으니까.
그게 전부였다.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
3 | 결심 +2 | 23.05.10 | 88 | 6 | 14쪽 |
2 | 결심 +1 | 23.05.10 | 54 | 6 | 17쪽 |
1 | 헛된 꿈 +2 | 23.05.10 | 141 | 6 | 14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