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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 가방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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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메르켈 총리가 박근혜에게 악수를 청했다.

박근혜는 손에 든 가방 때문에 악수 하기 난감해 했다.

독일 총리는 손을 계속 내민 상태였고.

보다 못한 총리 경호원이 가방을 자기한테 맡기고 악수에 응하라 함.

주춤주춤 하는 거 보소.

가방 안에 주사랑 비아그라 들었니?

마지 못해 주춤주춤 손을 내민다.

악수하지 말라고 최씨가 시키드나?

도대체 머리에 뭐가 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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