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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 일상


[내 일상] 아파트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갈대 숲을 지나~♪

젠장.

난생 처음으로 수요일에 아파트로 이사왔다.

적응이 안된다.

담배 한대 필려면 10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야 하고.

단지네에 할인마트가 없어서 생필품을 살때 편의점을 이용해야 한다.

세상에 마른 오징어가 구천원이라니. 허허허.

시장이 없어서 반찬사기도 애매하고 동네가 낮설어서 편의시설이 어디 붙어있는지도 모른다.

건물들도 다 비슷하게 생겨서 어제 처럼 한잔 걸치는 날이면 길이 헷갈린다.

흐음.

언제쯤 적응할까?




댓글 6

  • 001. Lv.28 검고양이

    18.10.27 23:40

    축하옵니다 볼께요님 아파트에 사시면 좋은 일이 생기옵니다 파이팅*^^*

  • 002. Lv.52 사마택

    18.10.28 02:54

    오옷. 검고. 님도 혹, 아파트사세요.

  • 003. Lv.28 검고양이

    18.10.29 15:36

    저는 아파트에 살다가 새아파트로 이사했어요 볼께요님*^^*

  • 004. Lv.52 사마택

    18.10.29 20:27

    브... 부르주아.
    부자였어. 검고.

  • 005. Lv.45 유나파파

    19.05.14 11:44

    아파트 살고 싶어요. 삼중주차 시러~

  • 006. Personacon 밝은스텔라

    19.07.16 21:12

    부디 층간소음에 괴롭지 않기를 빌며, 아주 급한 물건이 아니라면 슝슝 날려주는 인터넷 쇼핑도 방법이랍니다. ㅎㅎ 즐거운 아파트 생활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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