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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실연한 사람들을 위하여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
02.11.11 09:05
조회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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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스.. 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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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옹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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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해본 적이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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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눈안에 그 사람이 비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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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보다 그 사람이 아름다운 그 순간.<br> 사진출처 :http://www.ibom.net  (강아지 이름은 '봄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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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대개 그렇듯이 핀트가 어긋날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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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람과의 관계는 실타래 처럼 엉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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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은 예상치 못했던 이별의 말에 뒷머리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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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얼굴엔 곧 눈물이 흐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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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람 대신 인형을 끌어안고 잠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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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에 매달려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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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과 담배도.. 하지만 아무것도 빈 자리를 매꿔주지는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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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은 마음의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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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엔 힘이 하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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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였던 녀석은 고소하다며 놀려대질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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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축 늘어진 시간은 조금씩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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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처럼 멋있는 사람이 될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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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누구처럼 인기있는 사람이 되 는거야.<br> 사진출처 : http://ice-box.org  (강아지 이름은 '푸치'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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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중엔 그 사람이 아쉬워 할 만큼 멋진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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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그사람과 같이 했던 물건들이 눈에 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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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머리를 싸매고 나뒹굴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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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람의 모습은 쉽게 잊혀지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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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란 이렇게 외로운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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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은 아무도 믿지 못할 것 같은 눈을 가지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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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같이 외로운 친구들과 시간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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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우리 같이 장사나 해서 돈이나 왕창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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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이면 못 가질게 없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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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것에 안넘어가는 사람은 없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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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나는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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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은 여전히 그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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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슬퍼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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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는 것은 원래 그렇게 거친 물살을 헤치며 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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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보라 속을 헤치고 나온 사람은 그만큼 자라 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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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짱 있게 걸어 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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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연의 상처는 그 무엇보다 큽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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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그 만큼 성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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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뛰어넘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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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은 다시 찾아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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