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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세상은 살만한.....

작성자
Personacon 유리
작성
02.12.02 10:29
조회
773

곳이 지요?

며칠간 머릿속이 매우 복잡하고

심사가 않좋았는데......

그래도 아침에 눈부신 햇살과

나를 기다려주는 가족......그리고 나의 아이..

오늘 아침에 집을 나서며,

공기를 가득 들이마시며, 파란 하늘을 보았습니다.

세상은 살아가기에 힘들기도 하지만,

그리 나쁘지도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들 조심하세요


Comment ' 9

  • 작성자
    ♡.을 전하는 전서구.
    작성일
    02.12.02 10:35
    No. 1

    힘들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는것이 삶.. 인생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2.02 10:40
    No. 2

    행복은 잠깐스쳐 가는 거라 생각합니다..
    고통의 시간이 더 많다는 뜻이지요...

    하지만 역시 잠깐 스쳐 지나가는 행복이라도 자주 겪었으면 합니다.
    행복은 자신의 마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리님 처럼 가족에 대한 사랑이 있고 서로 이해해 준다면 그것이야 말로 궁극의 행복이 아닐런지...

    추가

    일이 힘들고 공부가 힘들다고 자살을 결심하는 것은 이해 합니다만.. 행동으로 옮겨서는 않될 나쁜 행동이죠..

    남아있는 가족을 생각하세요.. 그렇다면 그런생각은 생각으로 끝내야 함을 알게 됩니다..

    고무림 식구들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잘 헤쳐 나가시길..
    제가 살아본 세상은 어느정도는 자신의 마음가짐에 따라 다른 세상이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남 탓 사회탓도 좋지만.. 결국 책임은 자신이 져야한다는 말입니다..
    쩝... 나는 잘 하고 있는지.. 부터 챙겨야 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暗影 ▦
    작성일
    02.12.02 11:25
    No. 3

    자살을 머리속으로 해 본적이 있었지요.
    그런 다음에 마음먹은 것에 대해 철저히 분석해 보았읍니다.
    고통의 정도나 그 다음에 주변사람들의 반응....

    고통보다는 두 가지가 더 고통스러웠읍니다.
    첫째는 내 사랑하는 사람들의 고통.... 이건 가족이나 친우가 세상을 떠날 때 모두 느껴볼 수 있는 감정이니...

    둘째는 나를 기억해줄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이...또한 가슴 아팠읍니다. 고무림에서 익명과 무면의 인연을 이렇듯 소중히 갈무리하는 것은 이러한 고통을 조금이나마 줄여보자는 것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2.12.02 11:25
    No. 4

    좋은 말씀들^^
    글 실력이 없어서 좋은 말은 못 쓰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月影(월영)
    작성일
    02.12.02 13:11
    No. 5

    음...유리오빠 복귀했나보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2.12.02 14:23
    No. 6

    전 택시를 타면 항상 기사랑 수다를 떰당. (제가 첨보는 사람과 말을 잘해서..)
    글구 제가 항상 묻는 질문은 \"아저씨는 왜 사세염?\" 이쥬.
    99% 의 대답이 \"죽지 못해 삼다!\" -_-;;
    ..슬프죠?

    전 사는 동안에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슴다.
    컴 책상 앞에 표어도 붙여 놨습죠. \"하루를 즐기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暗影 ▦
    작성일
    02.12.02 15:54
    No. 7

    녹목목목님...수다...라는 단어를 쓰시다니...허허허허
    저도 한 수다 합니다. 택시기사분한테 한참 요즘 시국이 어떻고 하면... 잠시후에...다왔는데요... 말씀을 차~암 잘하시네요...무뚝뚝하게 대답하는 기사분들이 많습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일호
    작성일
    03.02.28 01:40
    No. 8

    아직도 길은 머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冥王
    작성일
    06.08.02 13:37
    No. 9

    聖地巡例 中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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