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말하면 정*님과 마찬가지로 뵨태라고 하실거죠?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또 다시 흔적을 남기는 저입니다.
요즘 미군문제로 인해 나라 안팎이 난리입니다. 그래서인지
웹서핑을 하면 어느 게시판에서라도 자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같은 글의 내용을 반복해서 접해지더군요.
헌데 제가 실망한 것은
다름이 아니라 반복해서 올렸다고 짜증내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 그런 게시판이 있어야 하는 곳에 이런 글을 올리고 싶었지만
다굴당할까봐......무서워서......(ㅡㅡ;;;)
흔히들 뒷북이라고 하죠.
처음 어느 누군가가 올린 글을 또 다시 다른 사람이 올리는 것을 보고.
물론 클릭한 순간 예전에 본 글을 또 다시 보게 된다면 허무할지도 모릅니다.
당연히 자신의 수고스러움이 소멸되는 거겠죠.
그렇다고 굳이 그 게시판에 욕을 적어봐야 뭐하겠습니까?
그냥 에잉~ 하고 다시 다른 게시판을 클릭하는 것이 더욱 여유롭게 보이지 않을까요?
제가 본 미군사건에 대한 게시판에는 반복해서 올라왔다고 벌써부터 이런 글 그만 올려라 하는 소리가 많더군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확대해서 생각하는 건지는 모르지만 이것 역시 냄비근성이라고 치명적인 소리를 들어야 하는 우리 국민의 치부점이 아닐 런지
글이란 자신의 분신이라고 합니다.
굳이 소설이나 특별한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니라 자게란에 한마디 툭 뱉는 것도 자신의 흔적이죠.
이런 자신의 분신을 함부러 사용해서 다른 사람에게까지 불쾌감을 준다면 저는 절대 사양할 것입니다.
반복해서 올려 있으면 또 어떻고, 그 내용이 자신과 맞지 않으면 또 어떻습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정신수양에......(^^;;;쿨럭..)
아무튼 여유를 가지고 글을 남겼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고무림에 오면 항상 먼저 찾는 분이 계십니다.
군림동네님이죠.
최소한 그 분의 글에는 남에게 즐거움을 주시려고 하지. 남에게 싫은 소리하려고 하시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디서 뺨맞고 와도 참을 인을 외우며 군림동네님 글을 보고 나면 한결 개운해지더군요.
(자꾸 본론과 상관없는....삼천포로 빠지는 듯한 기분이.......쿨럭. ㅡㅡ;;;)
우리 모두 여유를 가집시다.
흥분할 때는 흥분하고, 싸워야 할 때는 싸워야 하지만 저의 어린 생각으로는 한번은 생각해보고 하심이 어떨 런지...
여기 계시는 분들은 평균적으로 봤을 때 저보다 나이가 아~주 많으시니까 이미 저의 말을 알고 계실겁니다.
문제는 생각이 어리신 분들이겠죠........(다소 불란의 여지가.....)
이런 일을 고무림에서는 별로 보지 못했지만 앞으로도 안 봤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런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또 하나 부탁드린다면 지금처럼 게시판에 좋은 거 많이 올려주세요 @@
잘 보고 있습니다. 헤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예전에 봤던 소주송을 부르며 저는 이만.......
소주 좋아~♪ 소주 좋아~♬ 소주 주세요~♩ 다 주세용~♪
(기필코 그 여인을 찾아내고 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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