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글이군요. ^^;
배도 출출해 야참으로 계란을 삶았습니다.
너무 오래 뒀는지, 껍질을 까니 약간 구워진듯 갈색을 뛰는 군요. ^^;
소금 꺼내기 귀찮아, 신김치랑 먹었더랬죠.
신김치의 시고 시원함과 계란의 고소함...
좋았습니다. ^^;;
한 6개 정도 삶았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다 먹어치웠군요.
아무튼, 김치와 계란은 좋은 녀석들입니다.
(이 둘이 없었다면, 무슨 맛으로 밥을 먹었을까?)
그럼, 저처럼 야참을 드시는 분과 그냥 주무시는 분들은
좋은 꿈 꾸시길..^^ 새로운 새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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