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흐흐. 컴퓨터 도착한지도 일주일이 넘었는데 기본 프로그램이 설치가 안되어서 애먹었다.
결국 동생 녀석이 월차까지 내고 오늘 왔다.
밥먹고 반주로 한잔 하고 디저트로 커피도 마시고 나서 우리집으로 ㄱㄱ씽
순식간에 다 해결 해줌.
덕분에 집에서 문피질 하고 있음.
27인치의 위엄. 화질도 개좋다.
그동안 12.5인치 넷북으로 해서 깝깝했는데 시야가 확 트이니깐 너무 좋다.
원래 오늘 불금인데도 회사에서 팀 전체가 야간 근무가 잡혔단다.
그런데 며칠 전에 우리집 와서 손봐준다고 한 약속 때문에 예정에도 없던
월차쓰고 왔다.
덕분에 그 녀석은 우리 집에서 볼일 끝나고 회사로 가서 일해야 함.
너무 고맙다.
그리고 그만큼 미안하다.
데스야 욕봤다.
001. Lv.20 최정하
16.10.21 22:11
축하드려요.
그런데 볼께요님 친화력 참 좋으네요~~
데스님 만난지 얼마 안되잖아요.
저 같으면 한 일 년 걸려야 할 진도인데... ㅎㅎㅎ
002. Lv.52 사마택
16.10.21 22:25
히히히. 정하님 그렇다면 그 일년. 제가 최소 반년으로 줄여드리겠습니다. 같이 곱창묵어융
003. Lv.19 l황제펭귄l
16.10.22 01:21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진 일이 있었죠 ㅎㅎ
004. Lv.52 사마택
16.10.22 01:25
키키키. 네 그러네요. ㅎ
005. [탈퇴계정]
16.10.22 18:19
아아..지옥의 야간근무...ㄷㄷ
그래도 정말 친하게 지내시네요. 부럽부럽.
006. Lv.52 사마택
16.10.23 04:15
리티아드님도 그럼 저랑 술한잔 하면 되지요. 으하하하.
007. 二月
16.10.22 23:43
동생을 시키다니... 멋진 생각인데요?
008. Lv.52 사마택
16.10.23 04:16
시킨게 아니라 부탁한거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