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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 천장 도배하다.

내가 사는 빌라가 완전 구식이다.

엄청 낡았다.

2층에 새로운 세입자가 왔는데

이층 세탁실이 내집 작은 방이다.

형광등에서 물이 자꾸 센다.

일이년에 한번꼴로 이딴 일이 생긴다.

 

물샌 것은 고쳤고, 업자 불러서 도배를

했는데.

물세서 곰팡이 쓸었으니, 천장 벽지를 다

떼어내서 새로 붙여 달라고 했는데

 

공팜이 부분만 돌려내면 된단다.

귀찮은 거겠지.

에휴.

그냥 그러라고 했는데.

역시나 문제가 생겼다.

 

물이 새서 원래 천장 벽지의 풀이 떨어져서

축 내려 앉았는데

벽지를 도려내지 않고 그 위에 새로 붙이니

여전히 느려진 상태다.

 

전화를 해보니, 풀이 들 말라서 그럴 수도 있단다.

-_-

내일 까지 그 상태면 다시 전화해 봐야 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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