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창렉스입니다.
몇 화에 걸쳐서 드디어 여행을 시작하게 된 파비야와 마온입니다만, 세상이 갑자기 멸해질 위기와 맞닥뜨리고 말았습니다.
바로 작품 자체의 문제입니다.
이거라면 반드시 통한다!!! 하고 생각하여 시작한 작품입니다만, 설정이 지나치게 복잡하여 아무래도 어필이 되지 않는 듯합니다.
그런 연유로 또 다른 작품을 기획 중에 있으며, 30화를 연재하기에는 공모전 날짜가 그리 길게는 남지 않아서 새 작품에 집중을 쏟아부으며 연참을 달려야 하기에, 본 작품의 연재는 이 이상 힘들어지게 될 듯합니다....
다음 작품은 내일이나 모레 즈음에 올리게 될 듯합니다.
지금까지 로봇 천마를 봐주신 분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제 작품을 봐주셔서.
다음에는 반드시 꿈에서도 보고 싶어질 정도로 끝장나게 재밌는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낯설고 어두운 미래의 땅에 무공을 쓰는 검객 하나가 흘러 들어와 로봇들을 회처럼 썰어버리는 비교적 간단한 내용으로요.
여러분, 응원해 주십시오. 저라면 반드시 해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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