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험. 자신을 추천하고 홍보하는 게 쑥스럽지만... 해봐야지요.
대륙은 총 세 번의 시대가 있었는데, 현의 시대와 마족의 시대, 대륙의 시대가 바로 그 세 번의 시대다.
마지막 시대인 대륙의 시대.
대륙의 시대는 크나큰 사건이 발생했으니, 현의 시대에서부터 순혈의 피를 이어온 '폰 드래곤'과 다른 종족과 정을 통해 태어난 '하프 드래곤'이 서로 싸웠다.
이유는 단지 폰 드래곤은 잡종이 싫었으며 하프 드래곤은 잘난 척하고 오만한 폰 드래곤이 싫었다는 것.
둘의 싸움이었지만 이 싸움은 곧 폰 드래곤 집단과 하프 드래곤 집단의 싸움으로 번졌고 대용족전쟁이라는 커다란 참상을 만들어냈다.
대용족전쟁은 대륙에게 커다란 피해를 줬으며 인간과 유사인종, 몬스터가 많이 죽게 만든 전쟁이다.
이 전쟁은 그들에게 삶의 낙을 잃게 했으며 희망을 잃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들은 주신 오딘에게 기도했다.
그들의 기도를 들어서인지 대용족전쟁이 일어난 중에 커다란 이변이 생겼다.
마계의 차원의 문이 열리고, 드래곤을 닮았지만 묘하게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검은색의 드래곤 집단'이 마계 드래곤, 자칭 마룡을 자처하며 대용족전쟁에 끼어든 것이다.
놀랍게도 그들은 적은 숫자임에도 불구하고 대용족전쟁을 멈추게 만들고 하프 드래곤과 폰 드래곤을 화해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수많은 항문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 이야기는 그들의 지배자인 다크 로드의 후예가 만들어내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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